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김천시는 지난 11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거리에서 금류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개통식을 가졌다.
이 도로는 대곡동, 대항면, 봉산면, 삼락동 주민들의 기존 시청로(부거리∼이마트사거리∼현대자동차학원앞 삼거리∼시청)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부거리 마을에서 시청옆 금류아파트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550m를 10m폭으로 50억 원을 투입(공사18억, 보상32억)해 본 도로를 개통함으로서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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