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 점촌5동새마을회(협의회장 박병희, 부녀회장 윤금열)는 지난 25일 다문화가족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다문화센터 결혼이주여성 8명이 함께 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가꾼 500여 포기의 배추 속을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 채웠다.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무의탁 독거노인, 한부모·장애인 가정 등 경제적, 건강상의 이유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내 13개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박병희 회장은 "비도 오고 추운 불순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과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들이 모두 밝은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해 줘 고맙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진길 점촌5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기 좋고 인정 넘치는 점촌5동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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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과 함께 김장 담고 사랑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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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과 함께 김장 담고 사랑 담고”

김세열 기자 ksyksy0127@ksmnews.co.kr 입력 2015/11/27 08:20
문경 점촌5동새마을회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 점촌5동새마을회(협의회장 박병희, 부녀회장 윤금열)는 지난 25일 다문화가족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센터 결혼이주여성 8명이 함께 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가꾼 500여 포기의 배추 속을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 채웠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무의탁 독거노인, 한부모·장애인 가정 등 경제적, 건강상의 이유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내 13개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박병희 회장은 "비도 오고 추운 불순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과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들이 모두 밝은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해 줘 고맙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길 점촌5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기 좋고 인정 넘치는 점촌5동을 만들자"고 말했다.
↑↑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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