[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지역 교육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2023년 성주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성주교육행정협의회는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성주군수를 공동의장으로 경상북도의원, 성주군의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군청 소속 관계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교육 현안의 해결책을 논의하고, 성주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성주 미래교육지구 사업 계획, 성주군 입학축하금 지원,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 이관 안내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채종원 교육장은 “성주군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성주교육행정협의회가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