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국가·지자체의 지속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선충병 발생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울진군 생태경관보전지역을 관리하고 있는 왕피천 환경출장소 운영인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나무재선충병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7일 울진국유림관리소-왕피천 환경출장소-울진군 산림녹지과와 체결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경로, 재선충병의 주요증상, 소나무류 이동 단속요령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특히 왕피천 환경출장소 운영인력을 동원하여 소나무 고사목 예찰, 재선충병 감염목의 인위적 이동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이수성 소장은 “관할기관, 국민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있다면 울진군의 자랑인 금강소나무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관할기관과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울진 온정초등학교(교장 김미자)는 지난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3色 3本 꿈찾기 도시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도시문화체험은 온정초등학교가 학생들의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및 균형 있는 교육복지 실현과 농촌지역 학생들의 도시문화 이해를 넓히고 문화적 지체 현상 완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해마다 온정초등학교의 특색 활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도시문화체험학습은 1년 중 학생들이 가장 손꼽아 기대하고 있는 활동이다. 또한 지난 몇 년간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를 다녀왔고, 올해는 포항시 중심으로 CGV 영화관 영화 관람, 영화 관련 직업인 탐색, 포항공과대학교 견학, 로보라이프 뮤지엄 관람 및 로봇만들기 체험, 도심 속의 녹색환경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고, 특히 학생들에게 진로와 연계한 테마형 체험이라는 부분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이번 도시문화체험학습을 계기로 학생들은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 모습을 직접 견학하고, 울진군과는 다른 도시문화를 체득했으며, 다방면으로 행사 지원을 해준 여러 선배들과 지역기관에게 고마운 마음을 느꼈다. 김미자 교장은 “우리 학교의 도시체험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생활방사선 안전 교육‧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생활방사선 안전 교육‧체험 부스’는 어린이‧학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방사선 사례, 방사선 계측기 원리‧사용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생활방사선 측정 게임,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립과천과학관 내 첨단기술관, 천체투영관, 생태공원 곳곳에서 방사선을 측정하는 임무를 수행해 생활방사선 지도를 완성하는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부스 방문자 및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에코백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용환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학생‧학부모들의 생활방사선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국민들의 생활방사선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부패인식지수는 7년 째 조사대상 170개 국 중 40위권에 머물고 있다. 더구나 경제규모는 세계 11위이나 부패인식지수는 2014년과 2015년 연속으로 OECD 34개 국가 중 27위를 차지하여 한국은‘ 부패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패는 습관성(마약), 확산성(암세포), 은밀성(뒷거래), 전염성(페스트)으로 인해 쉽게 부패 사슬이 끊어지지 않는다. 일찍이 영국 수상 글래드스톤은“ 부패는 망국의 지름길”이라고 하였다. 이제 한국도 청렴을 최우선 국가 목표로 해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산다. 절제에 관한 일화 중 조선 중기의 학자였던 이지함의 일화가 유명하다. 조선 중기의 학자였던 이지함이 선조 때 포천 현감으로 부임했다. 그런데 그의 행색은 매우 초라했다.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산림조성에 나선 울진군은 매년 증가하는 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들어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울진군 수렵협회 회원 30명으로 구성돼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포획대상 지역으로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울진군 전 지역을 설정했고, 제외지역은 야생동물 보호구역, 생태경관 보호지역, 문화재 보호구역, 군사 보호구역, 산림 유전자원 보호구역 및 민가, 축사, 도로변 등이다. 특히 많은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장소에서는 총기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진군은 운영기간 중 야생생물 보호원을 편성해여 총기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포획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진취적이고 실력있고 교양있는 글로벌 리더 육성과 멋있는 학생, 창조적인 교사, 즐거운 학교를 운용하고 있는 자율형공립고·기숙형고인 울진고등학교가 어울리며 살아갈 글로컬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학생의 개성과 소질을 키워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학교, 교사와 학생 간의 신뢰와 애정이 넘쳐 웃음과 열정이 샘솟는 학교, 창의력과 따뜻한 인성을 갖춘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는 학교, 울진고등학교에서 꿈을 키우세요. ◇글로컬 리더의 산실 울진고등학교 교훈: 성실하고 꿈을 지닌 사람이 되자 1951년 10월 울진농업고등학교 개교, 1999년 3월 울진고등학교로 학칙변경, 2008년 8월 기숙형 공립고 지정, 2012년 3월 자율형 공립고 정책연구학교 운영(2012~2017), 2014년 12월 2014명품경북교육 인증패 수여, 2015년 1월 제12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2015년 7월 2015년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참가, 2016년 2월 제64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16, 030명, 2016년 3월 제28대 장인기 교장 취임, 2016년 3월 입학식(신입생 165명) △’SI’(School ldentitty)는 “동해의 붉은 태양과 푸른 바다와 같이, 큰 뜻을 품고 태양과 같이 인류에 곡 필요한 사람이 돼라”는 의미이다. 학급수 18(1), 총 학생수 495명, 1학년 164명, 2학년 165명, 3학년 166명이며, 교장 1명, 교감 1명, 부장교사 12명, 교사 26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어울리며 살아갈 글로컬 인재 양성 △智德體(지덕체) 조화를 통한 전인교육 Harmony : 학습 길라잡이, 창의적체험활동 기록장 활용, 노착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사제동행 작은 문화제, 학술발표대회, 인성교육 + 지적발달을 위한 ‘COMBI’프로젝트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휴머니스트 양성 Humanism : 비교과 활동이 융합되는 진로 동아리 활동, 학생 활동 중심 수업 문화 창조,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국제교류프로그램 운영, 맞춤식 교실 수업개선 연수 프로그램 운영 △창의력으로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 Onginality : KBS 도전 골든벨 녹화, 동 교과 및 범 교과 교사 연구회 활성화.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현, 학력 향상을 위한 선택형 심화·보충 학습 △어울리며 살아갈 글로컬(GIocal)인재 양성/미래의 목표 성취를 지원하는 행복한 학교 운영/평생 학습 시대를 대비한 자율적 생활 태도 배양 전인교육 :가사실습, 노작활동, 사제동행 작은 문화제 휴머니스트 양성 :도전골든벨 녹화, 오케스트라 연주, 국제교류 방문, 학부모 배구단 발대 퍼스트 무버 :학부모 수업공개, 교직원역량강화워크숍, 수업 컨설팅,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 STRONG과학나눔동아리 사이언스데이 참가, 학교 설명회, 과학전람회 우수상 3팀, 장려상 1팀, 학과 전공 체험 학습 ◇울진고등학교의 특색사업과 그 성과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 : 지속적인 유명인사 초청 강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켐페인 활동, 지역 문화행사(영화관람, 음악회, 연극 등), 책읽는 학교 문화 풍토 조성 △진공 및 진로 안내 프로그램 :신입생 비젼 캠프 실시, 교육 재능 기부 활동, 다양한 멘토링 실시, 지속적인 진로 특강 및 입시 설명회 △1인 1예 1체 프로그램 :체육, 미술, 현악 합주 동아리 운영,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특기 적성 교육 실시, 학교 수업을 통해 대학 진학 가능 △국제교류사업추진 : 해외 체험 활동을 통해 세상을 품을 꿈을 키운다, ‘멋진 연호인’선발. △프로젝트 학습의 활성화 :과학 및 인문 사회 계열 테마별 과제탐구 프로젝트 운영(R & E, 수확 동아리 등). ◇학생 복지 및 장학 제도 △대입 전형에서 울진고의 장점 1.대입 특별전형 중 농어촌 특별전형 :일반 전형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가짐, 표준점수에서 일반전형에 비해 10점에서 50점까지 이점을 가짐, 모든 대학에서 전원외로 선발. 2.서울대학교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고교별로 2명을 추천받아 그 학생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일반전형에 비해 유리함, 큰 규모의 학교에 비해 울진고는 학년 정원이 170명 내외이므로 추천 받기에 유리함. 3.서울대학교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농어촌 전형) :지역균형선발제보다 파격적인 지역 안배 제도, 고교별로 3명을 추천받아 그 학생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일반전형에 비해 유리함. 4.입학사정관제 :중소도시 및 농어촌지역 학생, 저소득층 등 교육 소외계층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제도, 학생의 환경을 고려하여 잠재적 가능성을 평가하여 농어촌 지역에 위치한 울진고등학교가 유리하다. 5.대학별 입시를 분석한 맞춤식 전형 준비 :교대, 사대 입시 대비반 운영, 자율형 공립고 교육과정 연계 전형 준비, 적성 고사 대비 문제풀이반 운영, 의대, 약대, 특수목적대(포스텍, 카이스트 등)입시 대비 수리논술반 운영. 6.울진지역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 운영 :울진고 교실이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 운영됨으로써 학생들의 시험에 대한 불안감 감소 △2016학년도 대학 진학현황 수도권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각각 1명 등 수도권 23개 대학 41명 전라·강원.제주지역 7명과 전문대학 23명 지방국립대학 :경북대학 6명, 부산대학 1명 등 15개 대학 41명 대구경북 :영남대학 5명 등 8개 대학 33명 대전·충청지역 :6명 부산·울산·경남지역 14명 등 총 142명이 목표하는 대학교, 전공학과에 입학한 실적을 달성했다. 더욱이 지난 2월 '연호나래' 제10호와 THE LOTUS TIMES 제4호를 발간했다. 연호나래는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과 The Lotus Times는 멋있는 학생/창조적 교사/즐거운 학교를 주체로 하고 있다.발행인은 장인기 교장, 편집인은 은용준, 김은정 학생기자, 가온누리 신문기자단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면 장인기 교장의 인사말 '끝나기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2면 울진고 과학교육, 전국대회에서도 인정받아.울진고 모상현군 2016년 KIOST 열대해양연구단 참가. 3면 명품 리더 육성을 위한 수련회, 짙은 가을, 고전 문학에 빠지다.아름다운 명산의 기운 받아 수능 성공!. 4면 모두가 가슴 따뜻한 울진고 연호축제, 마음을 전해요.애플데이(학생기자 2학년 황윤선) 5면 우리학교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울진지역 떠돌이견과 더불어 사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종 동아리 활동 △연호학사 운영 △2015~2016학년도 교육활동 실적 △교육활동 실적과 환경개선 △언론이 주목하는 울진고! :동아일보 주관 시.도별 일반계고등학교 평가에서 울진고 경상북도 군부 1위 및 전체 8위 △교육부 훈령 제36회 및 경상북도교육청고시 제 2016-8호, 지정 연장 기간 2017년 3월1일부터 2022년 2월28일까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재지정과 2016학년도 학교평가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졸업생의 한마디 :울진고 입학, 그 선택이 참 다행(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계진석 학생) △재학생의 한마디 :수준높은 교과수업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보장(울진고 1학년 이지영 학생) △사진으로 보는 울진고 △ 2017학년도 울진고등학교 입학 전형 요강을 게재했다. △울진고 과학교육의 결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울진고 작은문화제, 울진고 진로교육, 진심을 나누는 ’모두가 하나되는 여행‘, 교내학생 문예 백일장 수상작인 “힘든만큼, 그만큼 좋다”등을 다양하게 편집.게재해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볼거리 문화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해안 지방에서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다. 문의 전화 및 홈페이지 안내 :전화 054-783-2088(행정실), 054-783-2376(교무실), 홈페이지 :http://www.uljin.hs.kr □울진고등학교 장인기 교장의 인터뷰 글로컬 리더가 되겠다면 울진고로!!! '금강송처럼 잘 성장해 21세기의 주역'이 될 글로컬(glocal) 리더를 배출하겠다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화합하며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는 울진고등학교입니다. 울진고에서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 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호연지기를 심어주며, 그들의 꿈 실현 준비를 돕고, 끼를 발휘하도록 이끌기 위해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신의 취미 및 진로와 연계한 동아리활동을 매주 2시간씩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생학습시대에 대비하고 학생 여러분이 바라는 대학교로의 진학을 돕기 위해 모든 선생님들이 밤낮없이 열성으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맞춤식 심화.보충학습, 또래 도우미 학습, 자율적인 학습동아리 활동 등이 울진고의 또 다른 자랑거리입니다. 또한 교양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활동, 한미·한일 국제교류, 영화·뮤지컬 관람, 스킨스쿠버.스키·승마 체험, '도전!골든벨' 출연, 유적지·문학관·독도 탐방 등과 독서활동 및 동아리별 봉사활동을 적극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사제동행 작은 문화제, 연호축제, 연호체육대회 같은 행사들을 분기마다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긴장감을 해소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이 가능한 고등학교입니다. 특히 올해들어 제34회 경북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부문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고 경북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울진고는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다가올 대입전형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양하려고 전교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울진고등학교는 여러분을 내 고장·내 조국에도 봉사하고 세계를 위해서도 이바지할, 미래의 글로컬 리더들로 양성할 학교입니다. 충분히 준비돼 있는 울진고에서 여러분의 꿈을 향한 도전을 시작해 보십시오! 교장인 저도 여기가 고향입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0일 오전 11시 북면 노인회관에서 열리는 ‘제7기 울진북부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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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 행사로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했다. 1차 전문가 심의를 통해 울진 등 8곳이 후보 도시로 선정됐으며, 올해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그 결과 울진군이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4가지 평가에서 모두 최고의 점수를 받아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울진군은 바다와 산, 계곡과 온천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고장으로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울진금강소나무 숲을 비롯해서 청정1급수를 자랑하는 왕피천, 한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불영계곡, 바지게꾼들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옛길, 신선이 거닐었다는 신선계곡, 시리도록 푸른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 길 등 전국 최고의 생태 보고지가 울진임을 뒷받침 하고 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Wee센터는 지난 17일 울진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개강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30여 명의 기존 및 신규회원은 2017년 상반기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2016학년도 자원봉사자연합회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석기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자원봉사자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인성함양 및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울진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연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집단상담 및 인성교육 집단상담을 실시하여 관내 학생들의 성장을 조력하고 있다.
울진 부구초등학교(교장 도중권, 이하 부구초)는 지난 14일 전남 광양백운초등학교(교장 박정현, 이하 광양백운초)와 영·호남 교류 자매결연식 MOU를 체결했다. 이는 울진교육지원청과 광양교육지원청의 MOU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광양교육청에서 지난 2016년 11월 50여 명의 사절단을 울진교육지원청으로 파견하여 두 교육청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광양백운초는 전교생 600여 명의 신설 학교로써 동계스포츠 시범학교 및 지난해에는 +7560선도학교로 전남에서는 교육적인 활동의 성과가 높은 학교로 이름나 있다. 이에 따라 부구초 전교생 300여 명도 생활지도 시범학교 및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써 두 학교 간 자매결연은 시너지 효과를 내어 두 학교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부구초와 광양백운초는 상호 홈페이지를 개방해 자유롭게 학생들이 글을 쓰며 서로 편지를 교환하고, 방학 기간에 홈스테이 활동 및 공동 체험학습 등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활동할 방침이다. 도중권 교장은 “앞으로도 영·호남의 서로 열린 마음으로 교류를 통한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지식 체험의 장을 넓힐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4월 17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울진군의회(김창오 의장)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4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7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임형욱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장시원 부의장이 발의한 '울진군 전기자동차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 14건을 심의·의결 했다. 또한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해 현장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적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토록 집행부서에 통보했다.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은 의용소방대원의 침착한 대응이 주목 받고 있다. 17일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울진군 평해읍 학곡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근처에서 일하던 평해여성의용소방대장 박기순(여·60) 씨가 119에 신고했다. 또한 함께 일하던 평해전담의용소방대원 손상태(56) 씨는 주변에 있던 분말소화기로 화재 진화에 나서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박 씨는 마을 사람들과 벼묫자리 작업을 하던 중 물이 공급되지 않아 주위를 살피던 중 비닐하우스 내 양수 전기모터기에서 불꽃과 전기스파크가 튀는 것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닐하우스 내에는 마른 볏짚이 보관돼 있어 조금만 늦었더라면 자칫 큰 불길로 번질 위험이 있었으나 의용소방대원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생명과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울진군은 최근 고우이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소속공무원을 대상으로‘2017년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법제교육은 현장에서 실제 정책을 세우고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의 전반적인 법 이해와 법제 실무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법제처의“찾아가는 순회 법제교육”의 일환이다. 교육은 법제처 소속 사무관 이상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행정절차법 해설, 법령해석 이론 및 사례, 자치법규 입안 원칙 등으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행정 위주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절차법 상의 주요 행정 작용, 법령해석의 방법 및 정부 유권해석 사례, 자치법규 입안 시 유의사항, 소관 사무의 원칙 등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법령 이해도를 높였다. 기획실 박학주 법무감사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 입안 증가 등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무원들의 법무행정 능력을 향상시켜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최근일 보건소에서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사 양성교육을 시행했다. 치매검진사는 초 고령사회에 진입한 울진군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지하는 중심적인 역할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주요증상, 치매선별검사 방법 및 실습, 치매검진사의 역할, 울진군 치매극복사업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2017년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1만2천665명이며, 그 중 1만 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남화옥 건강관리팀장은 “이번에 양성된 치매검진사는 울진군 지역주민들의 즐겁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고등학교(교장 장인기)는 최근 학업중단 예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협업해 학업중단 예방 구호외치기, 소원트리 만들기, 학업중단예방 팔찌 나누기 등의 이벤트를 시행했다. 또한 울진고등학교 또래상담 동아리부원 29명이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주변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하고, 다함께 모여 학업중단 예방 구호를 외치고, 소원트리에 소원을 매달면서 학업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무겁게만 느껴졌던 학업중단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학교를 잘 다니고 꿈을 꾸는 것이 학업중단 예방의 첫걸음임을 깨닫게 됐다. 또래상담 동아리 회장 남다영 학생은 “올해 들어 또래상담동아리에서 맡은 역할이 크고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학교생활의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5일 울진군 북면 덕구리 소재 덕구계곡에서 울진군청, 울진군산림조합, (주)호텔덕구온천 등 기관단체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방지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화시기에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 계도와 함께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및 계도,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및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산행 중 흡연금지, 산림정화활동 등을 실시하고, 산불방지에 대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동시에 운영하여 산림규제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8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금강소나무숲길 개장에 앞서 숲길 전 구간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금강소나무숲길 1~5구간 65.5km를 비롯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탐방로 및 주요 시설물 등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원활한 점검추진을 위해 금강소나무 생태관리센터팀을 중심으로 12명 내외의 자체인력을 활용해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말까지 숲길, 탐방로, 주요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에 많이 발생하는 낙석, 지반침하, 시설물 붕괴 우려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에 들어갔다. 일제점검 과정에서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응급복구 현장조치와 보수 및 보강을 신속하게 실시하여 금강소나무숲길이 일반인에게 개장되는 5월 이전에 마무리 할 방침이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해빙기 절·성토면 및 암석 등에 의한 낙석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행 등산 활동 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위험성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