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해안가 및 해상에 많은 해맞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내 해맞이 명소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은 해맞이 주요 명소인 장사 해수욕장, 삼사 해상공원, 망양정 해변 등 주요 해맞이 명소 22개소에 대해 경찰인력 및 함정을 전진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상황대응반을 운영해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2023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양경찰의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