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전 11시 문화의거리에서 열리는 구시장연합 글로벌명품시장 비전선포식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17일 오전 11시 안동 문화의거리에서 열리는 글로벌명품시장 비전선포식에 참석.
안동시새마을회(회장 안윤효)는 15일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을 기념하고자 ‘2017 안동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새마을 가꾸기 운동'은 오천년의 한 맺힌 가난을 몰아내고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는 희망과 함께 시작돼 어느덧 47년째를 맞이했다. 새마을운동의 성공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국가브랜드로 발전해 아프리카, 아시아 등 많은 나라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일선 새마을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의 기본질서’ 준수 의지를 다짐하며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장학생자녀에게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일선 새마을운동 현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우수새마을지도자에겐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지도자 상호 간의 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행사와 읍면동 장기자랑이 열렸다.
안동소방서는 모내기와 밭농사로 바빠지는 5월(농번기) 농기계 관련사고 5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일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의 P저수지에서 작업 중이던 K(78) 씨가 경운기 앞바퀴에 머리와 가슴부위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숨졌다. 이어 14일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의 한 과수원에서 작업 중이던 J(60) 씨가 과수원방제기(SS기)에 깔려 사망했다. 이뿐만 아니라 농기계에 압착돼 손가락이 절단되고, 하차도중 넘어지면서 골절상을 입는 등 중상의 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안동 안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대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병주) 회원들은 지난 13일 어르신 3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할배할매 공경에 앞장섰다. 안기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을 위해 집수리사업, 김장 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 사람들에게 신망이 두텁다. 김광수 안기동장은 “불우이웃에게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실장 송경창)과 지난 11일 안동대 본부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산업연계특화대학 육성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대학의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대학의 기술이전, 창업, 사업화 등 기술 공유로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방향 설정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경북지역 산업 특성 파악과 대학 특화분야 선정을 위한 지역사회 협의체 구성을 통해 산업연계특화대학 육성지원을 구체화 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 건강증진병원(HPH) 네트워크(회장 안명옥)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 주관하는 ‘제7회 건강증진병원 회장기 야구대회’가 지난 13일 안동시 생활체육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2011년부터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서울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울진의료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원주의료원의 10개 야구팀과 한국 건강증진병원 네트워크 안명옥 회장과 원주의료원 하현용 원장을 비롯한 내빈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11시 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리는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통합개강식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16일 오전 11시 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통합개강식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이 1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대상' 시상에서 인성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KITA),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매년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경제를 책임질 기업과 자치단체 CEO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업적 등을 책자로 엮어 출판하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88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188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한다. 특히,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제2, 3, 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며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민의를 반영하는 시정 질문을 펼친다. 19일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인터넷 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은 지난 12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회의실에서 영남-충청 유교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기록유산 보존 및 연구를 수행하는 국학전문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과 충남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유교문화 교류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공동연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문학(유교 등)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국학자료와 출판물, 학술DB 등 학술정보에 대한 상호 교류 △전시 및 전통문화콘텐츠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상호 교류 △전통문화와 인성교육 연수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기관 시설물의 상호 이용에 관하여 협력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환경오염 예방과 유용한 금속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수거 캠페인은 각 가정과 학교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건전지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와 회수를 주목적으로 할 계획이다. 건전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분리배출토록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회수율이 22.3%(2천647톤)로 낮은 실정이다. 안동시의 2016년 건전지 회수량은 9.78톤이며, 올해는 약 1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폐건전지는 생활폐기물과 함께 종량제봉투에 버려 매립하게 되면 토양오염과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고, 소각하게 되면 망간, 아연 등을 함유한 배기가스가 발생해 대기오염까지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건전지는 분리 배출해 별도로 처리해야 한다. 이에 안동시는 가정 내 방치된 폐건전지를 회수하고자 매주 토요일 행복안동 벼룩시장 내 부스를 열어 폐건전지 10개를 새 건전지 1세트(AAA2개)로 교환해주는 폐건전지 교환 행사를 연다. 시 관계자는 “유용한 자원의 회수를 위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을 꼭 부탁드리며, 폐건전지 교환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12일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인검거와 피해금회수에 기여한 사진관 업주 권 모(49, 여) 씨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안동서는 신속한 범인 동선 추적으로 범죄발생 1시간만에 인접 예천경찰서와의 공조로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금을 모두 회수했다. 김상렬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5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18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각종 안건 등을 심의.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안동대는 정부 정책에 따라 꾸준하게 대입전형을 간소화시키고, 공정한 선발을 위한 전형개선에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중·고교생 대상 교수특강, 전공체험 및 동아리 연계활동 운영, 중학생 조기진로 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 체험 프로그램운영, 대학 간 공동연구 및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하게 해왔다. 박기석 안동대 입학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수험생 부담 완화와 대입전형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의 중·고교생 및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명실상부 경북지역 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옥)은 11일 안동경찰서와 합동으로 중앙네거리에서 등교 및 출근하는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청 및 경찰서를 포함한 관계기관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한 1%를 가정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통해 채우고자 출근 시간에 맞춰 차량 통행이 많은 대로변에서 진행됐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초·중·고등학교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가족 사랑의 날’, ‘100인 칭찬 릴레이’, ‘할매·할배의 날’ 등을 운영함으로써 폭력 없는 안동시 만들기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 임하면마을회(회장 권태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임하면복지회관 전정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3회 임하면 효 잔치를 개최했다 . 효 잔치 행사는 2014년 9월 임하면복지회관 개관을 계기로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하고 있다. 우리민족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효 문화 확산으로 세대간 소통과 노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내․외빈 등 5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장수가정․화목가정을 선발해 시상하고, 이어 푸짐한 음식으로 오찬을 함께 했다. 또한, (사)한국예총안동지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한마당' 행사로 국악, 밴드무용단, 악기연주 등 문화예술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및 면민 장기자랑 등으로 흥을 돋우며 신명나는 하루를 보냈다. 권태열 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효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운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또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체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시민리그를 운영한다. 이번 리그는 안동에서 가장 많은 동호인수를 보유하는 축구와 배드민턴 두 종목을 연중 운영해 동호인 스포츠 활성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축구 종목은 ‘웅부배 리그’라는 이름을 내걸고 ‘풋살’과 축구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풋살 경기는 초등부 16개팀과 중등부 5개팀이 용상풋살구장에서 13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주말 경기를 치른다. 또 축구 경기는 중등부 5개팀과 직장부 11개팀, 클럽부 21개팀, 50대 이상 5개팀이 낙동강변체육공원 축구장에서 4월부터 9월 말까지 주말이나 평일 야간에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번 리그로 주목받는 초중부 선수는 본인이 원할 경우에 학교 엘리트 선수로 뛸 수 있어 학교체육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클럽부는 리그 성적에 따라 안동을 대표해 경북대회나 전국대회에 출전해 안동시 홍보 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배드민턴은 연령별 급수별로 매월 50~60팀이 참가해 ‘하회탈리그’라는 명칭으로 안동체육관이나 학교 체육관에서 4월부터 11월 말까지 대회가 진행된다. 매월 개최되는 대회의 우승자는 연말 개최되는 왕중왕전에서 최종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 및 상위 입상자는 경북도민체육대회, 생활체육대회에 안동시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는 매년 열리는 꿈나무초등학교축구대회와 시장기 대회를 통합 운영하는 새로운 경기방식인 ‘시민리그’도입을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시체육회, 관련협회, 체육관계자 등과 협의를 끌어내 예산 확보는 물론 순조롭게 대회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리그는 직장인을 위해 주중에는 야간경기, 주말에는 주간경기로 진행하고, 리그 운영에 따른 심판, 운영진 등은 종목단체 심판자격을 가진 자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처음 운영하는 리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 협회별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두 종목을 우선 시행하고 성과가 좋을 경우 타 종목에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