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위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2022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실천 우수 사례 등을 발굴해 어울림 프로그램 활성화 도모 및 학교, 교사,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주도적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단위학교 부문은 대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대흥중학교를 비롯해 최우수상(경북교육감상) 신성초등학교, 의성여자고등학교,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지례초등학교, 장산중학교, 옥계동부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교사부문은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영주여자고등학교(교사 안현미), 학생부문은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형일초등학교, 하양초등학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공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감정조절, 자기존중감,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 등 학교폭력 및 사이버 폭력 예방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운영한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 수업 속에서 생활화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며 "우수한 교실 수업 실천 사례들이 널리 확산되어 학교폭력예방 교육에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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