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선린대학교 물리치료과가 지난 13일 포항시 형산강 포항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형산강 사랑 용선대회’ 대학부 부문에서 3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용선대회는 12명의 패들러가 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한 동작으로 노를 저어 수면 위를 질주하는 수상레저 스포츠로 선린대학교 물리치료과는 3등, 간호학과는 4등을 차지했다.
선린대학교는 스포츠 관련 학과가 아닌 물리치료과와 간호학과에서 2팀이 대회에 참가, 젊음의 열정을 만끽하고 대학생활의 또 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학과의 단합된 힘을 모을 수 있어서 좋았고 새로운 스포츠에 대한 도전과 멋진 경험을 하게 돼서 기뻤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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