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4일 지난 4월 28일 개최된 ‘제11회 어린이 사생대회 및 여성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구의 본점 비즈니스룸, 경북동부본부, 경북중부본부에서 각각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구시교육감상 3명, 포항․구미교육장상 6명, 대구은행장상 1,371명에게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됐다.
학교 단체상 금상은 대구 관남초등학교, 포항 신흥초등학교, 구미 옥계 동부초등학교가 선정돼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과 교육감(장)상이 수여됐으며, 은상 수상 학교로는 대구 관음초등학교와 포항 두호 남부초등학교, 구미 도량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어린이 사생대회 고학년 동상 이상 수상작은 대구은행 본점 1층 로비와 포항영업부, 구미영업부 등의 객장에서 한 달 간 전시되며, 대구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편 여성백일장에서는 운문 부문 고혜은씨, 산문부문 차영자씨가 각각 장원으로 선정돼 대구은행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으며, 참방 이상 32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하춘수 은행장은 “올해 대회는 금융그룹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진행돼 더욱 뜻 깊으며, 앞으로도 지역민 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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