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생활개선회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아름다운 체온나눔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랑의 현혈운동'을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4-H연합회원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도 자율적으로 참가했다. 매년 현혈 참여율이 떨어지는 동절기에 실시해 부족한 현혈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 생활개선회는 300여 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 할매할매의 날 행사와 취약계층 반찬나누기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문기능교육과 클린성주 활동 등 여성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박덕임 회장은 “최근 혈액 부족으로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나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생명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보다 많은 단체들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3일 오후 2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재단법인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회'에 참석.
초전면은 20일 대장1리 마을회관에서 노인회장을 비롯한 단체의 장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김항곤 군수의 연두순시 행사를 가졌다. 김항곤 군수는 2017년 참외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포함한 군정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지역현안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응답으로 진행됐다. 이현택 이장상록회 회장은 준공 50년이 된 관문교로서 노후화된 교량의 난간을 교체하는 '칠선교 클린브릿지 조성사업'에 1억2천만 원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성주군 수륜면사무소는 지난 20일 고인이 된 6·25참전용사 이상목 씨와 백기용 씨를 대신한 백현숙 씨가 국가를 위해 일신의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아버지의 기억을 떠올리며 훈장을 찾았다. 이 씨는 "눈시울을 붉히며 이제라도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고 이렇게 영예로운 훈장을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세월 속에 묻힐 뻔한 무공훈장이 늦게라도 이렇게 주인을 찾아 다행이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전쟁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 서훈대상으로 결정되었으나 당시 급박한 전황으로 훈장을 받지 못하신 분들에게 ‘6․25 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성주군은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을 해체, 처리 석면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4억3천300만 원을 확보해 슬레이트 처리 121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16동에 대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에 한해 가구당 최대 336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노인가구, 다자녀가구 (3자녀 이상) 등 취약계층에 대해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붕개량비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인가구 대상자 70세 이상으로 확대 하는 등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 군청 환경보호과에 신청자 하면되고, 신청자는 서면심사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적격 여부를 판단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군은 2012년부터 '클린성주, 친환경 행복농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15억5천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25동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해체·처리했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슬레이트는 암을 유발 할 수 있는 석면이 10~15% 함유돼 있다"며 "대표적인 건축자재로 지속적인 슬레 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 지원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헌희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과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명과 초·중학교 교장, 교감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성주교육지원청과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지난 해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지원 협약을 체결로 상호 방문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의 시설을 견학하고 해양 및 측위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협의했다. 이헌희 교육장은 “2017학년도에도 협약을 체결한 기관과 상호 협력해 자유학기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노인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정기총회' 참석에 이어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성주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에 참석.
성주군은 총 53억 원(국비 25, 지방비 28)의 예산을 투입, 그린홈 100만호보급(주택지원)사업 25가구와 태양열건조기 보급사업 8개 마을, 지역지원사업 2개 면, 융·복합 지원사업 188개소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신재생에너지’란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물·지열·강수·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로서, 태양, 바이오, 풍력, 수력, 연료전지, 석탄 액화·가스화 및 중질잔사유 가스화, 해양, 폐기물, 지열, 수소 등을 말한다. 군은 그린홈 100만호보급 사업에 지난 5년간 47억을 지원해 현재 118가구에 보급, 최근 풍부한 온수를 사용하고 농산물도 말릴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태양열건조기 지원사업은 마을회관·경로당 등 마을공동시설에 총 10억6천400만 원을 지원, 28개 마을에 설치했다. 올해 지역지원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체 운영하고 있는 금수강산권역활성화센터와 벽진문화센터에 총 9천600만 원을 들여 태양광발전설비 각 15kW를 설치해 운영비 부담을 줄여 줄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공모로 선정된 전문시공업체 세한에너지(주), (주)혁신이엔씨, (주)진명엔지니어링, 성주군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비를 신청했다. 그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심의 및 평가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 선정됐다.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주택, 상가, 마을회관 및 공공기관 188개소에 총 46억 원을 지원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태양열․지열 난방시설 지원 등 신재생에너지보급에 총력을 기울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클린성주 성주군의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경제 및 군민복리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성주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복지허브화 1권역(성주읍·선남면·용암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미용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0명 대상으로 이미용 및 수지침 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성주읍 예산2리 주민이면서 왜관읍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영숙(48) 씨와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지침을 배운 노영순(72) 씨가 재능기부를 했다. 또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팀(팀장 김당림)은 차량 지원으로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직접 모셔왔다. 김당림 봉사팀장은 “우리에겐 너무도 쉬운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허락해 너무도 감사하다” 며 “더 많은 분야에 기부가 이어져 성주군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읍행정복지센터는 2016년 11월 7일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공공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복지실현과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0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과단소 읍면장 확대간부회의'참석에 이어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제10기 성주군합창단 출범식'에 참석.
성주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폐렴구균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랫동안 잘 살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한국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년간 폐렴으로 인한 노인사망률이 급증하면서 예방해야하는 제1의 질환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폐렴이다.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에 들어가는 폐렴은 기침, 가래, 발열,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일반 감기와 비슷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자칫하면 폐혈증이나 쇼크, 폐에 구멍이 생기는 기흉이나 폐농양, 폐부종, 심부전, 신장 기능저하 등의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며 평생 한번만 맞으면 면역이 가능하다. 폐렴구균 백신은 폐렴의 가장 주요 원인인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을 예방하고 합병증까지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이 저하되는 노년기에 접종을 권장한다. 특히 올해는 접종시기가 도래한 1952년 출생자가 빠짐없이 접종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독려하며 2016년 대상자의 70%이상 접종을 목표로 관리한 결과, 접종대상 719명, 중 575명을 접종해 80%의 접종률을 올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은 16일 대회의실에서 9급 신규공무원 11명과 선배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는 2016년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공무원들과 신뢰받고 역량 있는 선배 공무원들의 맞춤형 맨투맨 결연으로, 성주교육지원청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견인제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이날 결연식는 후견인제에 대한 안내와 역량있는 선배 공무원와 신규공무원들(멘티)의 자기소개 및 인사, 후견인제 활동 방법 등을 안내하고, 소통과 공유를 통해 서로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남중열 행정지원과장은 “후견인제를 통해 멘토인 선배공무원은 업무 노하우와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 멘티인 신규공무원은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를 통해 조직 적응력을 키워 서로 협력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후견인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과 참외 가축사료 이용 기술 등 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FTA대응 사료비 절감과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시범, 국내육성 우수 꿀벌 계통 증식 보급시범, 공기유동장치 활용 하우스 내부 적정 환경조성 시범 등 총 12개분야 37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과 성주농업의 발전방향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지난 14일 농촌지도자회 회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확정된 시범사업에 대해 사업별, 시기별로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고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사업추진결과 평가회를 실시해 성과가 높은 새로운 기술과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 보조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김태운 소장은 “농업기술이 농가 수익에 영향이 큰 만큼 최종선정된 새기술 보급시범사업에 대한 철저한 추진과 사업평가 및 성과 분석을 통해 지역에 파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사업에 있어서는 행정지원 시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와 앞서가는 일류농업 구현에 지도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성주군은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퇴행성관절염과 고관절의 변형에 의한 통증완화와 관절염자기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 '2017년도 상반기 관절염자기관리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운영기간은 3월 16일부터 5월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총 9주 동안 튼튼한 관절 만들기를 위한 ‘나의관절 사랑하기’를 비롯해 체조 및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내용은 낙상예방을 위한 균형감각 향상 운동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체조, 우울증 해소를 위한 체조, 뇌체조와 기공체조를 통해 두뇌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운동이다. 또 뇌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신경계 및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쉽고 즐겁게 운동을 진행해 주민들이 운동에 참여하는 출석률을 높이고, 몸과 마음의 변화를 스스로 느끼게 해 운동과 건강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지속적인 운동습관을 만들게 된다.
성주군은 오는 20일까지 클린성주 만들기의 민간 주도 확산을 위한 주민 참여형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신청 받는다.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은 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적극 홍보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주민의견 수렴, 세부계획수립 등 마을협의체를 구성한 가운데 추진될 전망이다. 이어 마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마련해 마을에서 읍면에 사업을 신청, 군에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 주민참여형 마을만들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향후 선정된 마을은 행복홀씨입양사업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고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농산어촌개발사업(농림부) 창조적마을만들기로 연계할 방침이다. 사업지원대상은 쓰레기불법투기 및 장기 방치지역에 꽃길, 꽃동산, 벽화등 농촌환경개선사업, 마을 유·무형자원을 활용한 색깔있는 마을가꾸기 사업, 기타 클린 성주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지원대상이며 최대 지원한도액은 사업당 1천500만 원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주민 스스로 동참해 내 마을, 내 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조성하는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이 주민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6일 오전 10시 10분, 오후 2시 각각 대가면 복지회관, 금수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읍면 연두순시' 참석에 이어 오전 1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한국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금수면 이장상록회를 비롯한 한국농업경영인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새마을협의회 등 각 단체 회원들은 지난 9일 화재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수면 어은리 김성동 씨를 위해 화재잔해 제거 등 복구를 위한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화목보일러 발화로 인한 화재로 인해 생활터전 전부를 잃어 망연자실한 주민 김성동 씨는 "집안 살림에 쓰는 모든 물건이 불에 타 피해복구가 불가능 할 것만 같았는데, 금수면 단체 회원들이 격려 해주고 도와줘서 너무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동률 금수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내일처럼 이웃을 위해 도움을 손길을 준 각 단체회원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예기치 않은 불로 피해는 입었지만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 2014년 기준 지역내총생산 추계 결과에 따르면 성주군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조3천500억 원으로 전년 1조3천400억 원보다 100억 원이 증가했으며, 경북 지역총생산 92조6천900억 원의 1.5%를 차지 해 도내 군부에서는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내총생산(GRDP)를 인구수로 나눈 1인당 지역내총생산 (GRDP)은 2천921만 원으로 전년대비 0.4% 증가해 도내 군부에서 3위, 시군부에서는 6위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경제성장률은 6.6%로 도 평균인 2.7%를 크게 웃돌고 있으며, 산업별 5년간 평균 경제성장율은 광업제조업의 성장률이 8.6% 증가하고, 산업별 구성비는 농림어업의 생산이 2.6% 감소하고, 광업 제조업·서비스업이 각각 1.9%, 3.3% 증가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역의 경제성장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업종은 건설업과 제조업이라"며 "산업별 5간 평균 경제성장율 중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8.6% 증가한 것은 1, 2차 산업단지의 성공적 분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결과로 보여 지며 산업구조의 변화를 통한 도농복합 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내총생산(GRDP)은 한 해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부가가치의 합계를 말하며 시·군별 경제규모, 낙후·성장 지역의 파악 등 각종 개발 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성주군 용암면 환경지도자협의회(회장 김대복)는 지난 13일 농협공판장에서 농약빈병 및 각종 농사용 빈용기 모으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클린 용암 만들기 운동의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26개리에 배치된 환경지도자들이 틈틈이 생활주변과 농토에 버려진 각종 농약병, 빈병등을 모아 단체로 한국환경공단에 매각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식개혁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대복 회장은 "우리주변에는 재활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자원이 너무 많아 자원도 아끼고 이웃사랑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재활용품 수거에 적극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농약빈병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우리세대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우리후손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됨에 따라 오늘 실천한 회원들의 작은 수고가 후손들의 삶의 터전을 정화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5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각각 선남면 복지회관, 용암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읍면 연두순시'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