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문경학생교육관 내 발명교실에서 2012년 전반기 가족 발명 캠프를 개최했다.
발명 꿈나무 육성과 발명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노력해 온 문경발명교실의 연간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가족 발명 캠프는 가족들이 모두 모일 수 있는 토요일에 개최한다. 이 가족 캠프는 초ㆍ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중 27가족 100여 명이 참가해 숨은 발명 솜씨를 뽐내고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가족발명 캠프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한 발명 사례와 간단한 발명 이론’을 중심으로 한 학부모 특강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성을 기르는 발명놀이’를 통해 발명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미니 골드버그 장치 꾸미기, 우리 가족 캐릭터 티셔츠 만들기, 투석기 만들기 등을 통해 발명의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가족과 함께 철로 자전거를 타면서 가족애를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토요휴업일 가족 발명 캠프는 문경발명교실에서 강사료 및 재료비 일체를 무료로 제공하는 발명교실 운영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문경발명에서는 학부모들의 관심과 발명에 대한 높은 열의를 반영해 2학기 때에도 신청 가족 중 27가족을 선정해 토요휴업일 가족 발명 캠프를 운영, 발명과 함께하는 가족과의 사랑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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