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은 27 안동경찰서 4층 학가마루에서 한 생명 더 살리기 운동과 관련, 안동상록자원봉사단과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중앙사거리에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동시 서후면 자품리 지명이 옛 지명인 재품리로 100여 년 만에 다시 불리게 됐다. 지난해 주민들이 안동시에 청원함에 따라 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안동시의회 제186회 임시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조례가 개정됐기 때문이다. 재품리 명칭은 구한말 학림송이란 사람이 16세 때 과거 급제해 정 6품의 벼슬을 제수받은 후 공(公)의 덕망과 인품이 이웃 마을에 까지 널리 알려져 ‘재품(才品)’으로 마을 이름이 불렸었다. 청원인 대표 최대섭 씨는 “일제 강점기에 인재가 많이 태어나는 것을 두려워한 일본인들에 의해 강제적으로 자품으로 개칭되어 지금까지 사용돼 왔었으나, 원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몇 년 전부터 마을 자체적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현판에 ‘재품’ 옛 지명을 사용해 왔고, 이번에 시가 조례를 개정해 주어 마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100여 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되어 마을 전체가 기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리·통·반 설치조례안이 3월 3일 공포가 되면 전국 행정기관과 지역 내 유관기관 등에 변경된 리명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8일 오전 10시 여성복지회관에서 열리는 2017년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자 교육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28일 오전 11시 만남의광장 지하연회장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총회에 참석.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지난해 한해 화재진압 활동을 통해 발생한 경제적 손실 예방금액이 약 88억 원에 달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안동소방서는 작년 한 해 동안 201건이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 13명 (사망1, 부상12), 재산 피해 36억(부동산 12억, 동산 24억)원, 화재로 85동 12만9천㎡이 소실돼 이재민 48명이 발생했다. 이는 경북 도내 17개 소방관서중 화재 발생건수가 네 번째로 많고, 재산피해액은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이중 재산 피해 금액을 경제적 손실 예방금액(화재 대상 가치금액 – 화재피해액)으로 추계한 결과 약 88억의 재산피해를 경감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속한 화재진압활동을 통해 화재출동 운영경비(차량유지비 등) 대비 두 배의 경제효과 거둔 샘이다. 이에 강명구 서장은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동참해 주신다면, 2017년은 보다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재산피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본부장 우재봉)에 의하면 ‘16년 한 해 동안 투입예산대비 2.6배의 경제효과를 거둬 약 3천 300억원의 재산피해 경감효과를 발생시켰고, 이는 화재1건당 약 1억 3천만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24일 안동시 수상동 소재 K 레미콘을 방문해 운전자 30명을 상대로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삼일절은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해 민족의 단결을 굳게 하며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4대 국경일 중 하나로 1919년 3월 1일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해 한국의 식민 지배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독립을 세계만천하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2천만 민족이 하나가 되어 전국 각지에서 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불렀던 만세 함성! 참가 인원만 200만여 명, 사망7,500여 명, 부상 1만6,000여 명, 투옥 4만6,000여 명에 이르는 희생을 치른 일대 사건으로 그 분들의 희생과 혼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고, 우리가 있는 것이다. 올해는 삼일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98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한 우리의 실천은 무엇이 있을까? 3·1절을 전후로 전국 각처에서 전개될 3·1독립만세운동재현행사에 참여하여 조국광복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애국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고 오늘의 조국이 있게 한 생존 애국지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공훈에 관심을가지며 주변의 보훈가족들을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98년 전 조국 독립의 열망으로 손에 태극기를 들고전국 방방곡곡을 태극기로 물결치게 한 순국선열들의 뜨거웠던 나라사랑 하는 마음과 희생정신을 기리가 위해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며 선열들의가슴 뭉클한 애국심을 느끼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직도 일본은 반성은커녕 역사교과서를 왜국하고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며, 독도 침탈에 대한 야욕을 불태우고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3·1 독립만세운동 정신과 우리의하나 된 모습을 보여 우리 민족의 저력을 키워 나가야 할것이다.
안동시는 중소기업청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게 나들가게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7년 나들가게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17년 선도지역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23개 지역이 신청했으나 경북에서는 안동시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전국에서 11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으로 3년간 8억 5천만의 예산으로 기존 나들가게 52개와 신규 20여 개에 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지방세 성실납부자 경품추첨식에 참여해 관계자를 격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2017안동공연예술축제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를 24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축제는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에 전문 공연장의 시설을 제공하고 활동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예술활동과 역량강화 및 레퍼토리 개발로 지역 공연문화를 발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지역의 20개 단체들의 공모신청 접수받아 엄격한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단체를 선정했다. 전당은 사업목적에 맞게 민간 예술단체의 공연 레퍼토리 개발 및 강화로 공연단체의 지속적인 작품생산과 예술 활동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공연예술 커뮤니티 강화 및 예술 생태계 조성하기에 좋은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24일 안동국악단을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풍물굿패 참넋, 클래식 비보브라스, 연극 극단안동, 대중가요 밴드온, 무용 한예술단 등 10개의 예술단체가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농업회사법인 ㈜씨드온(대표이사 손현철)과 22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종자 육종개발, 농식품 기술정보 공유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종자 육종개발, 농식품 가공관리, 농식품 안전 및 품질관리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운영 △농식품 가공관리, 안전·품질관리 과학화를 위한 학술 및 연구활동 교류 △전문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안동에서 레미콘차량이 낭떠러지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29분께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도청방면 진입로에서 A씨(68)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5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
권영세 안동시장은 24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시정 GPS 간부회의에 참석.
회를 먹은 안동시청 공무원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23일 안동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께 안동의 한 식당에서 생선회를 먹은 시청 공무원 69명 중 17명이 복통과 구토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가검물과 식당의 조리기구 등을 수거해 보..
안동은 각 시대별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나라 역사·문화의 보고이자 민족정신문화의 가장 중심에 서 있는 곳으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일컬어진다. 올해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선포한지 11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추구해온 인문가치들이 정신문화의 본향인 안동 곳곳에서 실천되고 있어 이 시대의 표본이 되고 있다. 풍산읍 부녀회는 2014년 8월부터 외부의 도움이나 재정적 지원이 없이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자장면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중화요리 경영자 출신의 재능기부와 부녀회원들의 노력봉사로 경로잔치를 이어오고 있다. 식재료는 부녀회원들이 헌옷 모으기와 잡초제거사업, 공중화장실 청소, 농약 빈병 모으기 등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구입하고 있다고 한다.
안동시와 ㈜니껴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영배), 일본 쇼우와공업주식회사(대표 후쿠타니 마사히로)가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와 CJ제일제당 관계자 및 각 연구기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니껴바이오 신축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본 쇼우와의 낫또 생산기술 이전 신제품 개발과 정보교류 및 공동마케팅을 주 골자로 한다. 니껴바이오 신축공장 건립은 농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농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은 니껴바이오가 안동생명의 콩 재배면적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안정적인 원물확보를 위해 주민과 공동으로 추진해 선정됐다. 지난해 4월 공사에 들어가 지원 사업비를 포함 9억원을 들여 부지 4천958㎡에 공장건물 648㎡의 고기능성 메주, 낫도, 청국장 가공공장을 준공했다. 공장 준공과 함께 인근지역 남선면 원림1, 2리와 외하리, 현내리 콩 재배농가에서 생산되는 콩을 전량 수매가 가능해 50억 원 이상의 매출과 30명 이상의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끌어낼 전망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논에는 벼 대신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토종농산물 등 다른 작물의 식량자급률 제고에 최선의 다하고 있다”며 “농촌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마을·생산자 조직 단위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문화·관광 정책연구회(회장 김대일)는 지난 21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안동의 문화·관광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두루협동조합 김수형 대표로부터 안동 관광발전을 위한 제안과 큐브트럭 김태욱 대표로부터 안동 청년문화와 청년창업의 현재와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열띤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안동 관광의 문제점으로 면적은 넓고 교통은 불편하며 주말 관광객 의존, 4시간 이상 머물 관광지 부족 등을 지적하고, 해결책으로 유적지와 유적지를 잇는 투어, 숙박업소 확충 등을 통해 젊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 장기 여행자들이 찾는 도시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년 문화와 창업에 대해 청년관련 실효성 있는 예산과 전문화된 청년문화인력 양성 시스템 부족, 관광문화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 임에도 청년문화인력 부제 등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해결책으로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대화의 장과 지속 가능한 새로운 청년창업 지원 사업, 청년문화예술 복합몰 마련 등을 제안했다. 김대일 회장은 “능력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여 고향을 지키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의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 21일 지역 내 목재제품 업체를 대상으로 ’16년의 규제개선의 성과를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일일 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현장지원센터는 자체검사 공장을 갖춘 성창기업(부산), 성창보드(울산)를 방문해 검사 공장의 지정기준 및 절차 등 관련 규정(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이행에 따른 경영 효율성, 불편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취업시켜주겠다며 취업알선비 명목으로 취업준비생들을 상대로 알선비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A(42) 씨와 B(42) 씨를 사기혐의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5년 3월께 일자리를 찾고 있던 피해자 C(32) 씨에게 접근, 공기업의 노조위원장에게 부탁해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속인 뒤 알선비 명목으로 500만 원을 챙기는 등 2016년 10월께까지 피해자 5명으로부터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노조위원장 행세를 했으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사장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명의 임명장까지 위조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지난 1997년 4월 개장한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이 2013년 첫 거래금액 2천억 원을 돌파한 이후 매년 새로운 기록을 써 가고 있다. 지난 2006년 첫 1천억을 돌파한 후 7년만인 2013년 2천억 원을 돌파, 이후 매년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의 지난해 거래물량은 총 14만3천428톤에 매출액 2천269억 원으로 개장 이래 최대 물량과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개장 첫해 400억 남짓한 농산물 거래량을 보이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던 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06년 1천 억 원 돌파 이후 2009년 부족한 경매장 증축 등을 통해 매년 증가세를 보여 왔다. 지난해 2천269억 원의 매출액은 재작년 말 2천194억 원보다 약 3.4% 증가한 수치다. 물량도 14만3천428톤으로 전년(11만5천493톤)보다 24.1%(2만7천935톤)나 증가했다. 지난해 최대 거래량을 기록한 것은 기상여건이 좋아 농작물 작황 호조로 이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늘어난 물량보다 거래금액 확대 폭이 낮은 것은 농산물가격 하락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품목별 거래금액에서는 예외 없이 82%인 1천861억 원이 사과가 차지해 전국공영도매시장 가운데 부동의 1위로 전국의 사과거래 가격형성을 주도했다. 또 산물형태로 출하한 농산물을 도매시장에서 기계공동 선별함으로써 생산 농가의 일손을 덜어줬고, 소비자들에게는 속박이 없는 품질 좋은 과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돼 있다. 특히 전자경매 시스템 정착으로 경매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유통과정을 투명화하면서 경매와 동시에 낙찰가격을 부착하는 등 외지상인과 소비자에게 신뢰를 준 것도 매출액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개장한 수산물도매시장도 빠른 속도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개장 초기 접근성이 낮아 시민들의 이용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씻고 소비자 중심의 수산시장으로 발전을 거듭나고 있다. 개장 후 4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거래된 물량은 213톤으로 일평균 매출액이 1천800만 원 정도에 달하고 있다. 한편, 시는 현재 도매시장의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했을 뿐 아니라, 연간 적정 처리물량인 6만 톤∼7만5천 톤을 넘어 지난해 경우 14만 톤을 넘기는 등 농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의견에 따라 ‘안동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도매시장의 규모를 확대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면모를 갖춘 경매장과 저온저장고, 세척·포장시설, 특산품판매장과 물류시설, 상·하차 시설 등을 현대화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안동농산물도매시장의 현황과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시설현대화의 방향과 필요성, 향후 발전방안 등에 관한 용역과 함께 농민들의 의견을 듣는 등 활발한 움직이고 있다. 김필상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안동농산물도매시장은 서안동IC와 국도34호선이 인접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해 농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출하하고 제값을 받는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최고의 농산물유통 중심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