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최근 영주소방서장, 도의원, 풍기읍장, 풍기인삼축제 조직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전문의용소방대장의 이.취임식(17대.18대) 행사를 가졌다. 28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 27일 영주시 부석면 테니스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려 기여한 김종열 대원(49)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과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 지원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김호훈(17대) 이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롭게 취임하는 백이열(18대)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일주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30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30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박준선 선수(2년)는 단체스프린트 부문에서 1위, 스프린트 부문에서 1위, 1KM 독주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박준선 선수는 "제30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며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강호 교장은 "박준선 선수가 제30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김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8일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포항시 등 8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봉화군, 울진군, 안동시, 예천군 등 8개 시·군이다. 지역별 특구 운영 과제로 포항시는 포항형 신산업 분야와 고교-대학-지역기업을 연계한 교육혁신 체계 구축 모델, 구미시는 전국 최초 ‘의료·보건’ 연계와 ‘24시 돌봄서비스’ 등 아동 중심의 신개념 돌봄 체제 구축을 제시했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주최하는 ‘2024 테크페어’가 지난 27~28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 공유를 통해 지역 제조혁신 클러스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27일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소특구지원본부장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강소특구육성사업에 참여한 54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9일 오전 11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영주택시 노동조합 제32년차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28일 달성군 논공읍 소재 신축 사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추경호 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 행사는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기념사, 감사패 수여, 축사, 떡케익커팅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산업단지 등 핵심 배출원9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점검단’을 오는 3~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봄나들이철 소비가 증가하는 식용얼음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작위로 선정된 식품위생업소의 제빙기 얼음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통한 판매업소의 위생 안전관리와 더불어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26일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 증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면장과 직원들은 광기1리, 광기2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인구감소의 현 상황을 설명하고 인구 늘리기 시책에 대해 홍보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스테이더공단 호텔에서 ‘구미기업발전협의회 2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매출이나 고용인원 면에서 상위 50여 개 기업 인사‧총무‧투자 분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미상의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14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기업애로 및 현안 논의, 회원기업 벤치마킹 방문행사, 명사 초청 특강,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도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여성 커뮤니티 사업은 공공 및 민간의 유휴 공간을 이용해 여성의 소모임, 동아리 활동, 돌봄, 취업․창업 등 사회적 관계 형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13~19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61개를 대상으로 '2024년 3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3월 대구·경북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0.2로 전월(72.7) 대비 7.5p 상승했으나, 전년 동월(81.0)대비 0.8p 하락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7.6으로 전월(72.3)대비 5.3p 상승했고, 경북은 83.4으로 전월(73.3)대비 10.1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82.6으로 전월(74.6)대비 8.0p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77.5로 전월(70.6)대비 6.9p 상승했다.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역 사회의 문화 및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창의성과 예술 감성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문학예술패스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청년문학예술패스’는 지원대상과 금액이 △만 19세 미만 △15만원이었으나 새롭게 △만 24세까지 △30만원으로 지원대상과 금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지난 28일,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 5세대에 리모컨 LED 조명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받은 대상자는 생계가 어려운 고령 어르신 다섯 세대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리모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리모컨 LED 조명지원 사업’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하지 지체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분기별 5세대에 지원하고 있으며, 집안 내 조명을 켜고 끄는 데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리모컨 사용으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고효율 LED로 전기 비용을 절감 해주고 있다. 한 어르신은 “평소 지병으로 누워있으니 전등 스위치를 조정하기 어려워 어두운 환경에서 지냈는데 이제 리모컨으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으니 편리하고 전기세도 절감될 수 있어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정명숙·김지현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취약 세대 고령 어르신의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환)는 28일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의 자녀들에게 보육시설 입학 준비물을 지원하는 ‘우리아이 첫시작! 응원꾸러미’를 제공하였다. ‘우리아이 첫시작! 응원꾸러미’는 취약계층에게 공공서비스 이외에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양육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보육시설 입학 시 준비해야 할 물품인 낮잠 이불세트, 빨대컵, 턱받이, 수저세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구미 선산보건소는 28일 해평면에 있는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 관계자(한국서부발전, 금호건설)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마음 쉼터'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직장인 마음 쉼터는 최근 악화하는 청‧장년층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직장 내 근로자 마음 건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산동읍 도레이BSF코리아를 시작으로 올해는 구미천연가스 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한 금호건설(한국서부발전 발주)이 신규 사업체로 참여한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498곳의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행정기관이나 국가공공기관이 아닌 지방공공기관에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는 것은 경북도개발공사가 역대 최초다.
구미보건소는 지난 27일 양포동 부영1차 경로당에서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연계 치매관리지원사업의 하나로 치매보듬마을의 행복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아온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마을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상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환경개선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이 중점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 행사는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과 대한미용사회 구미시지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뤄진 행사로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에서는 전문 사진 촬영을, 대한미용사회 구미시지부에서는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을 진행했으며, 촬영한 사진은 추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사진을 예쁘게 촬영 해주니 기분이 좋고, 이보다 더 좋은 사진관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치매안전망이 돼주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가 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상수도관망 정비를 위해 태블릿PC를 상수도 긴급복구 현장에 배치해 활용한다. 상수도 긴급복구 공사 시 태블릿 PC에 내장된 스마트관망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상수도 긴급복구와 단수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 시행 시 매설된 상수관로 현황 자료를 현장에서 입력해 상수도관망 현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