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서한식)와 ‘진병원’은 지난 15일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 사기진작을 위해 자원봉사자 의료서비스 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허재원’ 대외협력국장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및 가족들의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신 의료정보와 건강컨텐츠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환경 개선 등의 의료 지원과 공동체 조성을 위한 협의 사항을 이행하게 된다.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 서한식 소장은 “밝은 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어 감사드리며, 지역의 기업과 의료기관들의 지원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는 물론 자원봉사자들이 마음껏 봉사할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라며 “지속적인 기업과 의료기관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산 관내 공립단설유치원, 초등학교, 공·사립 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원행정업무 경감 내실화를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산유치원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공립단설유치원 2개교,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1개교 총 14개교 교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면담을 함으로써, 교원 행정업무경감 만족도를 제고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교무행정사 역할 재정립, 위임전결규정 점검, 학교 업무 다이어트 정책 제안, 관리자의 마인드 제고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여, 실질적으로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안영주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교원 행정업무경감 컨설팅을 통해 교원들이 수업 연구와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고, 교원 행정업무 경감 정책이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17일 오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4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관계자를 격려.
영남대학교가 대학보유기술 사업화를 위한 기업대상 기술특허 금융지원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영남대는 지난 14일 '2017 YU 산학협력 엑스포’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과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학생 취업활성화 및 창업문화를 장려키 위해 교수,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영남대가 공동주최하고 영남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전시 △현장실습 우수사례 전시 △우수발굴기술 전시(TECH-BIZ 만남의 장) △시제품 제작지원 우수성과 전시 △2017 창업 왕중왕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는 ‘창업 왕중왕전’이 눈길을 끌었으며 ‘창업 왕중왕전’은 잠재적 창업자인 학생들의 ‘비즈니스 플랜’의 공개 검증을 통해 대학 내 창업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실전 창업 역량을 키우고 청년창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이 연구개발한 우수기술을 기업과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YU TECH-BIZ 만남의 장’에서는 영남대가 개발한 우수기술이 전시돼 참가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대학과 기업이 현장에서 기술 사업화를 위한 기술 상담과 기업의 기술금융 연계 지원을 위해 기술금융상담을 실시하고 지역 기업들의 특허상담이 진행되는 등 기업과 연계한 영남대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배철호 영남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엑스포는 지역산업의 산학협력 활동에 기반해 취·창업을 촉진하고, 쌍방향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강소 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견인할 사회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자리”라며 “영남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확인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13~14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협회 경북지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산불예방․진화와 대처방법, 안전사고예방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산불진화장비 사용법, 산불기계화시스템 운용 등을 실습하는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창업교육지원센터는지난 8~10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대학 내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창업아이템 캠프 및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창업 아이템 캠프 및 경진대회는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동아리 학생 11개팀 33명을 대상으로 가졌다. 창업아이템 캠프는 창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차세대 기업가를 양성키 위해 ▲창업 프로세스 이해 ▲창업기회 탐색 ▲창업시장 규모 조사 ▲마케팅 영업 ▲팀별 사업계획서 멘토링 및 피칭 ▲아이디어 실체화 ▲제품 소개 CF 만들기 ▲사업계획서 발표 등 다양한 창업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계획서 및 PT 심사를 통해 우수팀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온라인 멘토링,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시제품 생산 및 대외 공모전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예비 창업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천연 한약재를 원료로 한 화장실 변기전용 방향제를 개발한 한약개발학전공 강동호 학생(3학년)이 대상을 받았으며, 환자에게 주입되는 수액의 중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그 결과를 간호 인력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확인할 수 있는 자동화 수액 투여 시스템을 개발한 IT의료산업학과 김병창 학생(3학년)이 금상을 수상했다. 김홍 진로학생처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션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문제해결과 분석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특히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가 경북 3대 도시의 위상을 보이며 호조의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달 기준 인구조사결과 경주시보다 521명 더 많은 26만8천611명을 기록함으로써 포항, 구미에 이어 도내 3위를 재확인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10년 간 9.5%의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였으며 경북 시군 중 3% 이상 인구가 늘어난 곳은 경산, 구미, 칠곡, 김천 등 4곳뿐이었고, 그중 경산이 단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경산시 인구 추세를 살펴보면 지난 1990년대 초 옥산지구 택지개발과 경산1산업단지(진량산단) 입주와 함께 빠른 증가를 보이기 시작했고 20여 년간 매년 평균 약 5천 명씩 늘었으며 동부동, 북부동, 압량면, 남부동 등은 2배 안팎의 폭발적인 증가를 보였으며 지난 8~10월에는 중산지구 아파트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은 국내 전체기업의 99%, 고용의 88%를 차지하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고 한국경제의 한 축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밝힌 자료를 보면 국내 창업기업의 2/3이상이 5년 이내에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활동기업을 기준으로 1년차 기업 생존율 62.4%, 3년차 기업 생존율 38.8%, 5년차 기업 생존율 27.3%에 불과했으며 중소기업은 국내 경제를 이끌어가는 동력이지만, 창업 이후 일정 규모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는 지역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생존을 위해 밀착지원하고 있다. 경산시에 위치한 ㈜제이엠(대표 문태곤)은 자동차 자동변속기에 필요한 Transfer Drive Gear와 엔진고정용 브라켓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지난 2012년 10월에 설립해 업력이 만 5년 남짓하지만 설립 이후 연평균 32%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런 ㈜제이엠도 다른 중소기업과 마찬가지로 창업 초기 기업운영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구입비, 인건비, 기계설비 구입자금 등 전반적인 자금부족이 가장 큰 문제였다. 특히, 매출액과 자본금 대비해 과다한 차입금 등으로 은행권 대출이 쉽지 않은 상태인 상황에서 문 대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문을 두드렸다. 중진공은 ㈜제이엠이 가진 창업초기의 리스크보다 사업성 및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기업의 기술·재무·사업성에 대한 건강진단을 기반으로 기업운영과 생산에 필요한 운전, 시설자금을 지원하면서 ㈜제이엠이 성공적으로 창업초기 리스크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줬다. 또한, ㈜제이엠은 정책자금과 더불어 벤처기업 인증, 내일채움공제 등 중진공 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하면서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을 도모했고, 그 결과 창업 데스밸리를 이겨내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게 됐다. ㈜제이엠은 현재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좁은 국내시장을 벗어나 큰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기업과 협력을 통해 외국 자동차 제조기업에 샘플수출을 진행했으며, 이번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김종기 중진공 경북남부지부장은 “많은 창업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진공은 창업기업들을 위해 자금, 진단, 수출, 연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은 지난 10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기업인들을 위한 ‘제9회 경산산업단지 CEO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산업단지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입주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기념식, 식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윤진필 이사장은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명품산업단지를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고 기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정보교류 및 상부상조하는 자리매김을 위해 마련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경북TP가 베트남 현지기관과 협력해 상품인증획득 및 기술인력 공급분야에서 직접 지원을 시작한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는 지난 12일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orea Conformity Laboratories, 이하 KCL)과 함께 사이공하이테크파크(Saigon Hi-tech Park, 이하 SHTP) 및 베트남품질보증시험원(QUATEST3)과 '기술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2017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와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이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시점에,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MOU는 인텔, 삼성 등 대기업을 집중 유치, 지역 중소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낙수 효과를 노린 베트남의 지역발전 정책이 큰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에서 출발했으며 20년 가까이 지역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한 경북TP의 경험과 노하우는 적절한 벤치마킹 모델이 될 것이다.
경산시의회가 의원연수회를 통해 일본 조요시방문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모색한다. 최덕수 의장과 이철식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4명은 지난 8일 자매도시인 일본 조요시(城陽市)의 시제시행 45주년 기념 행사에 조요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요시는 교토시와 나라시 중간에 위치한 인구 7만8천 명의 도시로 경산시의회는 지난 1991년부터 조요시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해마다 교류방문을 통해 양 의회간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해오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조요시 방문에 앞서 교토시를 방문해 각 가정에서 수거한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바이오 디젤유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교토시폐식용유연료화 시설을 견학해 의회 차원의 대안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조요시의회(의장 마스다 다카시)의 초청을 받아 조요시시청을 방문해을 접견을 했으며, 의회 주관 교류회에 참석해 양 의회 간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조요시 의회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활성화를 향한 노력에 대해서”라는 주제로 의원 연수회를 통해 양 의회의 상호 발전과 의회 활성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으며 조요시 시제시행 4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최덕수 경산시의장은 “조요시의회와 시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드리며, 경산시와 조요시는 26년간 상호교류와 우호증진을 통해 이웃형제와 같이 가깝게 지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동반 성장과 지방자 치를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경산시가 베트남 호찌민에 경산 K뷰티 화장품 상설전시판매장 1호점을 오픈한다. 시는 지난 10일 베트남 최대의 경제도시인 호찌민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호진 경산부시장, 이기동 경산시의원,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신철수 빈스뷰티&코스메틱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화장품 해외상설전시판매장 1호점을 개소해 호찌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2015년 10월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2016년 1월에는 시청에서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미래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화장품 산업 인프라 조성과 기술연구개발, 해외전시판매장 구축,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최근 기부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달 25일 영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7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를 개최했다. 호산대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2013년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착한일터 프로그램에 가입했을 뿐 만 아니라 전국 대학 최초로 직장인 나눔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직장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박애와 봉사는 호산대의 설립이념”이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직원들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대학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지난 7일 ‘청춘과의 동행’ 이벤트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마라톤대회는 교내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팀을 이뤄 은행잎이 아름다운 캠퍼스를 달렸다. 학생, 교수, 직원, 외국인 등 44팀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학생과 교수가 팀을 이루거나 학생과 직원이 팀을 구성키도 했다. 또한 이색적인 팀단위의 복장이 눈에 띄었으며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의 전통의상 팀, 요리사 복장 팀, 일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가오나시’ 캐릭터 팀, 조선시대 포졸복 팀 등이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은 대운동장을 출발해 성요한보스코관~성마태오관~창업보육센터~성마르타관~본관~성토마스모어관~대운동장 코스를 2바퀴 도는 6㎞ 구간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를 개최한 목적은 팀워크를 통한 구성원 간의 화합과 애교심 함양, 건강 증진이었기에 참가자들도 순위보다는 같이 달리는 동참했고 김정우 총장은 박준범‧최은진 교수, 채창권 직원, 김완수 총학생회장,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레지스 학생과 팀을 이뤘다. 1등은 29분 14초를 기록한 학군사관 후보생들과 박병준 학군단 교관 팀이 차지했으며, 2등은 학군사관 후보생 학생 팀, 3등은 군복 차림으로 출전한 춤사랑 동아리가 차지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모두 완주증을 나눠 주고 선착순 순위 3팀, 팀 컬러를 잘 표현한 인기상 2팀, 포토제닉상 2팀을 시상했다.
경산시는 지난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2주년 기념, 2017년 경북적십자사 연차대회'에서 2017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주관으로 선정하는 적십자회비모금 우수 행정기관은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목표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이 선정되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2억4천306만1천 원의 적십자회비를 거둬 모금실적 2위를 기록하며 기관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학교 프라임사업단은 지난 7일 경산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분야 화장품, 제약, 바이오전공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7 꿈찾기 PRIME 진로체험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캠프는 경북도 경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대구한의대학교 프라임사업단이 주관한 지역연계 협력프로그램으로 지난 4일 경산지역 내 9개 고등학교 16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정성화 프라임사업단장의 환영사에 이어 안전교육과 K-뷰티 산업의 전망에 대한 홍보동영상 시청, 박진한 프라임사업단 부단장의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분야 진로특강 등의 순으로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진로체험은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분야인 화장품공학부, 제약공학과, 화장품제약자율전공, 바이오산업융합학부의 소속 교수와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내 피부에 맞는 미스트 만들기 △향기로운 삶을 위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천연원료를 사용한 투명비누 제조 △한약재를 원료로 한 한방연고 만들기 △손소독제 △립밥&에센스 △미생물 관찰 △동물실험 △패키지디자인&3D프린팅 △신개념 화장품 제조 기술 등 10개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을 통해 하루 동안 2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프라임사업단은 고등학생 4명에 대구한의대 재학생 1명이 멘토 학생으로 직접 참여하는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화 프라임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는 고등학생들이 진로를 설정하는데 필요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학생 개인의 창의성과 융합적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기대하며, 아울러 대구한의대의 특화분야인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대구대학교 재활공학과 김용철교수(48)가 재활공학과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대구대는 8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소회의실에서 홍덕률 총장 등 대학 본부 보직자와 재활과학대학 김용철 교수 및 최양규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 교수는 "급변하는 대학 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학과 학과가 꾸준히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또한 대구대는 김 교수가 기탁한 발전기금(1천만 원)과 대학 대응자금(1천만 원)을 투입하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장학기금(총 2천만 원)을 조성해 이를 재활공학과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덕률 총장은 "재활공학과 창립 20주년을 함께 기뻐하고, 소중한 뜻을 기려서 발전기금을 재활공학 인재 육성에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시가 찾아가는 복지차량 보급으로 현장에서 뛰는 복지공무원의 방문상담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7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수시로 방문하고 적시에 복지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8대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억8천만 원을 들여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된 동부동 등 8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전기자동차를 우선 보급하고 2018년에는 15개 모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전기자동차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경지부 경산환경지회는 8일 경산시청 앞에서 경산시의 청소용역업체 퇴출과 책임자처벌등을 위한 천막농성을 개최했다. 경산환경지회는 경산시 생활쓰레기 수거업무를 수탁받은 모업체를 퇴출하라며 30분 동안 농성을 벌였으며 담당부서인 경산시 자원순환과는 비리업체를 행정조치와 노동자들을 직접고용을 해달라며 투쟁을 하고있다.
재)대구대학교동창장학회(이사장 장길화)는 8일 경산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구대 장학생 1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창장학회는 지난 1991년 설립된 장학회는 매년 재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