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안전보건공
대구·경북 안전 동행 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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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3일 4분기 ‘대구․경북 안전동행 협의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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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3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4분기 ‘대구ㆍ경북 안전동행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ㆍ경북 안전동행 협의회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협업과제를 선정, 공동의 노력을 통해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대구ㆍ경북’을 실현하고자 대구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지자체 등 36개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금년도 추진한 협업과제에 대한 성과발표와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 등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는 금년도 ‘대구·경북 안전동행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15년 9월 현재 건설업 재해자가 전년동기대비 △44명(△8.2%) 감소하고 특히 사망자가 △12명(△75.0%)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협의회 마무리 말을 통해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에 대한 감사와 내년에도 지역실정에 맞는 활발한 협업 활동을 통해 산재감소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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