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신정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대민지원을 위한 화재예방 특별대책을 강화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특히 지난달 30일~오는 13일까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감시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에 소방력을 집중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화재예방 특별대책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4개 노선을 지정 1일 2회 소방순찰 강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입점자, 거주민 포함) 대상 자율안전 관리 지도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비상 연락망 체계 유지 등을 강화키로 했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연휴 기간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계활동 등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지만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은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특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