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지난 14일 지사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창면 조곡리 이 모(73) 할머니의 집을 방문해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지붕개량작업은 지역 내 사업지구 지정폐기물처리업체의 협조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돼 노후 된 벽돌 가옥의 슬레이트 지붕이 환경 친화적이고 깨끗한 새 지붕으로 교체했다. 이날 배원주 지사장은 “향후에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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