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24일 오후 4시 삼국유사면행정복지센터 '대구 군부대 이전에 따른 군위군 대응전략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4일 오후 4시 생활문화센터(경상감영길 48)에서 열리는 ‘중구 생활문화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4일 시니어행복센터에서 열리는 '남구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에 참석한다.
대구·경북 최초 엔터테인먼트인 ㈜엠에스엔터테인먼트의 2024년 블라인드 오디션 우승자 ‘송동현’이 전속계약 이후 첫 CCM 음원을 발매했다. 신곡 '내 영혼 주께'는 지역의 인디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말랑콩떡’이 시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 한 분만을 찬양하겠다는 마음을 잘 담아낸 찬양이다. 리메이크곡 '나를 빚으소서'는 찬양사역자 신현미의 원곡을 피아노로 편곡해 송동현의 따뜻하고 담백한 보이스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음악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CCM음원을 출시한 송동현은 “인디음악을 하면서 찬양에 대한 꿈도 늘 꾸고 있었는데, 이번 음원 출시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설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송동현’은 2024년 대구·경북 블라인드 오디션 우승자 출신으로 현재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인디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예술인 발굴육성지원사업 '로컬 아트 비기너'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형 아티스트로 성장 중이다. ↑↑ '나를 빚으소서' 앨범자켓 ‘내 영혼 주께’, ‘나를 빚으소서’는 23일 정오에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원플랫폼 뿐만 아니라 해외 음원 플랫폼에도 발매되며, ‘나를 빚으소서’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주)엠에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한편 엠에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K팝스타 출신 짜리몽땅의 박나진, 싱어송라이터 황대일, 송동현, 장호성, 래퍼 그림재이, CCM가수 이지혜가 소속돼 지역 기반의 뮤지션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4일 오전 8시 동성초등학교에서 열리는 ‘6월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4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2025 대구경북 지역경제세미나'에 참석한다.
대구시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일 제2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지난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박수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서대식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종합 심사하고, 23일 제2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보고와 승인 의결을 진행했다. 박수현 위원장은 “결산은 예산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집행됐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낭비 요소는 없었는지 예산이 본래의 목적대로 활용됐는지 하나하나 세심히 들여다보았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의 세금이 알뜰하게 쓰였는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필요한 개선사항은 예산 편성 단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 군위군은 23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2기 군위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및 출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신규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 기획생산 역량 강화 교육으로 총 30여 명의 농가가 참석해 성실히 임했다. 이날 교육은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외부전문강사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센터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기획생산의 개념 이해 △출하품목 계획 작성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원칙 △소포장 규격화 기준 △출하 약정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 농가들이 실제 출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향후 로컬푸드 교육은 신규입점 농가를 대상으로 분기별(다음 일정: 2025년 9월 셋째 주, 12월 셋째 주) 기존 출하 농가 대상 보수교육을 반기별(다음일정: 2025년 9월 셋째 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적정가격의 농산물 공급 시스템을 강화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로컬푸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생산자들이 직매장 출하 기준과 소비자 요구를 명확히 이해하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지역 농산물이 제 가치를 인정받고 농민의 땀이 공정하게 보상받는 선순환 로컬푸드 구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군위로컬푸드가 지역을 넘어 도시 시장으로까지 진출하게 된 것은 지역 농업인의 단단한 생산 기반과 신뢰받는 품질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위 로컬푸드가 전국에서 주목받는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9일 사단법인 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와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율금연구역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방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약령시 거리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금연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자율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하는 건강한 거리 문화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령시 거리 내 자율금연구역 운영 및 홍보 △금연 관련 정보 제공 및 건강 상담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내 금연홍보존 운영을 비롯해 약령시 거리 프로그램과 연계한 플로깅, 캠페인, 금연 교육 등을 통해 주민 참여형 금연 문화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자율금연구역 운영은 단속보다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자율적 금연환경 조성에 의의가 있다”며 “주민의 건강한 일상 실천을 돕고,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대구 중구는 지난 21~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역사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가족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 참가자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경복궁에서는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고궁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한 참가 청소년은 “책이나 방송에서만 보던 장소를 직접 방문해 보니 우리나라의 다양한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탐방은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공동체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서문교회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소 자전거 수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권역별로 찾아가 간단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공기 주입, 펑크 수리, 기어·체인 점검 등이 가능하며, 고가 자전거나 전기자전거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중구 한마음순회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오는 26일 삼덕교회 △9월 4일 동막교회 △9월 25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 △10월 16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10월 30일 성지교회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수리센터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전거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남은 회차에도 많은 주민께서 참여해 자전거를 점검받고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신천 자전거 수리센터(신천서쪽자전거길 443) △대신동 자전거 수리센터(달구벌대로 1921)를 운영 중이며,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받을 수 있고, 부품 교체 시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 수성아트피아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부부본색’을 개최한다. ‘부부본색’은 지역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온 부부 성악가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인생의 희로애락을 들려주는 특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번 무대에는 캠퍼스 커플로 만나 26년간 함께한 바리톤 최득규와 소프라노 소은경 부부, 그리고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주중에도 함께한 테너 노성훈과 소프라노 윤성회 부부가 출연한다. 이들은 각자의 음악적 여정과 더불어 사랑과 눈물, 기쁨과 아픔이 담긴 특별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며 함께 걸어온 삶의 시간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최다솜, 사회는 아나운서 김주연이 맡았다. 인생의 숱한 고난과 역경을 함께 겪어내는 전우이자, 깊은 사랑과 희생을 나누는 삶의 동반자이다.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서로의 눈빛만으로도, 때로는 말없이 마주한 뒷모습만으로도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관계 — 그것이 부부다. 이번 무대에 서는 성악가 부부는 일상을 함께 살아가는 존재를 넘어, 무대 위에서 예술로 서로를 마주하며 단지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향해, 서로를 위해 노래하며 관객의 마음에 닿는 깊은 울림이 될 것이다. 관객들에게 부부라는 존재의 의미, 예술가의 길, 삶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효근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파파게노, 파파게나 이중창’, 오페라 돈 조반니 중 ‘그 손을 내게 주오‘,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다양한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된다. 부부 성악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섬세한 호흡과 깊은 울림, 그리고 사랑이 묻어나는 목소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 부부본색은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온 부부 성악가 최득규·소은경, 노성훈·윤성회가 음악을 통해 삶의 순간을 이야기하는 무대” 라며 “오랜 시간 함께한 이들의 호흡이 만들어내는 울림과 특별한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깊은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 수성아트피아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 ‘부부본색’은
달서구는 계명문화대학교 AI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대학 내 공유 공간을 기반으로 외식업 분야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교육부터 실습, 컨설팅, 실전 창업 체험까지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제과·제빵, 브런치, 케이터링, 카페 음료 등 디저트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습 교육을 강화했으며, 온라인 판매 전략 등 디지털 기반의 창업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오는 8월까지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이론 및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며, 이후 9~12월까지는 수료자 중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실전 창업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인큐베이팅 사업은 단순한 창업 교육을 넘어, 예비 창업자들이 실질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전주기 창업 지원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창업 준비에 필요한 모든
대구 군위군이 2025년 군위군 농산물 공판장을 개장하고, 여름 제철 과일인 자두의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군위읍 도군로 2695에 위치한 군위군농산물공판장(농산물산지유통센터 내)에서 개장식을 갖고, 2025년 첫 경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출하 농민, 중도매인, 유통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첫 자두 출하를 축하했다. 군위군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자두 생산지로, 군위 자두는 우수한 품질과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첫 경매일에는 총 150농가에서 약 1500kg 물량의 자두가 출하됐으며, 5kg박스 단위로 진행된 이날 경매에서는 최고 낙찰가가 1박스당 6만원에 거래되는 등 군위 자두의 품질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산지 공판장은 단순한 거래의 장을 넘어, 지역 농민의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 농업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체계를 통해 농가의 소득 안정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신뢰받는 군위 농산물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농산물공판장은 지난 2016년 총면적 2073㎡ 규모로 조성돼 군위농협이 위탁 운영 중이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출하와 유통을 지원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 남구보건소가 여름철에 주로 집단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오는 8월까지 다중이용시설 19곳을 대상으로 표본 감시 활동에 나선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다중이용시설 냉각탑, 샤워기, 건물 내 급수시설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돼 발생하며, 주 증상은 기침, 발열, 오한 등으로 일주일 내 호전 돼지만 만성 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폐농양, 호흡부전 등의 합병증 위험이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남구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레지오넬라증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종합병원, 요양병원, 식품접객업소,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곳을 표본 감시시설로 선정해 8월까지 환경관리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영장이 검사 대상 시설로 추가됨에 따라 신천물놀이장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여름철 주요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레지오넬라 환경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 검출시설에 대해서는 소독 조치와 재검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하는 등 집중 관리 할 계획이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여름철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 소독 등 위생적인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레지오넬라증 예방에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과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현재 교통 단속 업무를 맡고 있는 대구경찰청 소속 문영준 경사가 초빙되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의 사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법적 처벌 수위, 사고 발생 시 피해 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직자의 품위와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에 경각심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동의보감 음식 체험실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2기 참여자 17명을 대상으로 전통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청년들이 떡갈비와 한방삼계탕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전통의 맛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청년들은 완성한 음식을 포장해 가족과 나누었으며, 일부는 "집에서도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성구는 이번 체험이 청년들에게 문화적 경험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자립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우리 고유의 가치를 느끼고, 자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립과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9세~39세의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직무탐색·실무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이수 시 인센티브와 선물도 함께 지원한다.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수성구 청년센터 홈페이지, 카카오채널
대구시 수성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수성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동장, 찾아가는복지팀장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수성 복지학교’(이하 복지학교)를 실시했다. 복지학교는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사회보장증진 교육 사업으로 지난 2018년 복지아카데미로 시작해 현재까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운영해 왔다. 교육에 앞서 지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산2동지역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회의 식비를 절감한 예산으로 주민 후원사업을 추진한 사례와 동 특색을 반영한 ‘지산十美’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타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이날 교육은 이웃끼리 서로의 집을 개방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사랑방 역할을 하는 신개념 도서관인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을 초청해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사회적 고립,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등 공공서비스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신사회적 위험 대응을 위해 동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력 강화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공서비스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현 신사회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 체계를 보다 견고히 구축하고, 복지위기가구와 지역자원 발굴을 지역주민 공동체 중심으로 원활
대구시 수성구는 가족관계등록신고 관련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관계등록신고 관련 후속절차 안내’가이드북은 출생신고, 혼인신고, 사망신고, 개명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관공서 방문 또는 정부24, 복지로 등의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후속 절차 및 지원받을 수 있는 각종 서비스와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 다문화가족 지원,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출생축하금, 양육수당, 보육료 지원,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개명신고 후 신분증 재발급과 가족관계등록 인터넷 발급・신고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해 행정복지센터, 구청민원실, 수성구청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성구는 혼인신고를 하는 모든 부부를 대상으로 태극기를 증정하고 있으며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도 운영하여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응원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안내문이 가족관계등록신고를 하는 주민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호주 블랙타운시 공무원 가브리엘 컨디 씨 등 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교육 분야에 대한 국제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가브리엘 컨디 씨는 독일 카를스루에시 공무원 마렐 트랩토우 씨와 함께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수성이도학당’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한국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각국의 언어로 기본 회화를 강의하며 문화와 언어를 상호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들은 지난 19일에는 ‘수성사랑 노래교실’에 참여해 한국의 노래를 배우고 노래 실력을 뽐내며, 음악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과 감정을 나누는 색다른 체험을 했다. 이외에도 수성구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앞서 소개한 2명의 외국공무원과 일본 이즈미사노시 공무원인 아이 이노우에 씨, 세 사람은 수성구 관내 평생학습센터에서 서예, 도예, 가죽공예 등 특색 있는 체험 수업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세 사람은 지난 12일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공간인 ‘수성미래교육관’을 견학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로봇 체험 등 미래기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수성구의 미래교육 방향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수성구는 미래교육관 실무팀과 외국 연수공무원 간 업무교류 간담회를 마련해, 수성구의 교육정책 및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브리엘 컨디 씨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이 접목된 수성미래교육관을 직접 체험하며 수성구가 어떻게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초청 연수에 참여한 외국 공무원들이 소외감 없이 프로그램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연수 종료 이후에도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