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8일 포항시청 연오세오회의실에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가 세계 3대 배터리 전시회인 ‘배터리재팬 2024’에 참석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핵심 허브도시 도약에 나선다. 포항시는 28일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배터리재팬 2024 참관 및 이차전지 기업을 찾아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핵심 추진 전략 방향 설정에 나선다.
대구 달서구가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희망 멘토링봉사단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 멘토링봉사단은 2007년 38팀을 시작으로 현재 320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17년째 3091팀의 멘토와 멘티가 활동했다. 주요 활동으로 저소득 및 다문화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를 1:1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지원, 진로체험 등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70명의 신규 멘토를 대상으로 코디네이터가 교육 프로그램 기획, 사회, 강의 등을 진행했다.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 및 공단은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산업안전대진단 안내를 위해 28일 포항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중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교육을 개최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28일 경북도 소방학교에서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의용소방대장과 부대장 146명에 대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 지휘관으로서의 역량과 리더십을 함양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실질적인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울릉 항로의 (주)대저페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함께하는 울릉도 여행 콘텐츠’를 주제로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가족, 연인, 친구 등이 여객선을 이용해 울릉도 여행 영상을 재미있게 촬영 편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된다.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 주제는 따로 정해둔 게 없으므로 응모자는 자유롭게 영상 기획안을 세워 촬영하면 된다.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취약지역에 전문어선수리 업체를 어업 현장에 투입해 어업인 부담 경감과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을 가동한다. 이동수리소 지원 사업은 지난 1월 경북도 어업기술원에서 도내 전문어선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7개 업체와 사업 희망 어촌계가 약정을 체결해 추진한다. 이동수리소는 연안 5개 시·군(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147개 어촌계 어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5톤 미만 소형어선을 우선 선정해 무상점검하고, 낡은 소모성 부품은 1인당 2회까지 20만
대구 달성군은 28일 다사읍 매곡21리(힐스테이트 다사역) 경로당에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시・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읍 매곡21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곡21리 힐스테이트 다사역 경로당은 연면적 126m2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시설로 활용되다가 이날 개소식을 가지게 됐다. 이칠환 매곡21리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언제든지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경로당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8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H2&FC EXPO 2024’에 참가해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국제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의 수소 산업을 적극 홍보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올겨울 따뜻한 날씨로 유기농 자두 재배 시 병해충 피해가 우려돼 동계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1월 평균기온은 0.9도로 평년보다 1.8도 높았고, 2월에도 온화한 날씨와 잦은 비가 이어져 월동 병해충이 평년보다 일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가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을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28일 선정되며,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부가 주최하는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항일독립운동 포항 대전리 14인의 의사(義士)라는 프로그램으로 신청해 선정됐다.
경북도는 2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군, 식품제조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HACCP 구축보급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식품제조업체는 대부분 소규모 영세업체로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노동 인력 확보와 관리 비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식품 생산 주요공정을 자동화하는 지능형 HACCP 관리시스템인 스마트 HACCP 도입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구 남구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고립·은둔 청년을 찾아 남구청 행복정책과 희망복지팀, 화성산업(주) 자원봉사단,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협력해 9t 가량의 쓰레기를 치우고 청년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 화제가 되고 있다. 대명9동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은 외부와 단절된 채 7평 정도의 원룸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었으며, 방안은 쓰레기와 오물이 가득 쌓여 있었고 바퀴벌레와 해충들도 득실거리는 상태였다. 고립·은둔 청년은 개입과 접근이 매우 어려우며 해당 청년도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채 집에서만 은둔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집 안에 쓰레기가 쌓이게 됐고, 결국에는 저장강박 수준까지 이르게 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8일 ㈜지인과 ‘인공지능 디지털 농업기술 촉진, 농업 빅데이터 디지털 농업 플랫폼 현장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 특화작목의 농업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융합으로 노지 디지털농업 확대와 AI 융합 농업기술개발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체결한 ㈜지인(대표이사 정호진)은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2월 27일(화) 4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조사관 제도 안내를 위한 관내 전체 학교 교감 대상 연수를 실시하였다. 2월 23일(금) 학교폭력책임교사 대상 연수에 이어서 27일(화) 교감 대상의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 현장에 빠른 시일 내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연수이다. 연수 강사인 경산교육지원청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박준석 변호사는 전담조사관 제도의 도입으로 인한 변경된 사안처리 절차, 학교와 전담조사관의 역할 분담, 학교 전담기구의 역할, 학교폭력 초기 대응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였다.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대구 동구을 강대식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선언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 전현직 국민의힘 소속 동구 시·구의원 등 정치권에 이어 불교계, 문화예술계 등 동구 각계각층으로 지지 바람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28일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엄태조 소목장을 비롯한 동구 문화예술계 원로들이 강대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동구 발전을 이끌 적임자는 오직 ‘검증된 일꾼 강대식’”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의 화재 및 안전사고의 각종 위험 요인을 미리 차단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먼저 화재 예방을 위해 사업비 5억여 원을 투입해 전기 안전점검과 소규모 노후 전기설비 개선을 지원하는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과 분전반 교체 및 옥내 배선공사 등의 전선 정비사업
김영길 구미시의원(국민의힘, 산동읍‧해평‧장천면)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농촌진흥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본 조례안은 농촌진흥사업 실시계획 수립 및 정책적 수요를 반영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농촌진흥사업 실시계획 수립(안 제3조) △농촌진흥사업, 연구개발사업, 농촌지도사업, 교육훈련사업의 추진 근거 마련(안 제4∼7조) △학술용역 추진 근거(안 제8조) 등을 반영했다. 김영길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농촌진흥사업 실시계획 수립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구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인동‧진미동)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이 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본 조례안은 지역에너지 계획 및 이용 합리화 시책을 체계화하고 에너지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조례로서 주요 내용은 △지역에너지 정책의 기본원칙, 시장과 시민의 등의 책무(안 제1조∼제6조)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및 시행(안 제7조∼제8조) △에너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안 제9조∼제14조) △부문별 에너지 시책(안 제15조∼제18조) △신재생에너지 등 보급 지원(안 제19조∼제21조) 등을 포함한다. 이상호 의원은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는 시대에 지역에너지 정책 수립과 정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례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이 조례를 통해 구미시와 구미공단이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친환경에너지 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