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1일 영남대학교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소재 창업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정연용 센터장은 급변하는 해외 주요 국가들의 지식재산권 동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마인드 제고를 강조했다.
지난 7일 동국대학교를 시작으로 8일 대구대학교에 이어 이날 세 번째 실시한 사업설명회로 지금까지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설명회에서 특허청의 ‘지식재산권창출지원’ 사업 가운데 ‘해외권리화 지원사업’에 대해 출원절차, 유의사항 및 활용방법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센터의 사업안내 및 신청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또 창업초기 아이디어 사업화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BM개발, 시제품개발, 디자인 및 시장테스트 등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에서는 개방특허 3만 8천 건에 대한 양도신청 및 실시권신청 등의 유료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소개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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