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는 최근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증가로 국내 여름철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아직 백신을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으로 65세 이상 고령층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이며,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19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에 입원하거나 입소자들의 경우에는 촉탁의가 소속된 협약의료기관 또는 보건소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산불 피해로 인해 임시주거시설에서 다수가 밀집생활 중인 이재민들은 장기간 스트레스와 환경 악화로 면역력이 저하돼 감염병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피해지역 보건지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에서도 예방접종을 병행 실시해 이재민 건강 보호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0일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시에서 도내 시장군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1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독도 방문 확대 지원 등 상정된 총 2건의 건의사항이 상정돼 각 시·군의 현장 사례와 행정 여건을 반영해 논의가 진행됐다. 상정된 안건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관광·복지 분야의 제도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아 공공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갖춘 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채택된 안건은 경북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관계 중앙부처에 공식 제출되며, 관련 부처 검토와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의성군은 지난 9일, 경북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 지역 117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이 동참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전달됐다. 이와 함께 의성새마을금고와 화전새마을금고도
의성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종사자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진단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는 군종합복지관에서 1회당 10~2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일반건강진단, 특수건강 등 종사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로 이뤄진다. 상담은 군 보건관리자(간호사) 주도로 이뤄지며,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지표 측정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 지도, 질환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의성군은 11~12일 안동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25년 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 및 1:1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11일 군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자와 실무자 등이 참여해 전자입찰 개요와 절차, 사정률 분석, 적격심사 산출 등 실무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12일은 전자입찰 1:1 컨설팅이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입찰 분석과 전략수립 등 기업별 맞춤형조언등 실질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전자 입찰
의성군의회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본희장에서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하기 위해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오호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실종자 수색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현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안 △김민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이 상정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관련된 일부 개정 조례안 △의성군 물가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밖에 군정질문 등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건 등 주요 안건도 처리될 계획이다. 최훈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 경험의 기회와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7~8까지 진행되며, 7월 23명, 8월 25명 총 48명의 대학생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12일까지 주소지의 관할 읍‧면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 아르바이트생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올해 상반기 동일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청내부서 △청년센터 △복지시설 △보육시설 △물놀이장 등 다양한 현장에서 행정업무 보조, 환경정비, 물놀이장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진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일 의성 ,단촌, 점곡, 옥산, 신평 5개 읍면을 방문해 산불 피해로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의 생활과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읍면의 조립주택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면서, 생활 불편 건의 사항 경청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 대책를 검토했다. 또한, 이재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생필품 지원, 심리 상담 등 추가적인 지원 항목을 확인하면서 산불로 인해 붕괴 우려 지역의 복구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지난 5일 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국제질서 불안정성 심하와 통일 회의론 확산 등에 대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의성군은 오는 16일까지 산불 피해 주민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고용 창출을 위해 '2025년 공공형 긴급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피해 주민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복구와 경제 활성화 도모에 목적이 있다. 모집 인원은 70명으로 선발된 참여자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재난취약시설 정비, 이재민 모니터링,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되며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의성군은 지난 5일 문화회관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동참 서명식을 갖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 개선 운동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향후 유관기관과 단체, 군민으로 범위를 넓혀 범군민 캠페인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도정 과제로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일‧생활 균형을 통한 문화를 개선해 저출생을 극복하력는 취지이다. 군은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캠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이달 8일과, 22일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전통 민화와 풍속화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호랑이와 까치가 살던 접시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 유아, 초등, 고학년,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참여하는 역사·미술 융합 체험으로, 조선시대 민화와 전통 접시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그림을 팔각과반(접시)에 직접 그리며 참가자들은 역사적 상상력과 미적 감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의성군은 6월부터 민원편의 향상을 위해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가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임시청사, 보건소, 농기센터에 신규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발급기는 장애인 편의 기능 기준을 충족한 모델로서 사회적 배려계층은 물론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외국어 지원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민원실, 임시청사, 보건소, 농기센터를 방문하는 군민이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2025년도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 신청 기간을 당초 지난달 30일에서 오는 13일까지 2주 간 연장해 농지소재 관할 읍면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식량 및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해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논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또한, 하계작물은 콩, 가루쌀, 옥수수, 하계 조사료를 더해 올해부터는 깨가 새롭게 포함됐으며, 지급 대상 농지에 적용되던 세부 기준이 완화돼 신청 가능 농지도 확대됐다.
의성군은 지난달 28일, 김주수 군수, 영남대 경영대학원 총동창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대학원총동창회로부터 산불 피해 성금 664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동창회원 80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데 뜻이 담겼다.
군은 이번 급수구역 확장과 함께 노후 관망 정비, 가압장 운영 최적화, 수압 균형 조정 등 유수율 제고 개선작업도 병행하며 스마트 상수도 체계로 전환한다. 기반시설관리로 유수율이 향상되면, 연간 수천 톤의 수돗물을 절약할 수 있고, 이에 따른 비용 절감 및 군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상수도 정책은 단순한 보급을 넘어 스마트한 관리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물 복지 실현의 질적 전환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의성군이 6월 중에 지역 내 신중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의성군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 취업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1일 이후 만 40~64세 이하 신중년을 신규 채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신규 채용 1인당 최대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10개월간 총 6명의 신중년의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조성지 청산 뚜벅이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총 4.5km 길이의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쾌적한 수변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국1리 마을 입구에서 시작되는 1.6km 구간에 수변데크와 데크 교량이 조성돼 조성지의 수려한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물멍’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산책로는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면서 지역주민들은 물론 방문한 관광객에게도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조성지 인근(구천면 청산리 616번
의성군은 오는 27~29일까지 의성체육관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을 주제로 한 '청년개발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글 개발자 그룹(GDG)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교육과 팀 구성 등의 절차를 거쳐 총 100명의 청년개발자가 본선에 진출을 하게 된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구글 공식 교육 프로그램(Build with AI)과 함께 생성형 AI, Cloud 학습 기회, 본선 진출 시 전문 개발자의 멘토링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군은 청년개발자를 꿈꾸는 지역청소년을 위해, 지역 내 고교생은 대회 참여기회, 지역내 초등생은 AI 활용 코딩교육과 대회 현장답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행복경로당 밑반찬지원사업과 경로당 중식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성군은 최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읍·면 복지팀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생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