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독도지키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재미교포들의 모임인 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DEWO·회장 김종갑)가 독도 지키기와 동해 병기 실현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DEWO는 최근 노스웨스턴대학교 언어문화연구소와 윌리암하워드테프트 고등학교, 나일스웨스트 고교를 방문, 독도 및 동해 병기의 당위성을 홍보했다.본부 관계자는 "언어문화연구소 설명회에는 한국어반 학생 20여 명이 참석, 독도·동해지키기 운동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또 테프트 고교에서는 마크 그리쉬에버 교장, 교사들과 독도, 동해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나일스웨스트고에서는 마크 리그비 운영담당 부교장과 백지숙 교사와 모임을 갖고 앞으로 다른 교사들과의 간담회도 갖기로 했다. 본부는 미국 고등학교 사회 과목 교사, 교육위원들에게 독도와 동해 병기를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현재 DEWO는 미 25개의 주요 도시 각 지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다.김종갑 회장은 "힘든 때도 많지만 교인들의 격려와 협조가 힘이 되곤 한다"라며 "미국 전역에 독도, 동해를 분명히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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