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3월 1일자로 임용예정인 신규교사 113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와 함께 대구미래교육을 위해 첫 걸음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들에게 교육공동체의 축하와 기대, 각오와 다짐을 공유하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강은희 교육감이 신규임용교사 한 명 한 명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며, 교사로 첫 출발하는 신규임용교사들을 응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미래교육을 함께 이끌어가게 된 선생님들의 영광스런 출발을 축하하며, 애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진 선생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 두류공원 2·28기념탑에서 '참배'한 후 이어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28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8일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경북도, 안동시, 영주시, 봉화군,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안동‧영주댐 녹조 해소를 위한 '안동‧영주댐 유역 수질관리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동댐과 영주댐 유역은 그간 저수구역 내 무단경작, 퇴비 야적 및 과잉 살포 등으로 오염물질이 유입돼 녹조 발생이 계속돼 왔다. 특히 지난 여름에는 집중호우로 댐 상류의 오염물질이 대량 유입되면서 예년보다 심한 녹조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부터 안동댐과 영주댐 상류에 대한 녹조오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 두 유역을 ‘녹조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수
이철우 지사는 지난 20일 도내 지방의료원장들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도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진료 공백이 없도록 지방의료원 차원에서 연장 근무 협조를 부탁하고, 이에 따른 수당은 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키로 약속했다. 현재 지방의료원은 21일부터 평일 2시
봉화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봉화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지사보 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결과 및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와 2024년 사회보장급여 연간 조사계획을 심의를 하기도 했다. 박현국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봉화건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시민의 경영참여 확대를 위한 제1기 시민기자단을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공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경영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제1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시민기자단은 19세 이상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담당자 이메일(rkawk77il@dp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사진)은 27일 전남 강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5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와 국회 모두 현장과 민생에 정책의 중심을 두고 있으며, 지방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가 입법활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 역할은 누구보다 민생과 맞닿아 있는 시·도 운영위원장들이 노력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개정 건의안 △송·변전 설비 주변지역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자체 감사기구의 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한 특별법 개정 건의안 등 8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경남도의회에서 제안한 '광역의회 3급직위 신설 건의안'은 모든 광역의회가 원하는 현안 사항이다. 지금까지 광역의회는 2급 사무처장 아래 3급 국장이 없이 4급 담당관으로 기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3월 1일~11월 30일까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달구벌대로 및 염색공단천로 총 9.6km 구간에 대해 클린로드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단 도로환경팀에서 운영하는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 등을 위해 도로 노면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달구벌대로(신당네거리~만촌네거리, 9.1km)와 서구 염색공단천로(0.5km)에 설치돼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22일(목) 오전 11시 교내 문무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에는 2024학년도 신입생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신임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을 비롯해 교수 및 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 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식사를 통해 “동국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동국대학교에서 가슴뛰는 목표와 꿈을 위한 길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11월까지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시행되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전문 수질검사원이 수질검사를 신청한 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돗물을 검사하고, 즉시 수질검사 결과를 알려준다. 수질이 오염되는 이유는 수원지의 오염뿐 아니라 오래된 배관, 오염된 저수조 등 여러 이유가 있기 때문에 우리 집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한다. 수소이온농도, 탁도, 잔류염소 등 7가지를 검
경북도환경연수원과 국립칠곡숲체원은 도민들에게 환경·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경북의 환경·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 협약은 경북도환경연수원과 국립칠곡숲체원이 환경·산림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효율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며, 아울러 교육의 수혜대상을 道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상호 간의 교육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신규 협력사업 발굴과, 기후위기대응 리더(전문가·지도자)육성 등 네트워크간 긴밀한 연대를 이어가기로 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글로컬대학 30 지정을 위해 방향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직무준비단(단장 김상욱)은 지난 21일 오후 3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직무준비단 연구위원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각 분과별 연구진행 결과 발표, 글로컬대학 30 추진 방향 발표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류완하 차기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을 비롯해 40여명의 직무준비단 연구위원회 위원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글로컬대학 30 비전과 3대 추진 방향, 5대 추진 전략에 대해 연구위원들과 유관 부서장들은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의회 박창욱 의원(사진, 봉화)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규정한 '경북도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해피해농가 지원 계획 수립 △지원사업, 지원대상 △재해피해 긴급대책반 구성 등을 규정했다. 이번 조례안은 재해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을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로 조례가 시행되면 기존 피해복구 지원 사업 등에 더해 농가에 대한 더욱 두터운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지난해에만 냉해, 우박, 호우, 태풍에 따른 피해로 3만1787ha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복구 지원 예산으로 도비 168억원을 비롯한 총 약 1233억원을 집행했다.
김천시의회는 27일 제241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4~27일까지 총 9회의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 각 소관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청취를 통해 지난해 실적이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적을 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8기 김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변경 계획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2건의 의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명기 의장은 “2024년 첫 회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77억원, 4개 구·군 8억원을 매칭해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18개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규제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기반사업’, 시민을 위한 여가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등이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오는 3월12일을 시작으로 '도슨트로 가는 첫 발자국' 강의 수강생을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7일 남구보건소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합동봉사반을 구성해 남구 연일읍 자명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경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사진, 상주, 국민의힘)은 27일 제34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한 경북도 차원의 농작물 자연재해 피해예방과 농가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남영숙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경북도는 지난해 자연재해 피해복구에 총 1233억원을 투입했으며 전국적으로는 농작물과 가축의 재해보험금 지급액이 1조 1748억원에 달했다”면서 “해마다 반복되는 피해복구에 대규모 혈세를 투입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피해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도내 저수지 보강, 배수로 정비, 관수시설, 미세살수장치, 지주시설, 방풍망 시설 지원 등으로 사전 피해 대비에 집중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는 4월초 냉해, 여름철 장마와 폭염, 가을 수확기에는 각종 병해충과 대규모 우박 피해까지 덮쳤다.
4·10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국민의힘 '텃밭' 포항과 김천 등에서 공천 티켓을 따내기 위한 경선 후보자들 간의 비방전이 격화하고 있다. 경선 여론조사가 한창인 지역구에선 상대 후보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주장과, 이 같은 주장이 네거티브 공격이자 허위사실 유포라는 반박이 반복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