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문수초등학교는 최근 3일에 걸쳐 유치원 및 전교생 71명을 대상으로 장수 조이월드 눈썰매장에 계절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2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한파와 폭설로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추위에 몸이 움츠러들었지만, 선생님으로부터 안전하고 즐겁게 눈썰매 타는 방법을 배우고 나서는 적극적으로 눈썰매 타기를 즐겼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강지오 학생(3년)은 "처음에는 조금 두려움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타보니 금방 신나고 재미있어졌어요"라며 즐거운 마을을 감추지 못했다. 친구들과 신나게 소리도 지르고 눈밭에 뒹구는 눈썰매 체험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계절 체험 행사를 추진한 문수초등학교는 눈썰매 체험뿐만 아니라 3~6학년을 대상으로 스키 등 다양한 겨울철 체험학습을 통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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