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 경북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2023 경북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송경란 교육장을 비롯해 군위초등학교(육상부), 군위중학교(테니스부) 학생 선수와 교장, 담당교사 등 지도교사, 코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의 필승을 다짐했다.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선발을 겸한 ‘2023년 경북소년체육대회’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우수 선수들의 열띤 경쟁을 위해 도내 각 시·군에서 28개 종목이 진행되고 있다.송경란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운동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늘 스스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는 자세를 칭찬하며, 후회하지 않도록 멋지게 경기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