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지역 낚시어선들이 안전설비와 안전규정을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도내 낚시어선은 105척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특별지도ㆍ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설비(구명정, 소화기, 비상통신망 등)가 잘 갖춰졌으며 안전관련 규정도(출항신고 등) 비교적 잘 지키고 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전남 해남 낚시 어선 ‘돌고래호’(9.77t) 전복 사고로 낚싯배 이용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이를 불식시키고 ‘안전한 낚싯배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도내에는 포항 42척을 비롯해 경주 24척, 영덕 5척, 울진 30척, 울릉 4척 등의 낚시 어선이 운영되고 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은 현장계도를 통해 즉각 시정토록 했으며 기상악화 시 가급적 낚시어선의 출항을 통제토록 당부하는 등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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