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14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초ㆍ중학생 800여 명과 각 급 학교장, 지도교사, 학부모, 지역 교육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제21회 교육장기 초ㆍ중학교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육상종목 선수층의 저변확대, 그리고 10월에 있을 경북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할 칠곡 지역의 대표선수 선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방식은 학급수와 학생 수를 기준으로 초등은 1그룹과 2그룹으로 중등은 남자부 여자부로 나누어 학교 간 대항으로 진행했다.
이날 대회 결과 종합성적은 ▲초등A팀 우승 장곡초, 준우승 인평초, 3위 왜관동부초 ▲초등B팀 우승 낙산초, 준우승 동명초, 3위 약동초 ▲중학교 남학생부 우승 북삼중, 준우승 순심중, 3위 석전중 ▲중학교 여학생부는 우승 약목중, 준우승 순심여중, 3위 왜관중이 차지했다.
우승 학교에는 상장, 트로피 및 우승기, 준우승과 3위 입상 학교에는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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