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문화재청이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맞아 천마총을 주제로 한 기념상품 2종을 제작, 4일부터 판매한다.한국조폐공사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천마도를 새긴 기념메달과 신라 금관을 새긴 카드형 금은 이날 한국조폐공사쇼핑몰에 공개됐다.문화재청은 "신라 문화의 상징인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하고, 신라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며 "출시일인 4일은 문화유산 발굴현장에서의 성과와 발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다짐하는 `1973, 천마를 깨우다` 비전선포식 행사날에 맞췄다"고 밝혔다.천마총에서 출토된 천마도를 주제로 한 지폐형 기념메달의 경우 앞면에 천마도, 뒷면에 금제관모가 선으로 그려져 있다. 고도화된 금형기술로 천마의 역동적 모습과 관모의 섬세함을 표현하였다.금메달 200장(20g), 은메달 2000장(10g)으로 총 2200장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하반기에는 금제관모를 주제로 2차 기념메달도 출시될 예정이다.   카드형 금에는 천마총 출토 신라 금관을 주제로, 위변조 방지를 위한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3.75g, 11.25g, 37.5g 등 3가지 크기로 한정수량 없이 상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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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 발굴 50주년 맞아 기념메달·카드형 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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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 발굴 50주년 맞아 기념메달·카드형 금 출시

신일권 기자 nanaconan@ksmnews.co.kr 입력 2023/05/08 21:38

↑↑ 천마총 지폐형 기념메달 (사진=문화재청 제공)

↑↑ 천마총 카드형 금 (사진=문화재청 제공)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문화재청이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맞아 천마총을 주제로 한 기념상품 2종을 제작, 4일부터 판매한다.

한국조폐공사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천마도를 새긴 기념메달과 신라 금관을 새긴 카드형 금은 이날 한국조폐공사쇼핑몰에 공개됐다.

문화재청은 "신라 문화의 상징인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하고, 신라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며 "출시일인 4일은 문화유산 발굴현장에서의 성과와 발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다짐하는 '1973, 천마를 깨우다' 비전선포식 행사날에 맞췄다"고 밝혔다.

천마총에서 출토된 천마도를 주제로 한 지폐형 기념메달의 경우 앞면에 천마도, 뒷면에 금제관모가 선으로 그려져 있다. 고도화된 금형기술로 천마의 역동적 모습과 관모의 섬세함을 표현하였다.

금메달 200장(20g), 은메달 2000장(10g)으로 총 2200장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하반기에는 금제관모를 주제로 2차 기념메달도 출시될 예정이다.

 

카드형 금에는 천마총 출토 신라 금관을 주제로, 위변조 방지를 위한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3.75g, 11.25g, 37.5g 등 3가지 크기로 한정수량 없이 상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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