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7일 경찰서 학가마루에서 2017년도 1/4분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와 대원을 선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및 각종 범인검거 활동 우수 공적이 있는 태화2자율방범대, 강남부녀자율방범대, 임동자율방범대가 선정됐다. 김상렬 안동경찰서장은 "아무런 댓가없이 봉사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경찰과 더욱 더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써 안전한 안동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0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
안동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동시 관계자, 시의원, 관광 전문가, 관광사업체, 관광관련 단체와 관광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시 중장기 관광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과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역 자문회의․연구협의회 등을 통해 용역수행 단계별 점검 및 보완으로 내실을 기하고, 보고회 시 관광 전문가, 지역 관광단체 및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안동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관광도시의 미래를 펼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1차 중간 보고회에 이은 이번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4대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과 진흥사업(안)들을 도출하고 실리 있는 사업을 계획하는 등 주요 사항들이 논의됐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5일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단지봉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직원과 증산면사무소, 증산초등학교, 근로복지공단, 산림조합, 남부임우회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산딸나무 5년생 500여 본을 심고 식재한 나무에 이름표를 다는 체험행사를 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권동기)는 지난 5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보안요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1/4분기 안동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탈북민 신규 전입자 4명에게 각각 정착 지원금 및 장학금을 지급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상렬 서장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및 제6차 핵실험 임박징후 등 온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더 나아가 남·북간이 대결국면으로 치닫고 있는데 대해 무엇보다 대국민 안보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의장은 7일 오전 10시 학가산온천에서 열리는 서후면 백진주 재배기술 교육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7일 오후 8시 50분 GPS 간부회의,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9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시군대표자 회의에 참석.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A등급으로 선정됐다. 평가 대상 기간은 지난 2015년 7월 1일부터 2016년 4월 30일까지(10개월)이며 전국 418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과밀화 및 대기시간, 시설·장비·인력 확보 여부, 응급환자에 대한 책임 진료 등을 평가한다. 안동의료원은 268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11개 개별 평가지표 항목 중 9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의 인력의 적정성과 간호사 인력의 적정성 항목에서 높은 가중치를 받았다. 이윤식 원장은 “안동의료원에서는 응급실 본연의 기능은 물론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3명의 응급실 전담의사가 상주하고 있다”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신뢰받는 응급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통한 강소농(强小農) 육성으로 농가의 소득 10%, 경영역량 20% 향상을 위해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4일에 실시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기본교육 이수자 가운데 심화교육을 희망하는 40여 명을 선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춘천 서울시립대 수련원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소농 자립 역량 강화에 돌입했다. 교육생들은 내 농장의 장·단점을 진단, 경영분석을 통해 장·단기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고 점검하는 작성기법 등 역량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경영의 주체가 돼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영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재까지 549명의 강소농을 육성해 왔다.
낙동강 하구 모래섬인 삼각주를 주서식지로 삼았던 쇠제비갈매기가 최근 바다와 접한 해안의 백사장 유실 등 생태환경 변화에 따라 4~5년 전부터 낙동강 최상류인 안동호에서 수백마리씩 무더기로 관찰되고 있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호주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 여름철새인 쇠제비갈매기는 몸 길이 약 28㎝ 정도의 도요목 갈매기과의 작은 새다. 특히 이 새들은 산란 시기에 특별한 둥지 없이 모래가 깔린 바닥에 그대로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는 습성 때문에 나뭇가지나 절벽 등지에 새끼를 낳는 다른 조류들보다 천적에 노출 위험도가 높아 일본, 호주, 유럽 등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고 있다. 쇠제비갈매기가 찾아오는 곳은 안동댐이 축조된 곳에서 배로 10분 거리인 호계(백조)섬 부근의 쌍둥이 모래섬이다. 이곳은 매년 안동호 수위가 내려가는 갈수기인 3월부터 7월 사이 수면 위로 나타나거나 사라지는 무인섬이다. 쇠제비갈매기들은 4월 하순부터 찾아와 산란하고 부화시켜 새끼를 성체로 키운 뒤 7월 중순쯤 태풍이나 폭우 등의 영향으로 모래섬이 물에 잠기기 전에 떠난다. 안동시에서는 무분별한 개발로 망가져가고 있는 최대 서식지인 낙동강하구를 떠나 안동호 내의 쌍둥이 모래섬에 ‘전입’오는 쇠제비갈매기의 생태를 기록‧관리하기 위해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월 중에 태양열 전지로 운영할 수 있는 이동식 CCTV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최근 폐사축 유기사건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해당 사건에 대해 안동경찰서에 수사의뢰하고 밝혀진 유기자에 대해서는 각종 축산사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을 배제하는 등 엄중 대처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녹전면 임도변에 버려진 한우 폐사축 4두 신고가 있자 경북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의 협조를 받아 부검이 가능한 폐사축에 대해 구제역 항원검사를 긴급하게 시행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김천 소재)에 정밀병성감정을 의뢰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김영우)은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직원들과 함께 자체 식목일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맞이 환경개선을 위한 봄꽃 심기와 원내 조경수 가꾸기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활기찬 봄의 기운을 느끼고 이와 더불어 꽃과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됐다. 김영우 원장은 “작은 나무 하나가 우리에게 행복감을 줌으로 해서 건강한 나무가 자라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며 나무의 가치를 깨닫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밝히며 자연과 인간 간의 아름다운 동행을 강조했다.
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 4일 교내 글로벌 라운지에서 카자흐스탄 국립대 김게르만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고려인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한국인 디아스포라와 한류’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는 교수 및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김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안동대 교수 및 학생들이 중앙아시아 CIS 국가들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들의 지위, 한국인과의 차이점 및 유사점을 이해하고, 젊은 세대들이 상호 교류를 통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인 4세인 김게르만 교수는 카자흐국립대 역사학부를 졸업하고 카자흐국립대학교 동양학부 한국학과장으로 역임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초빙교수로 재임 중이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4일 지역 내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신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일일사감’ 활동을 실시했다. 안동경찰서는 기숙사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측과 협의해 주 1회 이상 ‘폴(POL)사감’의 운영을 확대 할 방침이다.
안동에서 덤프트럭과 레미콘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안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 27분께 안동시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간 순환도로에서 A씨(43)가 몰던 25.5t 덤프트럭과 B씨(50)의 레미콘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이 도로 옆 5m 아래 밭으로 추락해 B씨가 숨졌으며 덤프트럭 운전자 A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안동시 중장기 관광진흥계획 용역 2차 중간보고회에 참석.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LH공사와 행복주택사업 추진 협약 체결.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6일 오전 10시 안동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리는 2017년도 춘계영농강습회에 참석. 이어 오후 1시 안동교회에서 열리는 기독교사적지 지정식,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안동시 중장기 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에 참석.
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김영우)은 지난 1일 도내 99개 연구학교 담당자를 비롯한 연구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지원하는 ‘연구학교 담당자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 연구자를 위한 저작권법 상식, 통계분석 결과해석 방법과 온라인 설문조사 시연, 시각화로 이해하기 쉬운 보고서 작성 방법’ 등이었다. 관행적으로 해오던 연구학교의 운영을 실제적이고 내실 있게 변화시켜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지원하는 연구학교로 탈바꿈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연수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고등학교 박 모 교사는 “처음 참가하는 연구학교 담당자 연수를 통해서, 연구학교 운영의 기본 방향을 알게 되었고,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동기유발과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겠다”고 연수회 소회를 밝혔다. 김영우 원장은 “학교 교육의 핵심은 수업에 있으며 수업은 가르침이 아닌 배움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런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활동중심 수업의 활성화로 모든 교육 수요자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옥)은 지난 3일 2층 소회의실에서 대구지방법원·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지원장 차경환)과 함께 안동지역 학생의 법률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미경)가 실시하는 어린이의 올바른 저염 식습관 형성을 위한 ‘나트륨 이렇게 스스로 줄여보아요’(이하 나이스)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사업은 어린이 급식시설과 가정에 염도계를 대여하고 음식의 염도를 직접 측정하게 함으로써 나트륨을 스스로 줄일 수 있도록 변화를 유도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식사 염도가 꾸준히 감소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6년의 경우에는 염도계 대여사업에 관심이 매우 높아 기간을 5개월로 연장 실시, 32개소 어린이 급식소, 4명의 부모님에게 염도계를 대여했다.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음식의 적정염도는 0.4~0.6%인데 32개소 어린이 급식소에서 수치화된 염도 확인 결과, 평균염도가 0.46%로 유지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나이스 사업은 염도계 대여뿐만 아니라 어린이 스스로 짠맛을 멀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인형극과 지역민에게 나트륨의 유해성을 교육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미경 센터장은 “앞으로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에게 영양적으로 우수하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급식이 제공 될 수 있도록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나이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신설 및 신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친근하고 가까운 이웃 같은 센터로서 어린이 급식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지원해주는 ‘네이버 사업(neighbor)’, 사람이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여 즐기는 ‘人-joy이벤트’,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키친 Clean-up사업’ 등의 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