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연중 산불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인 3∼4월을 맞아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산불을 낸 가해자에게는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해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매년 3∼4월에는 연중 산불의 절반 이상이 집중 발생하고 있으며, 그 주요 원인이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가 대부분이다. 특히 실수나 부주의로 산불을 낼 경우 산림보호법 규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 벌금형 처벌과 함께 피해보상 책임도 따르게 된다. 산불로 번지지 않게 되더라도 산림연접지 내 100m 불을 놓다 적발되면 5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어 있어, 울진군은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광민 산림녹지과장은 “쓰레기 소각 등 인위적인 산불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나물채취자나 입산자 실화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산불 발생으로 인한 처벌을 받지 않도록 지역민들의 자발적이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 초기 진화체계 강화하는 한편, 산불 가해자에 대해 관련 처벌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실화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여갈 계획이다.
서호갑 울진경찰서장은 지난 23일 치안현장 현황파악을 위해 지역 내 파출소를 방문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와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호갑 서장은 20일 취임이후 21일 지역 내 울진군청과 교육지원청 등 기관을 방문 기관장과 면담을 통한 상호 협조사항을 요청했다. 또한 23일부터 읍.면파출소를 방문 지역 주민간담회 통하여 지역민들의 요구사항 청취와 파출소장으로부터 현안사항을 보고 받는 등 울진지역 책임치안을 위한 빠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7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회의를 주재, 10시부터 금강송면 복지회관과 근남면사무소를 잇따라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13~17일 신한울 1호기를 대상으로 국내원전 최초로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 NUA(신규원전 지원) 기술자문을 시행했다. NUA는 발전소 건설 및 시운전 단계에서 기술자문을 통해 원전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7월에 예정된 PSUR(건설·시운전 원전 점검) 점검을 대비해 조직행정, 운전, 엔지니어링 분야에 대해 WANO 홍콩센터 NUA 전문가 3명을 초청, 기술자문을 시행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발전팀의 시뮬레이터 실습 점검 등을 통해 자체진단, 원자력안전문화 향상 등 7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한울 1발전소 김종래 소장은 “WANO의 기술지원에 감사하고, 자문 결과를 참고하여 PSUR 점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23일 제66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 2016회계연도 결산(안)', '방사선 이용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안)'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안위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12월까지 방사선 이용기관에 대해 정기검사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방사선 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등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한 5개 기관에 대해 과징금 총 6억 1천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2월 9일 제65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의결한 행정처분과 관련해 가동전검사 오류사항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은 최근 국유림 내 고로쇠 무상양여 승인으로 울진군 지역 내 3개 마을인 금강송면 왕피리, 광회리, 쌍전리 마을의 주민들이 고로쇠 수액 채취 준비에 한창이라고 23일 밝혔다. 국유림 내 고로쇠 수액 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이 체결된 마을의 신청을 통해 서류 심사 및 청결상태 및 수목의 건강상태 점검 등 현장 심사를 거쳐 수액 채취를 승인해 주는 제도이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 했으며 수액은 무색무미로 약간의 향기가 난다. 특히 수액에는 칼슘, 마그네숨이 많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는 위장병‧폐병‧신경통‧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마시게 했으며, 최근에는 천연 청량음료로도 인기가 높다. 이수성 소장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 등 정부 3.0 가치실현을 위해 국유림내 지역주민의 소득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이 솔선수범하는 국민 참여형 산림정책의 추진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후포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앞두고 지난 21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축제장 안전현황을 점검하는 등 축제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조성희 울진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부군수)을 주재로 열린 이날 심의회에는 울진보건소장,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소방서, 포항해경,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KT울진지점 관계자와 울진군 안전재난건설과장, 해양수산과장 등 관계부서 위원들이 참석해 축제장 전 공간과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남효선 울진군축제발전위원장은 올 축제부터 대폭 확대된 축제 공간에 대한 설명과 교통 환경, 축제장 설비체계와 동선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공간별 안전관리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 축제장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축제장인 후포항으로 진입하는 국도와 지방도 등의 진출입 동선과 축제장 내 주차장, 차량 출입동선 등에 대한 안전 및 질서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축제발전위원회는 지역사회단체와 전문 경호인력 등 연인원 300여 명을 투입해 축제장의 안전과 차량 출입 동선별 질서요원을 배치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장에는 울진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종합의료지원본부를 운영하고 구급차량과 구급약품 등을 비치해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 대응하며, 이와 함께 울진소방서와 연계해 소방차량과 부스별로 이동형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에 대비한다는 것. 또한 축제 기간 음주자의 바다 접근을 사전에 차단키 위해 진입금지선을 설정하고 안전요원을 비치해 바다 연접지의 접근을 원천 차단하는 한편 축제장의 바다 연접지에는 구명환을 비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또 부스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해 축제기간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등 환경오염원 발생을 최소화해 쾌적한 축제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축제운영본부에 미아보호실과 물품보관소를 설치해 관광객의 생활편의도 적극 도모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축제 전날인 3월1일 축제장의 소방시설과 전기시설, 주차공간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지점검을 갖기로 의결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22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초등 1~2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직무연수를 지역 내 초등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사는 2015 개정교육과정 연수 선도교사인 후포초등 교사 고경숙 선생님 외 3명의 현직교사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강의를 맡았다. 연수내용은 2017년 3월 1월부터 적용되는 초등 1~2학년군 교과용도서인 국어, 수학, 통합교과인 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및 안전한 생활 교과에 대하여 수업 적용 시 전반적인 활용 방법에 대한 안내였다. 임경 교육장은 “2015 개정교육과정이 2017년부터 초등 1~2학년에 처음 적용되는 만큼 본 연수에서 1~2학년 담임선생님의 역할”이라며 “2015 개정교육과정이 학교현장에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임광원 군수)은 23일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로 172에서김창오 울진군의회의장, 장용훈, 도의원, 재경군민회장, 기관단체장, 장학재단 이사를 비롯한 동대문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울진학사’ 개관식을 가졌다. 울진학사는 150억 원의 예산으로 대지 463㎥, 연면적 2천996㎥, 지하1층, 지상 16층 규모로 지난 2015년 11월 9일 시공 중인 건축물을 인수받아 2016년 12월 26일 사용승인을 득 했다. 1인 1실 140명 수용 기준에 개인용 침대와 책상, 옷장, 냉장고, 냉난방 시설 완비와 휴게실, 도서실, 식당 등의 부대시설과 주요 편의시설로 방마다 인터넷 전용회선이 완비돼 있고, 첨단 CCTV와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와 군 공무원인 학사장 1명, 사감 3명, 조리사 1명의 배치로 학생들의 안전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울진학사 입사생은 울진출신 및 울진연고자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공부하는 학생들로, 군은 학부모들의 경제난을 크게 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사기간은 1년으로 입사비 5만 원과 보증금 20만 원에 월 20만원만 내면 되고, 울진연고자 등은 월 25만 원에서 30만 원만 내면 된다. 지난 1월 12일 1차 모집완료 후 2차・3차 추가 모집으로 135명 입사 신청 했으며,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입사하게 된다. 재단이사장인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 미래의 희망은 바로 인재 양성에 있다”며 그동안 울진학사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 군민과 출향인, 울진군장학재단 이사 등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5일 오전 11시 북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북면 윷놀이 대회’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김용환 위원장은 22일 한울 원자력발전소에서 개최된 한울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한울 원전 건설현장 등을 점검했다. 한울원자력안전협의회는 지난 2014년 8월 8일을 임기를 시작으로 시작으로 2017년 2월 22일까지 총 21회 열었으며, 지역주민대표, 지자체 의원, 공무원, 전문가 등 총 18명이 현재 활동하고 있다. 김용환 위원장은 “한울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에게 지역사회의 대표로써 앞으로도 원자력안전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명감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청원경찰 인턴사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45명으로 일반전형 39명, 시간선택제 일반여성 4명·경력단절여성 2명이다. 접수는 지역주민 확인을 받은 자에 한해 지원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www.khnp.co.kr)를 이용하면 된다. 지역주민확인은 오는 3월 2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 접수는 3월 3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채용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기획총무팀(054-785-2921)으로 연락하면 된다.
울진소방서는 22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소방안전체제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중이용업소 관련 법령 및 제도, 화재 시 초기대응 방법, 소방시설 사용방법 및 응급처치법 등의 순으로 관계인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주와 종업원은 소방안전교육을 2년에 1회 이상 이수토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를 위반 할 시 영업주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다중이용업소 보수교육은 올해부터 사이버교육과정이 개설됨에 따라 소방서에 방문하지 않고도 한국소방안전협회 사이버 교육센터(cyber.kfsa.or.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수가 가능하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초기 상황대응능력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안전교육은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오는 3월 24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들어갔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등을 일치시켜 주민 생활의 편익 증진과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것으로 주민등록법 상 매년 1회 이상 조사하도록 돼 있다. 이 기간 동안 읍ㆍ면에서는 읍면 담당 공무원과 리반장이 직접 전 가구를 방문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생존여부 등을 확인한다. 아울러, 일제정리 기간 중에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의 3/4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경감하는 사실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포장재 지원으로 상품성 향상에 의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과 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농산물 작목반, 농특산품 생산자 등이며 품목은 골판지박스, 지대, 비닐 등이다. 특히, 지난해 4천400만 원 예산을 들여 개발한 울진군 농산물 통합 패키지디자인 '금강송 천년의 향기 우리珍'으로 제작하는 포장재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2016년 포장재 지원사업 포기자 및 해양수산과,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타사업으로 지원받는 품목은 제외된다. 올해 포장재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7억 원으로, 고급 포장재를 더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의 범위내에서 사업자 선정 및 사업량 배정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소재 울진학사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 김갑일)은 오는 3월부터 남부지역팀 지역 내 8개(대야산, 칠보산, 청옥산, 검마산, 통고산, 운문산, 신불산, 황정산) 휴양림에서 화요일을 연계한 숙박이 가능하도록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매주 화요일을 휴무일로 정하고 있어 이용이 불가한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힐링과 웰빙에 대한 관심증가와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주중에 휴양림을 이용하는 가족들과 연휴를 즐기는 이용객이 늘어나 화요일 숙박에 대한 요구가 계속돼 왔다. 이에 따라 남부지역팀에서는 목요일 이후 퇴실(수요일 숙박은 반드시 포함)이 가능한 숙박객(캐빈, 야영데크 포함)들에 한해 화요일도 연속으로 숙박이 가능하도록 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 울진군의회(의장 김창오)는 21일 울진군 근남면 소재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제252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월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에서 개최된 이번 월례회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의회에서 주관해 경북지역 23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북시.군의장협의회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방분권 개헌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를 재창조할 것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헌법에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을 각각 규정할 것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는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분담하고 그에 따라 사무를 합리적으로 재배분 할 것과 지방 재정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재정 분권을 요구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 20일 봄방학을 맞아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예비 중학생 자녀를 둔 지역 내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PAT 양육태도검사를 통해 나의 평소 양육태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자녀와의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울진군수 임광원)은 2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 출향인사,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사랑 특별장학금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회장 배준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울진사랑 특별장학금은 지역 내 고등학교 출신 또는 3학년 재학생 중 우수 대학교(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대・포항공대) 입학 예정자인 학생들에게 각 400만 원씩 3명에게 총 1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울진출신 경제인 모임인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진경회)에서 수도권 4년제 대학 입학예정인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실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각 학교별 1~2명씩 선발해 8명에게 1천200만 원의 장학금 전달과 함께, 울진군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써달라며 울진사랑장학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