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2025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날개’를 배부했다. 북스타트 책날개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첫 학교생활을 책과 함께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관내 15개 초등학교 입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에 책날개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특히 지난 4일에는 영천동부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13명에게 직접 책꾸러미를 전달하며 학교생활의 시작을 응원했다.
영천교육청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27~28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종합점검은 중점점검 3개 분야인 학생안전, 시설안전, 산업안전과 관련해 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 6개교를 선정 지난달 27~28일까지 진행했으며, 간부 공무원 및 담당에서 분야별 학교 현장 종합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 여부를 확인하고 지도했다. 영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학교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전문적이고 장기간 소요되며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봉자 교육장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이번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사항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중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 위험 요인을 개선해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교육청은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신봉자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봉자 교육장은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일어교육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7년 3월부터 포항 흥해고등학교 등 24년 동안 교사로 근무 후, 전문직으로서 울진, 경주교육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연구사를 거쳐, 율곡고등학교 교감으로 역임했으며, 경북도교육청 연구원 정책연구부장으로 재직 후, 경주 양남중학교와 화랑중학교 교장을 역임한 후, 지난 1일자로 제34대 영천교육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의 효율적 운영 및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등으로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하고, 열린 교육행정과 투명한 정책결정 과정 조성을 통한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실현하며, 교육이 모두의 희망이 되는 영천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현재 건립 중인 영천시립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을 수집하고자 공개 구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요 구입 대상은 △영천지역 또는 영천 출신 인물 관련 독립운동·애국계몽운동 자료 △영천지역 경제·산업, 교통·행정, 문화예술 등 지역사 자료 △6·25전쟁 자료 △영천지역과 관련된 희귀한 자료가 해당된다. 다만 도굴품 등 불법으로 취득하거나 소장 경위, 출처 등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매도는 개인, 법인 또는 단체, 문화유산매매업자 등이 신청 가능하며, 관련 서류는 3월 6일부터 13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jeone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자체평가와 실물 접수, 유물감정위원회를 거쳐 유물 구입이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정책참여단(이하 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와인사업단(단장 최재열)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사 및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 이하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26일, 영천시민회관과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클래식 명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자랑하는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공동 기획해 지역민과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양 기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영천문화원(원장 류시홍)은 26일 영천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문화원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역문화 발전 유공 표창 수여, 2024년 회계감사 보고,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영천문화원의 발전 방향과 더불어, 영천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유치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영천이 최적의 이전 후보지임을 강조하고,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혈서로 쓴 깃발을 들고 단독 만세시위를 전개한 영천의 여성 독립운동가 김정희 선생을 2025년 경북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김정희(金正希, 1896~미상) 선생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1919년 4월 13일 혈서로 ‘대한민국 독립만세’라 쓴 깃발을 들고 영천 과전동과 창구동 일대에서 단독으로 만세시위를 전개하였으며, 4월 2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선생은 1926년 도쿄에서 이우룡(李又龍)‧이동재(李東宰) 등과 조선문제연구회를 조직하여 불합리한 실정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듬해 1월 재동경조선여자청년동맹의 조사부원을 역임하고, 8월에는 가나가와현에서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 상임집행위원으로 활동했다. 1928년 1월부터는 근우회 도쿄지회 선전부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2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이사장 박종범)는 지난 26일 영천향교 국학학원에서 ‘2025년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이사회 및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종범 이사장을 비롯하여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서 승인을 비롯해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이 논의되었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행정지원국 언론브리핑을 통해 20여 명의 지역 언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브리핑은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이 주재해 시민들이 알아야 할 행정지원국 추진사업 홍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는 27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6일 영천공설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정부 및 영천시의 각종 지원 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며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영령들께 참배하고 유치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시장실에서 제10회 유물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첫 기증식의 주인공은 신현돌, 신유환 씨이다. 신현돌 씨는 개인적으로 수집한 근·현대 담배, 담뱃대 등 275점을 기증했다. 특히 담배는 1945년 광복 기념으로 출시된 승리부터 화랑, 파랑새, 최초의 필터 담배 아리랑, 거북선, 솔, 디스 등 우리나라 담배의 역사와 시대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료로 여겨진다. 신유환 씨는 작년 평산신씨 문중 혼복원의 이름으로 기증한 데 이어, 개인적으로 74점의 유물을 추가 기증했다. 기증 유물은 ‘송계선생문집’, ‘송계선생문집속권’, ‘신녕향안’ 등 지역 관련 자료이며, 특히 영천 신녕에서 태어난 평산신씨 문중 선조인 신석구(申錫球)의 가장(家狀, 조상의 행적에 관한 기록)은 과거 기증하였던 신석구의 시권, 교지와 함께 영천 유학자를 조명할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영천시 남부동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해 기관·단체 상호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 기원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기문·한승훈)는 지난 20일 영천상공회의소 3층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정기 회의’를 열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2025년 상반기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3월 수강생을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사랑의 의미, 인문학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통해 사랑이란 감정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3월 5일)와 두 번째(3월 12일) 강의에서는 김성택 경북대 명예교수가 「보바리 부인」과 「사랑예찬」을 통해 사랑과 욕망의 관계를 철학적으로 탐구하며, 세 번째 강의(3월 19일)에서는 김운찬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단테의 「신곡」 속 사랑을 분석한다. 이어 마지막 강의(3월 26일)에서는 류재명 서울대 명예교수가 사랑의 감정을 심리학적으로 해석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북안면 임포마을 실외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화로 방치되었던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260m 길이의 생활밀착형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