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호기자] 바쁠 때에는 동선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나 일이 많을 때에는 한 번이라도 불필요한 동선을 줄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천안 서산 동탄 수원 인천 화성 평택 아산가구단지를 비롯한 대형가구단지를 찾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것도 같은 이유다. 많은 가구점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대형가구단지에서는 백화점이나 대리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트렌드에 맞는 유명 브랜드가구들은 물론이고 혼수패키지, 입주패키지의 혜택을 비롯하여 스크래치가구, 리퍼브가구, 전시가구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트렌드에 발맞춘 행보로 주목을 받는 곳은 바로 ‘가구탑’ 이다. 봄을 맞아 가구점의 전시와 쇼룸을 전면 개편한 가구탑은 신혼 혼수가구, 입주가구 패키지에 99만원대 구성을 넣으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소파, 화장대, 장롱을 한꺼번에 99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하며 주목을 받은 가구탑은 1천여평이 넘는 대형가구할인매장으로 2층 구성의 창고형 가구할인매장이기도 하다.
식탁, 소파, 장롱, 침대, 서랍장, 흙침대, 돌침대, 패밀리침대, 신혼가구세트, 전시가구, 스크래치가구, 리퍼브가구 등. 다양한 가구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최소 마진으로 운영되어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상태의 가구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구탑을 찾은 한 손님은 “매일 다른 가구들이 전시되는 점이 좋다. 한 번 들렸었으니까 안 봐도 되는 곳이 아니다. 매번 다시 와서 마음에 드는 가구가 있을 때 구매하곤 한다.” 는 평을 남겼다.
이에 가구탑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트렌드에 맞는 가구들을 다양하게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가격은 저렴하고 품질은 좋은 가구를 판매하는 것이 우리가 꾸준히 해온 일이다. 이런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게 아닐까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