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28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강사를 초빙, 지역 내 경로당 2개소에 방문해 마을주민들 대상으로 소각산불방지를 비롯한 산림자원 보호 중요성 등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금수면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매일 관용차량 방송기기를 활용한 홍보방송과 산불순찰활동, 평일, 공휴일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재영 금수부면장은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면 산림이 훼손됨에 따라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하므로 쓰레기 소각 근절과 자발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최근 정부의 에너지정책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기사용량이 높은 전시장의 할로겐 전구 등을 고효율 LED전구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전구 300여개를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제품으로 교체함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이에 따라 기존전구에 비해 연간 4.53 t/년 정도의 CO2 절감효과와 약 39%의 전력절감률을 가져와 연간 수백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게 됐다. 김건석 성주산림과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배출량 감소와 가야산 및 성주군의 자연환경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이 들녘에 다량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지난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성주군은 지역 내 전 지역 대상으로 농·배수로, 농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폐부직포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들녘 환경개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클린성주 만들기'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읍·면에서는 마을별 수거일을 지정, 장비를 활용해 폐부직포, 반사필름, 폐비닐 등을 수거 후 군 임시적환장으로 반입,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해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클린성주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참외, 깨끗한 들녘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영농폐기물을 수집·보관할 수 있도록 공동집하장을 3월까지 확충해 안정적 수거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주군 성주읍 남해식당 주양현 대표는 지난 25일 성주군 저소득층 장애인 30여 명을 초대 점심을 제공했다. 주양현 대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은 생각이 이번 세번째 점심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너무도 즐겁다”고 말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단순 점심 한 끼를 대접한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이것을 준비하고 대접하는 그 마음은 절대 단순하지 않다”며 계속해서 나눔활동을 이어가는 주양현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복지의 중심기관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자원의 총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을 발굴하고 있으며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단체 및 개인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성주경찰서(서장 도준수)에서는 28일 2층 소회의실에서 3년미만 직원들 대상으로 의무위반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렴하고 안전한 성주경찰을 만들기 위해 신임경찰관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휼륭한 경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무기강확립 및 인성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도준수 경찰서장은 "직장 내 배려와 소통을 통해 의무위반 없는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경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아스파라거스'를 소득작목으로 육성, 지난 27일 첫 출하했다. 군은 참외 대체작목 육성을 위해 지역특화시범사업으로 기존 참외하우스를 이용했으며 3월부터 조기수확을 할 수 있는 작형을 개발, 별고을아스파라거스작목반 0.6ha를 조성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 아스파라거스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2016년 3월에 정식하고 올해 3월부터 수확을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약 8t 정도 수확할 예정이다. 아스파라거스는 한번 정식으로 10~15년간 수확이 가능하고 7~8년차에 수확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해가 갈수록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스파라거스 작목반 이삼곤 회장은 "㈜미주후레쉬와 kg당 8천 원에 계통출하 계약을 하고. 서울지역 롯데마트와 문양역 로컬푸드로 납품함에 따라 올해 6천만 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20배이상 들어있는 싹과 줄기를 먹는 채소로 피로회복이나 숙취해소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개선과 노화 예방 등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 또 항산화 성분이 많아 암과 심장질환에도 도움이 되고 또한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변비에 좋고 비타민 A, B가 많아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아스파라거스는 재배관리가 쉽고, 노동력이 적게 들며 한번 정식으로 10~15년간 안정적 소득원이 확보되므로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참외재배 대체 새소득 작목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년차적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는 학교폭력 사건들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전 국민의 관심사인 학교폭력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근본적인 근절방안을 마련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2016년도 청소년(중고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안전체감도 조사결과 안전하다는 응답이 27.8%, 불안전하다는 응답이 42.9%로 나타나 가정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관심이 많다. 전문가에 의하면 “신학기를 맞아 학년이 바뀐 아이들은 ‘탐색의 시기’를 겪게 된다. 새 친구들을 살펴 친하게 지낼 친구, 그렇지 않은 친구 등을 판단한다. 학생들 간 우열이 매겨져 ‘약자’‘강자’가 정해진다. 이런 관계가 지속되면 각각 학교폭력의 가해자·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은 29일 오후 2시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되는 '2017년 1/4분기 성주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김항곤 성주군수는 29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에 참석. 이어 오후 3시 재난상황실에서 열리는 '1/4분기 성주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지부장 송호근)는 최근 성주군청을 방문, 김항곤 군수에게 2016년 제휴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2천600만 원의 전달했다. 성주군지부는 성주군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성주군청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및 공무원복지카드 사용분의 0.1%~1.0%에 대해 기금을 적립하고 매년 성주군에 전달해 오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최근 2017년 1사분기 지역발전 기여 우수기업 ㈜창성밴드 박길헌 대표를 선정, 기업체를 직접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창성밴드와 성주읍 금산1리 마을과의 자매결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 군수는 “오늘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창성밴드 대표와 기업체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이렇게 땀흘리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이다"라고 말했다. ㈜창성밴드 박길헌 대표는 “지역기업이 군행전 주민들과 상생협력하는 모범사례가 돼 지역발전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사립유치원장을 비롯한 가운데 초·중·고등학교장,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성주교육의 방향과 중점 시책을 보고했다. 김석윤 교육장은 “15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2개교의 학생 2천993명, 교직원 488명이 참 배움 · 꿈 키움 · 희망 나눔의 시책을 중심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기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1만 동아리 활동과 학생활동중심 수업에 대해 강조하고, 그 동안 국가적인 현안의 중심에 성주지역의 학생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민,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성주군 별고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방송인 허참씨를 초청, '신바람나는 인생이야기'이란 주제로 100분간의 강연을 실시했다. 허참씨는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진행자로 활약했다. 특히, 온가족이 모여앉아 웃으면서 시청했던 'KBS 가족오락관'을 특유의 진행솜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26년 동안이나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제72회 성주군 별고을아카데미는 오는 7월 28일에 개최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제7회 결핵예방의 날(24일)을 맞아 결핵 조기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군민적 관심을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2일 성주전통시장에서 결핵예방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결핵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란 슬로건으로 결핵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지역 주민의 건강 상담을 실시해 올바른 기침예절과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 적극적인 결핵 검진 등 국가결핵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호흡기관리실에서 연중 무료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2주 이상 잦은 기침이 지속될 경우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는 23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최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의안을 처리한다.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 3천780억 원보다 550억 원(일반회계 340억원, 특별회계 210억 원)이 증액된 총 4천330억 원에 대한 예산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23~30일까지(8일간) 열어 부서별 설명을 듣고 추경예산안을 심사 할 예정이다. 노광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성장 동력,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확보 대책에 중점을 두고 군민 입장에서 꼭 추진해야 할 사업 등 균형잡힌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21일 면장실에서 지역 내 취약구역인 운산천의 관리 및 운영전환을 위해 용암면 생활개선회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용암면 중심 지류인 운산천을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관리 및 운영하며 이를 위해 월 1회 이상 순찰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용암면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민간주도 클린성주가꾸기 사업은 용암면 전체 사회단체와 각 마을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목표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2017년은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이 주민과 사회단체, 기업 등 민간 주도형으로 완전 전환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전 행정력을 동원해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자 확대 등 클린성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1시 10분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안보결의대회'에 참석.
김항곤 성주군수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서해 수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이어 오후 2시 (주)창성밴드에서 열리는 '1/4분기 지역발전 우수기업 방문'에 참석.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20일 수륜면 일대에서 김재호 환경지도자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장 등 들녘환경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들녘환경심사제'를 실시해 '클린 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심사는 2017년 축산농가의 보조지원사업(스킨로드 지원사업 등) 신청 대상자의 축산농가의 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고 사업 대상자 6명을 선정, 축산농가의 환경개선에 적극적인 동참을 인식시켰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클린 성주 운동으로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농촌만들기를 위해 지역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주군 나눔봉사단은 지난 21일 ‘착한가게 현판식 및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해 사랑과 나눔을 통한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현판식은 성주읍 정다운맛집에서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월3만 원 이상)을 기부 실천하는 업체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기부 서비스로 경북사랑의열매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가입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