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6일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한 건설 현장 동절기 시공 중지를 해지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은 옥계동 소재 아파트 화재진압으로 대형화재를 막았던 관리실 직원에 대한 표창장이 전달됐다. 지난달 12일 오전 옥계동 소재 아파트 화재 당시 화재현장에서 초기에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으로 보호하는데 크게 공헌한 민간 유공자에 대한 화재현장 특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여야 원내대표가 27일 만나 이번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했지만 또다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불발됐다. 윤재옥 국민의힘·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했지만 이견만을 확인했다. 윤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합의가 안 됐다"며 "똑같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홍 원내대표도 '합의가 안 된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까지 (안됐다)"고 답했다. 이날 회동에선 국민의당이 제안한 전북 지역 유지 및 비례대표 1석 축소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 의석 1석까지도 민주당에 양보할 뜻이 있다고 통보했다"며 "충분히 그 정도면 민주당의 입장을 감안해서 제안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죽변면 '후정지구', 북면 '부구1지구', 후포면 '삼율1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7일 대구경찰청 무학마루에서 ’24년 경비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료계 불법적인 집단행동 적극 대응, 평온한 선거 치안 확보, 집회‧시위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집단적 불법행위 근절방안을 논의하고, 재난 상황에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유재성 대구청장은 “현재 본격화된 의료계의 불법적인 집단행동 분위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하면서,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최우선 목표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준법질서를 확립하고, 올해는 특히 그 어느 때보다 평온한 선거 치안을 확보하여 국민께서 안심하고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대구 경비경찰 모두가 총력 대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과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여자를 모집한다.
경북도의회는 27일 제3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배한철 의장과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와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이선희, 노성환, 손희권), 재정ㆍ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각 2명, 경북도와 교육청에서 재무, 회계분야 과장을 역임한 전직공무원 3명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이선희 의원(청도군, 기획경제위원회)이 대표위원으로, 간사에는 노성환 의원(고령군, 농수산위원회)이 선출됐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7일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상대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피난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5년(2019~2023년)간 포항시 남구 지역 공동주택 화재는 총 98건으로 부주의 40건(41%), 미상 21건(21%), 전기적 18건(19%), 기계적 16건(16%), 기타 3건(3%)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동주택 화재는 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칠곡군은 2024년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울진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의 입학생 40명을 모집 중이다.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과 후적지 개발에 발맞춰 “팔공산국립공원, 머물고 싶은 세계적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의원은 ①팔공산 인근에 테마파크 및 복합리조트 건설과 ②군위군과 직통 연결하는 고속도로 신설 및 팔공산 인근에 IC 신설 등 교통 편의성 증대를 대표적인 공약으로 제시했다.
구미대학교가 25~27일, 3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 이번 OT는 대학 소개와 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양 특강 등 대학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과 교수와 학우들과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OT 첫날에는 대학과 부서, 학사일정 등을 소개하고, 학과 교수와의 만남 시간에는 학과 특성과 학업 방향에 대한 설명, 이후 ‘응원가를 배워 보자’시간을 통해 신입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글로벌 탑클래스 마술사로 평가받는 유호진 마술사(그랑프리 올림픽 우승/ 아메리칸 갓 탤런트 준우승)가 ‘모두가 겁내는 곳에, 마술이 있다’란 주제로 특강과 함께 마술을 선보여 학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대식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마지를 고민 중인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김대식 대구 수성구을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총선 출마 지역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대표는 수도권과 대구 출마를 두고, 오락가락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의 정치적 멘토인 김종인 개혁신당 공관위원장은 ‘이 대표 대구 출마론’을 띄우고 있으며, 이 대표 또한 ‘대구 출마를 섬토하고 있는 중’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나온 만큼, 대구 수성구을에서 당당하게 붙어보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지난 6일 형곡지구대를 시작으로 지역 내 17개 지구대 · 파출소의 치안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첫 경무관 서장으로 구미경찰서에 취임한 박종섭 서장은 지역 내 17개 지역경찰관서를 방문하여 근무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종섭 서장은 주로 관할의 치안현황·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박종섭 서장은 “구미는 경찰관 1인당 641명의 인구를 담당하는 도내 최다 치안 수요지역이기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지역 안전을 확보하여 구미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은 지난 2월 27일 티파니 웨딩홀 4층에서 임원, 정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향토 문화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및 퇴임하는 문화원 산하단체 회장들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하였으며,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이 문화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후원하여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열띤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특히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 지난 2018년도에 문화원장으로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6년여간 문화원장직을 수행해 오면서 업무 추진에 따른 필요 경비 대부분을 문화원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사비로 충당해 오고 있어 주위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문화원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전적으로 시 재정에만 의존하여 운영되는 관계로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늘 안타까웠다"며 "고향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약간의 기금을 후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기업의 메세나 운동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기금 조성으로 향토문화 정체성 확립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4년에 개원한 포항문화원은 연건평 1,924㎡ 규모의 건물에 사무실과 강의실, 첨단 음향·영상 장비를 갖춘 강당, 연습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2년도에는 시도비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반적인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최된 제7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향토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리는 ‘제64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려는 음식점에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수성구 지역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10개 정도 업소를 다음달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협력의향서는 법적 구속력을 지닌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서로의 협력의사를 표시하는 문서를 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27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덕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덕군은 특례보증 지원 출연금을 지난해 1.5억원에서 올해 2억원으로 늘렸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2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