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신음동 먹자골목 공원에서 열린 '대신 on: 페스타'가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정재정 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오징어게임 △버스킹 공연과 함께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쿨썸머 물총놀이 △드론·VR체험·3D펜 체험이 가능한 에듀버스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구시는 지난 13일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함께 ‘대구시 재난 대응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노희목 대구시한의사회장, 금병미 대구시약사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대구 북구 산불과 경북 지역 산불을 계기로,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이재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 인력 지원 및 진료 제공, 임시 진료소 설치·운영, △의약품 지원 및 복약지도, 임시 약국 설치·운영, △협약기관 간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회원 대상 의료지원 자원봉사 참여 홍보 등이다.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난 11일 낙동강변 공유지의 야적퇴비 관리 실태 점검 및 장마 전 수거 독려를 위해 경북도 고령군과 합동으로 고령군 우곡면·개진면 일대의 야적퇴비 실태를 점검했다. 김진식 대구환경청장은 “녹조 원인인 영양염류의 하천 유입 차단을 위해 장마 전 퇴비 수거, 덮개 설치 등 조치가 필요하므로, 퇴비 소유주께서 야적퇴비의 적정 보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환경청은 지난 13일까지 경북도, 낙동강 인근 10개 시·군과 합동으로 낙동강 수계 녹조 대비 공유지 야적퇴비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6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9회 달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달서구는 지난 13일 나눔과 기쁨 대구연합회 후원으로 달서구 저소득 어르신 20명과 함께 '행복한 동행' 어르신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홀로 생활하고 있는 5개동(성당동, 두류3동, 죽전동, 감삼동, 본리동)독거 어르신 20명을 초대해 보양식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서남시장으로 이동해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장을 보는 순으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지난 10~12일까지 지역 내 아파트 단지 3곳에서 ‘베란다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란다힐링콘서트’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부터 시작된 달서구의 대표 생활문화 공연으로, 주민들이 집 안이나 아파트 내 야외 공간에서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 형식의 문화행사다. 이번 콘서트는 달서구문화원 주관으로, 달서구와 달서구의회, 푸른방송(주)의 후원을 통해 운영됐으며, 올해는 11개 아파트 단지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 끝에 3개 단지가 선정돼 3일간 순차적으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퓨전국악, 마술, 성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DGIST 피지컬 AI 전략추진단은 지난 13일 서울 모드 라운지 학동점에서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김주형 교수와 공동으로, ‘2025 임바디드 AI/피지컬 AI 워크숍(2025 Workshop on Embodied AI/Physical AI)’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이 물리 환경에서 인식하고 판단하며, 스스로 행동까지 수행하는 ‘피지컬 AI (Physical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 및 산업계 간 기술 협력과 창의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DGIST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KAIST 등 국내 대표 연구기관의 연구진과 함께,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카네기멜론대학교,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등 세계적 연구진이 참여했다. 또 LG전자, HD현대로보틱스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은 물론, 로보티즈, 위로보틱스, 홀리데이로보틱스 등 유망 스타트업 관계자들도 함께해 산학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은 △피지컬 AI의 정의와 한계 △센서 융합과 실시간 추론 기술 △인간-로봇 상호작용(HRI)의 진화 △산업 및 사회적 적용 사례 △향후 기술 로드맵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발표 이후에는 PI급 연구자들의 심도 있는 패널 토론도 마련됐다. DGIST 피지컬 AI 전략추진단 단장인 박경준 교수는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실제 물리 환경에서 인지하고 판단하며, 스스로 행동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핵심기술이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연구진 및 산업계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DGIST가 피지컬 AI 연구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과 김주형 교수는 “이번 워크숍이 한국의 피지컬 AI 분야 연구진이 국내외 협력 강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피지컬 AI 분야에서의 연구 경험과 워크숍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DGIST의 전략 수립에 자문을 맡게 됐고, 이번 공동 워크숍은 그 협력의 첫 결실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로, 일리노이대학교에서 KIMLAB을 이끌며 피지컬 AI 및 지능형 로보틱스 분야의 선도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DGIST는 지난 1년여 간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을 위원장으로 미래전략분야발굴위원회를 운영하며 차세대 핵심기술 분야 도출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피지컬 AI △휴먼 디지털 트윈 △퀀텀 센싱 등 3대 전략 분야를 선정하고, 각 분야별 전략추진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울릉도에서 국제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이날 세계일보가 주최, 울릉로타리클럽이 주관한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800여 명이 참가해 열기를 내뿜었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 마련과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부주도형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세미나가 오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과 TK신공항 건설예정지인 경북 의성의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정부 및 대구시 관계자,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지자체,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련 전문가 및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지난 12일 문화관 213호에서 최근 열린 ‘국제피부미용 경기대회’와 ‘국제뷰티아티스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참가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학과 학생들은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현장 중심 실무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지난달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5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 경기대회’에 2학년 재학생 6명 전원이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지언, 남연우, 이예진 학생 전원이 얼굴 관리 부문에서 금상(대구광역시지회장상)을 수상했고, 몸매 스웨디쉬 부문에서는 유예진 학생이 동상(대구광역시장상), 함지원 학생이 같은 부문에서 산업인력공단 특별상, 이가영 학생은 발테크닉 부문에서 동상(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주최하는「KOADMEX(코아디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2025」가 20일(금) 막을 올린다. 2022년 출범 이래 명실상부 비수도권 최대 규모 국제의료기기전시회로 자리잡은 KOADMEX가 ‘디지털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진단(Diagnosis)·대구(Daegu)·꿈(Dream)’을 품고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KOADMEX는 디지털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술이 융합된 혁신 의료기기를 집중 조명한다. 전시 규모와 콘텐츠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다. 총 100개 사, 250개 부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6일 하천범람 및 취수위험 현장을 점검한다.
달서구는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추진 성과를 구민과 공유하고, 구민평가단의 평가와 의견을 반영해 공약 이행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주민배심원단 등 구민 대표가 참석했으며, 구정 전반의 공약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달서구 민선 8기 공약은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도시 △따뜻한 삶터 공감복지도시 △즐거운 일상 문화관광도시 △친환경 선도 힐링녹색도시 △글로벌 창의 명품교육도시 △스마트행정 열린소통도시 등 6개 분야, 총 59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6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52회 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희망새마을금고 ESG봉사단&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1~23일 개최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 313만3100원을 대구 남구에 전달했다. 기탁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남구 저소득층의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곤 남구희망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전달한 기부금이 지역사회 주민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6월 11일(수) 14시부터 영천교육지원청 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선생님 40명을 대상으로 ‘2025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공감N소통 성교육연구소 조아라 소장의 2시간의 강의를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고금리 대출 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 아이엠뱅크 봉덕동지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남지점 개점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남지점에서 오는 23일부터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30억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남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2천만원까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 중 2.0%를 남구청에서 지원받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금융채 연동(12개월)+1.5% 고정가산금리다. 단 보증제한 업종(도박·유흥·담배 관련 업종 등), 보증제한 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남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30억원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예약 일정을 잡은 후 신청이 가능하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6월 11일(수) 2025학년도 진로·취업 우수 동아리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진로·취업 동아리는 3월 31일부터 6주간 운영되었으며, 재학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서 진로와 취업 관련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 간 정보교류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동아리는 진로동아리 티키타카 최우수상 ‘태권케어’, 진로동아리 우수상 ‘임용특공대’, 취업동아리 드림캐처 최우수상 ‘청마루’ 총 3팀이 수상하였다. ‘태권케어’ 동아리 대표인 체육학부 김세훈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학술정보관은 지난 11일 ‘1학기 행복한 독서생활’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대와 긍정적인 독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행복한 독서생활’은 일반도서, 전자도서 이용 결과 다
대구시교육청은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지난 14일 영덕군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공원’ 일대에서 '1950의 너, 2025의 나', 2025.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사상륙작전’은 772명의 학도병이 영덕군 남정리 장사리 해안으로 상륙해 1950년 9월 14일19일까지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를 펼친 작전으로, 이후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낙동강 전선에서 우리 군이 반격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교육청 교류 증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