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지난 17일 칠곡군의 랜드마크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날 백선기 칠곡군수는 박승훈 처장을 직접 안내하며 기념관을 소개했다. 박승춘 처장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국민 교육의 장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백선기 군수는 “미국, 일본, 중국은 물론이고 아프리카 대륙의 에티오피아를 비롯한 전 세계 13개국에서 기념관을 찾고 있다” 며 “칠곡을 넘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도록 국민들이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추모·체험·교육·여가기능이 어우러진 기념관으로 지난해 10월 개관이후 지금까지 약 6만여 명이 방문했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가 지난 19일 제22회 학위수여식을 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지역기관 단체장 및 학부모 등 1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으며, 영예의 금구대상에는 재활보건복지계열의 김은혜(21) 씨, 최우수상은 작업치료과 이광득(23) 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김은혜 씨는 졸업평점 4.4점을 받는 등 재학 중 학과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대학 학생회의 다양한 활동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이 대학 장재현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학위수여식은 의례적인 행사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출발선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공할 것을 바란다”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경북과학대학교는 지금까지 2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전문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정세원 교육장)은 지난 18일 칠곡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칠곡·성주·고령·군위 4개 지역 통합으로 3월 신학기를 대비해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관계자 3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우리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한 계명대학교 식품보건학부 정용진 교수의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 및 나트륨 저감화 방안’에 대한 강의와 학교급식위생관리시스템인 ‘HACCP 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실제 적용 기법’에 대해 경주 문화고등학교 반현아 영양사의 강의로 학교급식관계자들이 HACCP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세원 교육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맛있는 식사 제공을 위해 수고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교급식에서 가장 중요시돼야 할 위생 및 안전성을 강조하며 "맛있는 급식제공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군청 강당에서 토목직과 건축직 등 기술직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와 관내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각종 건설자재 사용을 확대해 지역건설 산업을 육성·발전시키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공장설립 등의 투자유치를 통해 칠곡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역 생산품 구매를 늘이기 위해 사전에 관련업체 현황을 파악하여 공사별로 관급자재 목록을 작성하고 공사설계시 지역업체와 타지역 제품과의 성능과 단가 등 비교 검토를 통해 설계단계에서 우선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도로와 상하수도 등 건설사업 196건 831억여 원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극대화하고 조기 발주에 따른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사용하고 공사업체를 도와주면 지역제품의 생산량이 증가되고 공장 증설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왜관읍사무소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 종사자들이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 현판과 뱃지가 증정되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 및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우방도매청과, 대구반야월막창왜관점, 왜관착한정육점, 법무사 이근배 사무소, 대동국수촌, 미소야, 별난바다포차, 청록식당, 제주돈삼돈, 희야네 가게, 이디오디자인, 매운걸우야노에서 신규로 동참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8월 경북도내 세 번째로 착한가게 100호점을 배출하고, 2015년은 경북도내 신규 가입자 수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13만의 인구로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칠곡군은 세외수입의 안정적인 관리와 지방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3월에서 6월까지 제1차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현재 칠곡군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총51억 원으로 과태료, 변상금, 사용료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 중 차량 관련 과태료가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3만여 명의 체납자에 대해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각 부서장 감독·책임하에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실시하는 한편 주차위반 과태료 등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하게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형편이 곤란해 체납액을 일시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해 체납처분 전 사회적 또는 재산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체납액 일소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과 성실한 납세풍토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석균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국세나 지방세에 비해 납부의식이 많이 떨어져 군 재정에 큰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세외수입 또한 군 재정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납세자들의 성실납부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칠곡군은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옥외 게양용 깃발과 재정 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한 서면평가 및 현장확인에서 정량 및 정성실적 우수한 상위 25%에 해당하는 60개 우수 지자체에 포함된 것으로 경북도 군부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스마트폰 웹진 e-희망칠곡을 통한 군민 참여’, ‘칠곡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통한 기관간 협업', ‘인문학 축제 및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통한 주민 소통’, ‘안심마을 만들기를 통한 맞춤 서비스’, ‘영상회의를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칠곡형 정부3.0’ 구현에 앞장선 결과 각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군은 정부 3.0의 핵심 키워드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군정에 지속적으로 적용해 군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화합행정과 소통·공감하는 열린행정을 통해 칠곡의 미래와 군민의 행복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중앙부처와 외부기관에서 실시한 평가를 통해 모두 48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와 함께 5억 7천1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16일 칠곡군 석적읍 소재 석적고등학교 제1회 졸업식을 기념해 졸업생 2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졸업식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장, 군수, 교육장, 기타 협업단체장 등 85명이 졸업을 축하하고, 학교전담경찰관들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칠곡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학교별 졸업식에 경찰인력을 배치, 지역 내 학교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설 연휴 기간동안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2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과 ‘인형극 공연’ 등의 다채로운 체험·공연프로그램이 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의 경우 직접 제기와 딱지를 접어보는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전통놀이의 재미와 멋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동화나무’와 ‘신나는 할매할배인형극단’이 진행한 ‘인형극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마술쇼와 신나는 율동을 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2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칠곡칠색’ 사진전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최근 연인간 폭력 일명 ‘데이트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전담TF팀을 구성,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남녀 사이의 폭력을 당사자간 문제로 치부·방치돼 오던 것을 좀 더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온·오프상 홍보를 통해 연인간 폭력 범죄에 대한 신고도 유도할 예정이다. 박봉수 서장은 “사건 접수 단계에서부터 추가 피해 가능성 점검 등 피해자 신변보호를 최우선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왜관읍사무소(읍장 김종삼)는 지난 11일 폐지·고물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야광조끼를 전달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폐지·고물을 수집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통행이 드문 야간이나 새벽시간에 주로 활동하고, 주변상황 인지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어르신 및 운전자 보호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김종삼 왜관읍장은 “어르신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는 야광조끼를 전달했다” 며 “추가 대상자 발굴을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기산면은 지난 12일 기산면 번영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올해 4월 예정된 기산면 승격 30주년 기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총회를 통해 현 회장단(회장 서희교)의 임기를 12월까지 연장하고 기산면 내 사회단체장들의 적극적 협조를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성과를 도출했다. 박태자 기산면장(기산면 번영회 명예회장)은 "기산면 승격 3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번영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산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기간 군은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산불방지에 신속 대응키로 했다. 청명·한식, 총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등 주요 시기별로 '맞춤형 산불대책'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3월 20일부터 4월 20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전직원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집중 예방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불발생시 임차 헬기(1대), 진화차량(9대), 산불감시인력(133명)을 효율적으로 투입하여 초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유관기관인 소방서, 군부대 등 산불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해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에 대한 대군민 홍보를 위하여 새해 영농교육, 이장회의에 참석해 산불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제2왜관교 700m 좌, 우 인도변에 산불조심 깃발 400매를 설치했다. 또 왜관 농협 대형전광판에 소각 산불 동영상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고용센터와 취업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대학 산학협력단, 산업단지 관리공단, 사회적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취업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실시한 경북도의 청년취업 정책 토론회 개최에 따른 후속 대응으로 지역의 청년실업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년취업률 증대방안 마련에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산학관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대학과 지역 기업과의 취업연계 프로그램 개발, 청년창업지원과 벤처기업 발굴·육성,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한 지역기업 지원강화, 지역인재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산업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 지역 전략산업과 특화산업 육성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고용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청년 취업률 증대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왜관3 일반산업단지와 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 산업단지를 계획적으로 조성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노동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지난 5일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는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이완영 의원은 "군민께 봉사하는 행복전도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초심의 자세로 오늘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치고 우체국 물류배송 봉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예비후보 등록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칠성고에 끌어온 국가 예산(국도비)만 해도 2조 9천795억 원, 3조 원에 가까운 규모이다. 칠곡군 왜관역 새마을호 재개통과 에스컬레이터, 방음벽 설치, 성주군 新성주대교 가설, 고령군 일량교 가설공사 등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또한 칠곡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로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성주군에 친환경농촌 클린하우스 지원받고,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문화체육복지관 준공,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밀착형으로 불편사항 해소에도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이완영 의원은 "KTX로 서울과 지역을 연 150회씩 오가고 매년 각 읍면별로 찾아다니는 의정보고회를 하면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허투루 듣지 않았다. 폼 잡고 거들먹거리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역민들 안에서 가슴으로 다가가는 사람으로 소통하고 있다. 우리 칠성고는 큰 정치를 논하며, 개인적인 입신양명만 꿈꾸는 권위적인 국회의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발로 뛰는 칠성고의 일꾼,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근로자의 친구로 지금껏 일해 온 이완영이 적임자다. 박근혜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과제 수행을 완수하고, 내 고향 칠성고가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성주군 수륜면 출신인 이완영 의원은 영남대학교 행정학사,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 등을 거쳤으며, 제26회 행정고시 합격 후 노동부에서 25여년간 공직생활을 해왔다. 대구노동청장, 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제19대 국회 환노위와 국토위에서 활약, 박근혜 대통령의 고용노동 대선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하였고,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노동 전문가, 합리적 협상가'라고 불린다.[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지난 1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5년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운영 성과평가’ 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2012년 5월에 개소한 이래 40대 이상 시니어의 경력 및 노하우를 살려 창업·창직과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무공간 등 시설 및 장소 제공 뿐만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을 통하여 시니어층의 인생 2막 준비를 돕고 있다. 지난해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가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창조기업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 기술창업 아이템 등의 맞춤형 교육,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 및 자문, 선택형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하여 29명의 시니어 창업가는 양성한 점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 한해도 창업 상담 및 자문, 창업교육, 네트워킹 특강,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특성에 부합한 창업 아이템 개발과 창업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 및 시니어들은 칠곡군 시니어 창업기술센터(054-973-9604~5)를 통해 회원가입 및 입주신청 등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운영기관인 경북유일의 창업사관학교 '경일대학교'에서 가진 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설을 맞아 지역 우수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지역 내 13개 단체 및 농가에서 엄선된 사과, 배, 딸기, 꿀, 버섯,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판매됐으며 가격은 시중보다 10%정도 저렴하게 판매됐다. 또한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회(회장 박길자)에서 추진하는 쌀 사랑 소비 촉진을 위한 떡국떡 판매 행사와 병행했다. 조금래 농림정책과장은 “직판행사를 통해 설을 앞둔 군민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값에 제공해 가계 부담을 덜고, 농가는 유통 단계를 줄여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칠곡군연합회(회장 송석경)는 4∼5일 양일간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상행선 내고장 으뜸산품점 앞에서 딸기, 사과 무료시식 및 판촉행사를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2일 ‘칠곡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는 지방보조금이 투입되는 모든 보조사업의 방만한 운영을 줄이고 객관적 관점에서 심의하기위해 마련했으며 민간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없는 단체의 운영비 지원 금지, 지방보조금 총액한도제 실시, 보조사업자의 비용부담 능력 판단, 사업성이 미흡한 신규사업 억제 등 지방보조금 변화를 위한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반영했다. 이날 심의결과 2016년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은 칠곡군 관내 25개 단체, 49개 사업에 1억3,57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나중수 농협은행 칠곡지부장이 지난달 26일자로 새로 부임했다. 나 지부장은 64년 경북 김천출신으로 김천중앙고등학교·계명대학교 신방과를 졸업했다. 91년 농협에 입사해 경기신용사업부 과장. 경기신용사업부 기채권관리팀 과장·홍보기획팀 과장·홍보전략팀 차장·농민신문사 총무부장. 이사회사무국 기획역을 역임하고 농협은행 칠곡군지부 지부장에 부임했다. 농민신문보급 공적상, 홍보업무추진 공적상, 농정시책홍보추진 공적상,계통간 상생협력 제고 유공 공적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의회 이택용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택용 의원은 현재 제7대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동명면장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경험을 의정활동에 접목하여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동료의원들 사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개원 직후부터 ‘대구도시철도 3호선 ‘칠곡역’ 명칭변경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역 명칭을 ‘칠곡운암역’으로 변경을 이끌어 내어 ‘칠곡군’ 지명과 혼선을 초래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주민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역 농업분야 육성을 위해 ‘칠곡군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택용 의원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을 위한 봉사자이자 일꾼의 역할에 충실한 것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