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황금시장 상인회는 지난달 29일 황금시장 내 식당(복돼지숯불갈비)에서 양금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든든한 한 끼! 따뜻한 마음! 보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황금시장 60주년을 맞아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침체한 황금시장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2월 강변공원 경로당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양금동 지역 내 모든 경로당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김천시는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농림분야 국도비 및 자체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업·농촌분과)를 개최했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지난달 29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황금 상수원보호구역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맑고 깨끗한 원수 확보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의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청송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896년 병신창의 당시 청송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국난 극복에 몸 바쳐 헌신한 의병장 소류 심성지 선생 서거 120주년 추모식 행사를 지난 1일 오전 10시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류선생기념사업회(회장 심홍섭)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추모식과 함께 소류선생의 생애와 학문이라는 주제로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융합본부장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소류 심성지 선생은 1895년 명성왕후 시해사건과 단발령 등으로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할 때 66세 고령의 나이에 청송의병장 창의장으로 추대되어 안덕 감은리 전투 등지에서 전과를 올렸으며, 이후 항상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며 수십명의 문하들과 함께 오로지 학문에만 몰두하다가 1904년에 생을 마감했다. 선생이 남긴 유작(遺作)으로는 당시 서기들이 전투상황 일기를 모아 기록한 '적원일기'를 비롯해 '소류문집', '강병론', '영야음'등이 보존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추모식을 계기로 소류심성지 선생의 올곧은 선비정신과 구국충절 정신을 높이 받들어 지역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키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지며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입학식에는 제2기 청송사과사관학교, 제21기 친환경사과반, 제14기 미래농업반 3개 과정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130여 명 입학생들이 자리를 빛냈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2004년 처음 설립돼 청송군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 전문농업인 배양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을 신설해 현재 농촌에서 문제되고 있는 농촌인력 감소와 인건비 상승에 대응하는 다축·2축·밀식과원의 정지, 전정과 현장중심의 실습 및 이론교육 체계를 확립하였고, 이어 올해에는 청송명품사과 산업을 선도할 청송사과명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과정별 연간 총 19~22회, 80~10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청송군농업인대학 학장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대가 변화하는 흐름에 따라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장차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나아가 청송사과 산업의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달 28일 장애인회관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완공 예정인 장애인회관 건립(2024년 6월 개관 예정)을 앞두고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전반전인 시설의 추진 상태 및 기타 부대시설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살펴보았으며, 완공 후 시설운영과 사용계획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는 3월 1~31일까지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무료시음 행사를 개최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휴양림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년 중 이맘때만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덕군은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지붕을 개량하는 사업을 4일부터 시행한다. 대상이 되는 건축물은 주택 150동, 창고나 축사 같은 비주택 20동, 지방개량 5동이며, 총 6억6740만원을 투여해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금은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 1동당 최대 700만원이며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까지 지원한다.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주택 지붕개량 1동당 최대 1천만원까지
영양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회에 걸쳐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55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음식개발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지역 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지역 향토 음식과 특화 음식 연구 ‧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 등의 혜택을 나눔 행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뉴로컬리즘(new localism)’이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산채와 배추, 버섯 등을 이용해 국물요리, 밑반찬 등 친숙하고 누구나 좋아하지만 우리 지역만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음식을 찾아보고자 계획했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과 요리법 개발을 통해 영양군의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 할 ‘사랑의 장 나눔’행사를 4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한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07년부터 회원들이 직접 사랑이 가득 한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만든 된장, 간장을 용기에 담아 지역 내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읍면 회원들이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매년 참사랑 실천행사를 하면서 지역 내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의 말벗과 애로 사항을 듣고 고민을 함께 했으며, 올해는 남성 독거 어르신 위주로 장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노력이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동력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웃 사랑 나눔을 위하여 참사랑 실천을 보여준 생활개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활개선 회원들의 따뜻한 정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전통시장의 관광코스화로 시장 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3월부터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운영한다. 이에 타 지역 단체관광객들이 영덕군 지역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자 할 경우 관광을 겸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 임차비를 1대당 50만 원씩 지원하게 된다. 대상 시장은 영덕, 강구, 영해 전통시장
영양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학교급식위원회는 지역 내 학교 및 학부모 대표위원, 군 및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장, 농산물 생산자단체, 학교 급식관계자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 학생들에게 친환경 농축산물 등 고품질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과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본 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4년 김천시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감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2024년 김천복지재단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달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복지재단 2024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스틸러스가 시즌 예매권 판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달 28일 포항시청에서 2024 홈경기 시즌 예매권을 판매했다. 주중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포항시민과 팬들이 시청을 찾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시즌 예매권을 구매하고 올 시즌도 변함없는 응원을 약속했다. 박태하 감독과 완델손, 허용준, 오베르단, 한찬희도 이날 시청을 방문해 포항시민과 팬들을 만났다. 경기장 밖에서 처음 팬들을 만난 박태하 감독은 “많은 응원과 성원 보내주시는 만큼 그라운드에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고, 선수단은 팬사인회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육군 50사단 해룡여단과 통합방위 능력 향상 및 해양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경시는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포인트제를 운영한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3개 분야(에너지·자동차·녹색생활 실천)로 구분된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과 학교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제도로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포인트) 방식으로 연 2회(6월·12월)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홈페이지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분야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의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3월 4~15일까지로, 올해 총 252대 선착순 모집을 목표로 진행한다. 참여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녹색생활 실천 분야는 일상생활 속 녹색 실천(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이용, 친환경제품 구매 등) 10가지 항목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매월 말 현금 또는 카드포인트로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한국환경공단에서 직접 지급하는 제도이다. 문경시는 지난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에서 1256가구가 참여해 2219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199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자동차 분야는 78명이 주행거리를 감축해 562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고, 13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냈다. 문경시는 “절약한 만큼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많은 시민이 혜택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시 새마을회는 지난달 28일 문경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의장 및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