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휴진)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온실가스 감축의 범세계적인 운동에 부응하고 맑고 건강한 물 생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정에너지로 맑은 물을 생산한다. 사업소는 청정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미정수장 부지 내에 시설용량 202.8㎾ 규모로 설치해 지난 7월 5일부터 정상가동하고 생산된 전력을 정수장 운영에 공급하고 있으며 전력생산량은 1일 평균 754㎾ 정도로서 연간 정수장 전기사용량의 25%를 절감(2천500만 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발전효율이 높은 정오 시간대에는 자급률이 100%에 달하고 있어 하절기 전력부하관리에 도움이 되고 태양빛을 차단하는 발전설비 집광판 구조물로 인해 정수장 침전지내 조류번식 억제와 같은 부수적인 효과도 볼 수 있다. 김휴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청정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가동함으로써 청정에너지로 맑은 물을 생산하고 숨어 있는 낭비에너지를 제거해 연간 약 2천500만 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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