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얼굴아트센터는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15 신진작가 공모ㆍ초대전을 연다.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미술계의 발전을 주도해 나갈 역량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ㆍ선정한 결과 김재욱(미디어), 남진우(설치), 노아영(회화), 서현규(미디어) 등 4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미디어아트 분야의 김재욱 작가는 인간에 대한 휴머니즘을 키워드로 인간에 대한 본질적 정체성에 관심을 둔 영상 기반의 모션 그래픽, 아트워크 디자인, 디지털 비디오 등 뉴미디어적인 새로운 기법을 주로 사용해 작업한다.
조소를 전공한 남진우 작가는 인간 삶의 부분들을 풍경설치와 장면설치 작업을 통해 관람객과 진실된 소통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있다.전시기획과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노아영 작가는 주변의 일상과 대상을 포착해 그로부터 발생된 이야기들을 기조로 한 드로잉, 사진, 영상 작업으로 개인과 사회적 맥락을 전달하고 있다.
미디어설치 작가인 서현규는 철구조물, 빔프로젝트, 빛의 영상을 결합한 미디어작품을 제작, 설치해 철구조물에서 새어나오는 빛과 영상, 사운드로 작품의 극적인 효과를 만들어 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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