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에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화목보일러 안전점검 및 사용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 고유가 및 전기료 인상등으로 인한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고 좀 더 따뜻하게 지내보려고 시골 어르신들께서 화목보일러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600건 가까이 발생했으며, 건수도 매년 11.3%씩 증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 화재원인을 분석해보면 첫째, 보일러 과열(온도조절 안전장치가 없는 보일러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 투입시 과열에 의해 주변 가연물에 착화) 둘째, 가연물 근접에 의한 불티(연료 투입구, 연통 또는 굴뚝 끝에서 불티가 비산되어 주변의 땔나무, 지붕 등의 가연물에 착화되거나, 타고 남은 재가 방치된 상태에서 바람이 불 경우 불티가 날려 주변 가연물에 착화) 셋째, 연통과열(연소 중에 발생된 재와 잔액이 연통내부에 증식하여 생성된 퇴적물이 숯처럼 작용하여 연통의 온도를 300℃이상 과열시켜 주변 가연물에 착화) 넷째, 기타 원인(보일러의 각종 장치 전기배선 합선 또는 기계적 고장 등에의한 요인으로 착화) 으로 발화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윤정길)은 지난 10월 33~31일 1박2일간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김천시 아포읍)에서 '경상북도 청소년정책페스티벌(이하 정책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페스티벌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별 참여기구들이 모여 10개월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을 하면서 필요하다고 몸소 느꼈던 청소년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어른들과 함께 공유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고 총 14지역의 20여개의 청소년참여기구가 참석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책페스티벌의 주된 프로그램인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와 10개월간의 활동을 소개하는 ‘참여기구 활동 발표대회’, 타 참여기구간의 교류를 위한 ‘지역별 분임토의’,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을 했던 선배가 전하는 ‘청소년 희망특강’ 등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들 중에서 우수한 청소년정책은 향후 道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정길 원장은 “이번 청소년정책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청소년정책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페스티벌이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정책 제안 창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청소년들의 활동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는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생의 자유학기제를 위해 품격 높은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현장 체험처로 제공한다. 안동시에서 자유학기제를 위해 마련한 체험 코너는 두 부분으로 첫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진행하는 것으로써 전문가의 알기 쉬운 해설을 들으며 우리나라의 유명한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다. 이로써 성장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아름다운 정서로 풍성하게 될 것이다. 둘째, 안동민속박물관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전통문화 체험 코너로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얼이 담긴 전통 문화재를 해설사의 지도로 배울 수 있고 아울러 윷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투호, 활쏘기 등 전통 놀이 체험도 할머니, 할아버지의 안내와 도움으로 안전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입장료나 기타 사용료는 무료이며 미술 체험인 경우에는 매주 월요일 휴무이나 민속박물관은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가 제공하는 체험을 원하는 학교는 사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840-5582) 이 밖에도 자유학기제를 위해서 도산서원, 하회마을,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는 입장료를 특별히 할인해 주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체험을 위하여 가능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운동실천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운동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안동시 운동실천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 1운동 취미 갖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에서는 특히 비용과 시간이 들지 않는 일상생활 신체활동을 강조하고 ‘걸어서 출근하기, 계단 이용하기, 건강걷기’와 ‘운동 동호회 가입’ 등 운동실천 장려메시지를 확산시켜 시민운동 실천율 향상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상태를 개선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 생활터 운동프로그램 운영, 건강걷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건강걷기 지도자 양성, 등산로와 수변공원에 운동정보 안내 입간판 설치 등과 같은 시민 운동실천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은 건강관리의 척도로써 운동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우수 운동 동호단체를 발굴하여 대중 노출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 참여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두레문화기획이 주관하는 430여 년 전 안동의 실존인물인 고성이씨 이응태와 그의 부인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뮤직씨어터 ‘원이엄마’(연출 양정웅)가 관객들의 눈앞에 펼쳐진다. 지난해 많은 전문가들의 호평과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뮤지컬 ‘원이엄마’의 후속 작인 이번 작품은 원이엄마와 남편 이응태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판타지적인 요소를 도입해 새롭게 해석,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작품은 최근 연극 ‘페리클레스’, ‘한 여름 밤의 꿈’ ,‘십이야’를 연출해 호평을 받은 양정웅(극단 여행자 대표)연출이 작품을 지휘한다.
안동지역 옥동부근 일부 노래연습장과 가요방들의 주류판매와 접대부(가칭 도우미) 알선이 공공연하게 성행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업주들이 자발적인 사회폐탄을 막기위한 자정결의까지 하고 있지만 상당수의 업주들은 이를 외면하고 불·탈법을 자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의 노래연습장에서 주류판매와 주류반입, 접대부 알선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불황속에 매출이 급감하자 단기수익을 노린 업주들의 얄팍한 심리가 불법행위를 부채질하고 있으며 또한 여기에 편승한 당국의 지도단속이 느슨해진 것도 불법행위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특히 안동 옥동 소재 P업소와 O업소에서의 불·탈법이 도를 넘고있다.
안동시 강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정학)가 지난 4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 주민중심의 주민자치센터 운영활성화를 위한 2015년도 경상북도 주민자치센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시․군 10개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사회적 배려 대상인 저소득층 자녀가 사용하는 노후 및 고장난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 및 업그레이드 해 주는 ‘사랑의 PC 지킴이’ 현장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교육지원청 현장지원반은 일선 학교를 방문해 각종 정보화장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 할 수 있도록 전문적 기술지원을 1999년부터 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해 부터는 저소득층 자녀 등을 대상으로 가정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한 컴퓨터는 67대로 유지보수 업체와 협동해 가정으로 찾아가 고장수리, 업그레이드 등 컴퓨터를 일제 정비하여 학생들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박창한 교육장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인터넷통신비 지원과 현장지원 등 여러 방법으로 교육정보 격차로 인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 센터장 이동준) Wee센터에서는 지난 5일 지역 내 Wee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22개 초·중·고의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인력을 대상으로 ‘성폭력 위기 상황의 대응과 역할’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강의를 맡은 대구해바라기센터 김지은 부소장은 상담 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성관련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자원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위기 개입과 2차 문제의 예방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성폭력관련 사안의 심각성을 알게 됐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중요함을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준 센터장은 "학생들의 안전망 시스템 Wee프로젝트를 통해 적절한 개입과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방적 상담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상담업무 담당자들의 협력과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의무교육기관인 초, 중등학교는 지역별로 골고루 분포되어야 함을 주장 ⇒ 강남지역 중학교 설립 ▲ 신도청 소재지 고등학교 신설계획을 인구증가 추이에 따라 설립 시기를 조정하거나 기존 고등학교를 옮겨 주기를 제안 ▲ 교육 전반을 논의할 전문가로 구성된 구체적인 실무위원회 구성이 필요함을 주장 신도청시대 개막과 함께 당면한 현안 과제 중의 하나인 안동교육의 현재를 살펴보고 발전방향을 찾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지난 5일 오후2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안동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명호 경북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 안동)은 지난 6일 개최된 제28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국립안동대학교에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를 개설하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다문화된 한국사회에서 해외이주민들과 그들 자녀들이 자부심이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응과 취업을 위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적 고려는 현 시기 한국사회가 미뤄서는 안될 중요한 과제”라고 주장하고 “그동안 경상북도가 많은 정책을 펼쳐왔고 그 성과도 적지 않았지만, 2015년도 경북도의 다문화예산중 순수도비는 17억 원으로 다문화가족이 차지하는 문화적 사회경제적 인구사회학적 비중에 비하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원장 이윤화) 부설 안동청소년중국어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는 안동시 및 중국공자학원총부의 지원을 받아 ‘2015년도 제 2회 추로지향(鄒魯之香) 청소년 중국문화탐방(이하 ‘중국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센터의 상반기 중국문화탐방에 이은 두 번째 해외문화탐방사업으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 항주, 소주의 역사 및 문화적 지역을 탐방한다. 이번 중국문화탐방에 참가하는 학생은 교육센터의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 교육생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된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상반기 대비 3배 증가한 인원이다. 교육센터는 국내 교육계에서 최초로 설립된 중국어 인재양성 기관이다. 이윤화 안동대학교공자학원장은 “교육생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문화 전반을 생생히 체험하면서, 한중 양국의 역사ㆍ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돕고자 안동시의 지원금을 받아 이번 중국문화탐방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을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오는 9일부터 경북권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순회 사업 설명회 (이하 ‘청춘창작습격단’)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상상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북콘텐츠코리아..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영가재활원(원장 강금남) 서대성(41세) 근로장애인이 사단법인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서대성 대리는 영가재활원에 2000년 10월 입사 후 15년간 끊..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소장 김용구, 이하 농관원)는 7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산 땅살림공동체 및 녹색농촌체험마을 온혜농부들에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한강점 직매장 소비자 40명을 초청해 '스타팜 행사'를 실시했다. 스타팜(Star Farm) 현장 체험은 먼저 '안동 생명콩'을 원료로 두부를 생산하고 있는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를 방문하여 두부를 제조하는 과정을 견학시켜 도시 소비자들에게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산땅살림공동체 및 녹색농촌체험마을 온혜농부들을 방문, '우리밀 식빵만들기, 고구마 말랭이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무항생제(한우) 인증농장 견학, 참기름 가공시설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안동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에 현장체험을 연계해서 도시민들의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한 국가인증 농식품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동 통장협의회(회장 안태열)는 지난 5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통장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농촌일손이 부족한 임하면 신덕리 김용걸 씨 농가를 찾아 사과 따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서구동 통장협의회(회장 안태열)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계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북기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도와준 데 대해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안동지부(회장 김건년)는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안동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참마돼지고450㎏(500만 원 상당)을 안동시에 전달해 사랑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탁한 돼지고기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등 23개소에 전달해 양돈농가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나눔행사는 일회성이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지역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돼지고기를 기탁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돈협회 안동지부 관계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돼지고기를 많이 소비하여 양돈농가들이 더욱 양돈산업 활성화에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여고(교장 김용구)는 지난달 31일 ‘2015 안동여고 수학축제’를 본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안동지역에서 처음 열린 이번 수학축제는 도우미 학생 90명과 학부모 도우미 5명이 참여한 18개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수학 교구 및 수학 관련 학생 작품 전시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무엇보다 학생..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5일 부터 6일 이틀간 경북지방경찰청과 함께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구미시)에서 경북지역 학교자치순찰대 및 경찰희망 동아리 회원 중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공감드림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012년부터 경북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공감드림캠프’는 ..
안동 향나무집 식당(대표 이미경)은 겨울철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인부부 등 2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미경 대표는 “많은 양의 연탄은 아니지만, 저소득층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달의사를 밝히고 지난 5일 용상동주민센터(동장 강임구) 직원과 통장 등 7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2가구에 각각 연탄을 전달했다. 강임구 용상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부한 향나무집 식당 대표에게 감사하며 지원받은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용상동에서는 동절기 위기가구에 대한 정기발굴 조사(10~12월)를 진행 중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주민들이 있는 경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발견 즉시 동사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