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종합환경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어릭스(대표 김군호)가 최근 경영쇄신정책을 발표한 포스코의 외주협력 파트너사로서 포스코의 경영환경변화에 발맞춰 지난 11일 에어릭스 본사에서 ‘3개년 임금 위임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릭스 노조측은 이날 3년 연속 임금 위임식을 통해 포스코와 공동체라는 인식을 갖고 포스코의 경영쇄신정책 및 회사의 비상경영체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3년간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회사에 위임하는데 합의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포스코의 경영쇄신정책에 공감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노조측의 적극적인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노사가 화합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포스코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릭스는 포스코와 지난 1989년부터 27년간 대기환경 관리 외주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다. 제선, 제강, 압연 등 일관제철소의 모든 공정 라인에 대한 이해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라인에 알맞은 집진설비를 효과적으로 구축 및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포스코 내 사업장과 주변 지역의 쾌적한 대기 환경을 위해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내 약 1천700여대에 이르는 집진설비의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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