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완석)는 지난 14일 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와 지역사회에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운전면허교실은 운전면허를 이미 취득한 결혼이주여성을 강사로 위촉,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3회(월ㆍ수ㆍ금) 운영한다. 또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교실을 수료한 후에는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 출장 안전교육 및 학과시험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가정 운전면허 취득 지원으로 지역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의 취업이 활성화돼 활발한 사회활동은 물론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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