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위덕진각봉사단 20여 명은 지난 11일 경주시 강동면 유금2리(이장 김정철)에서 ‘추석맞이 마을 꾸미기 봉사활동’ 행사에 참여했다. 위덕진각봉사단의 이번 봉사활동은 위덕대와 가장 가까운 지역부터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지난달 19일 강동면 유금2리와 위덕진각봉사단 간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면서 비롯됐다. 강동면 유금2리는 70세대 대부분이 노인세대이고 그중 30세대가 혼자 사는 노인세대로 위덕진각봉사단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는 주기적으로 마을 꾸미기, 어르신 말벗 및 레크레이션 활동, 간호학과의 전공특성을 살린 혈압체크 및 혈당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강동면 유금2리 추석맞이 마을 꾸미기 봉사활동 행사에 참여한 위덕진각봉사단 홍수정(유아교육학과 3학년)팀장은 “마을을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우리의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아 상쾌하고 동네 분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며 “봉사활동으로 행복을 전파하는 위덕진각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위덕진각봉사단 단장 임성옥 교수도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타인을 이롭게 함으로써 자기 자신도 결국 이롭게 되는 행위, 이것이 바로 위덕진각봉사단이 추구하는 이타자리(利他自利)정신이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위덕진각봉사단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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