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대구시지회는 남상용 회장과 대구한의대 권기석 교수 등 내외빈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대구한의대 학술정보관에서 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구지회는 이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녹색사업 효과적 실시와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시민 및 지자체 등 홍보 활동 강화 △회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활동 강화 △산림치유 현장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 지회의 산림치유 사업의 효율적 진행
“이 현장에서 서로 다른 종교지도자들이 반갑게 웃으며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진실로 하나가 되는 기적을 맛봤습니다. 어떤 종교지도자든지 한 번이라도 와서 참여한다면 진작 참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만큼 생각이 변화할 것입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20~23일까지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성경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불교 지도자는 이같이 참석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른 종교에 대해 깊이 깨우칠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나흘 동안 하루하루 깨달음의 폭이 넓어지고 가슴이 떨린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있으면 더욱 함께할 생각이다. 없다면 내가 스스로 이런 행사를 만들어서라도 종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구교통공사는 1호선 하양 연장(안심~하양) 개통과 관련해 오는 3월12일부터 안심역에서 하양 연장 구간 신호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안심역 출발 열차 운행시각과 승차위치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3월12일부터 4월4일까지 24일간이다. 이 기간동안 열차 운행 횟수는 평상시와 동일하나, 안심역에서 출발하는 첫 열차와 마지막 열차를 제외한 나머지 열차가 기존보다 3분 일찍 출발한다. 이후 다음 역인 각산역에서 3분 동안 정차한 후 기존 시각표대로 운행된다. 또한 승차위치도 조정된다. 기존 안심
경기도 용인과 화성에서 개최된 2024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18~24일)에서 대구 북구청 볼링팀 선수 3명이 국가대표(주전 1, 후보 1, 상비군 1)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으며 1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7일 오후 2시 NC아울렛 엘파소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상가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포항시 복지정책과는 26일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신규 사업인 ‘우리동네 마을복지+건강 추진단’ 활성화라는 주제로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20년~23년 시행한 마을복지사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담당자들은 마을공동체 만들기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무담당자의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대구은행은 2024년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 및 MZ 고객층(1990~2005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iM뱅크를 통해 상품을 가입할 경우 100% 상품 증정 및 추가 경품 추첨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학기 맞이 대학교(원) 학생증 발급 또는 청년 맞춤 상품을 비대면 iM뱅크를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3월29일까지 실시된다.
포항시는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포항 라메르웨딩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임종복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이임 회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17대 이진광 회장, 최영균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장, 시·도협회장, 김태일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982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 17개 시·도협회와 19개 시·군지부로 구성돼 ▲광고 사업 발전 및 시책에 관한 조사·연구 ▲옥외광고업 종사자교육 ▲불법광고물 정비활동 및 재해·재난 방재단 운영 등으로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7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서구사랑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 오후 3시 비원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비원노인복지관 행복특강 개강식’에 참석,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기탁 및 감사패 전달’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의 고독사 예방사업 ‘1인가구 실태조사’가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구 서구의 고독사 예방사업 ‘1인가구 실태조사’가 39개 지자체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중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에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여의도에서 개최된 사업성과 공유대회에서 서구는 우수지자체로서 사례발표를 통해 성과를 타 지자체와 공유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6일간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 방문접수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은 농촌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 및 경제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으로 포항시 농촌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내달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리수납의 기본원칙, 공간에 따
포항시는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매점, 문방구, 분식점 등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교 주변 200m의 범위 안의 구역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구역 내 어린이 건강을 저해하는 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0명과 공무원 4명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26일부터 2주간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는 의대 증원에 따른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해 공공의료기관의 진료 시간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공공의료시설의 역할을 하고 있는 포항의료원은 지난 23일부터 평일 2시간 확대 운영, 공(일)휴일 오전 진료를 추가 운영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진료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 ▲토요일, 공(일)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이며, 공(일)휴일 진료 가능 과목은 내과, 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로 총 6개 진료과목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응급환자는 24시간 진료할 수 있다.
대구 서구청은 만 18세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 서구는 최근 New평리도서관 4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1호점 대구서구가족센터에 이어 2개를 운영하게 됐다. 이웃과 소통하며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가정에서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의성군은 최근 높아져 가는 산불발생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불자문관을 활용해 산불전문진화대원 산불진화 훈련과 안전교육을 통해 실제발생 시 신속 초동 진화를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소각행위 과태료 부과 등 엄중 단속과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해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밖에 올해는 진화헬기를 단독 임차해 공중계도활동 및 진화작업시 활용도 제고와 주민의 산불예방 경각심과 초동진화등 산불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산불감시인력 및 진화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활동에 최선은 물론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제21대 국회 등원 후 100호 법안으로 국가하천 친수지구 개발 권한을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하는 내용의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3일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환경부가 10년 단위의 국가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하천 소재지 시·도지사의 의견을 사전 청취하도록 했으며, △국가하천기본계획 상 친수지구로 설정될 경우 공사시행계획 수립·변경·시행 권한을 기존 환경부 장관에서 시·도지사로 이양하는 특례 조항을 신설했다. 국가하천은 국토보전 또는 경제적인 중요도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하천으로, 한강, 낙동강, 금강 등 국가 주요 하천과 낙동강 제1지류인 금호강과 같은 주요 지류들이 포함되어있다. 최근 수변공간 등을 활용한 삶의 질 향상에 국민적인 관심이 증가며 주거지역에 밀접한 하천의 친수기능을 지역민의 수요와 지역 특성에 맞도록 강화해야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나, 국가하천의 경우 치수(治水), 이수(利水)기능 뿐만 아니라 친수(親水)기능까지 모두 국가가 관리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상황에 맞는 하천 친수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포항시는 경북도, 안동시와 26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를 중심으로 포항시와 안동시가 협력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협약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신청이 진행 중인 가운데, 포항시는 우수한 첨단연구개발 인프라를 내세워 경북도, 안동시와 협력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제22대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5인 가족 유세단’을 꾸려 출퇴근 인사와 길거리 유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총선 당시에도 부인과 두 딸, 아들이 함께 출퇴근길 인사에 나서 ‘독수리 오가족’으로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김승수 의원의 가족이 이번 총선에서도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3남매의 아버지인 김승수 의원은 가족과 함께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시간을 내 산격대교, 팔달교 앞, 칠곡IC 등에서 출퇴근 인사를 하고 길거리 유세에 나서며 20~30대 유권자와의 소통도 이어나가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6일 지역의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에 소재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를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문재도 H2KOREA 회장을 만나 포항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수소도시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수소 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포항시의 수소 산업 역량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저탄소 수소경제 사회 조기 실현을 위해 포항시와 H2KOREA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상길 국민의힘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이전에 따른 주민상실감 해결을 위해 후적지에 식품산업 관련 푸드허브 공간과, 국제비즈니스 교류 구역, 팔거천, 금호강과 연계한 명품 친수공간으로 개발해 매천 스마트 스퀘어(가칭)를 조성할 것을 지역 공약1호로 밝혔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농산물도매시장은 면적 17만1795㎡(5만2000평) 규모로 지역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나 이전계획에 따른 주민상실감이 크고, 향후 개발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제시가 부족한 실정이다”며 “후적지 개발은 지역 최대 현안사안으로 주민의 상실감을 상쇄하는 획기적인 북구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개발방향을 3가지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