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도서관은 '2025년 특성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실학자 정약용을 통해 선비의 품격을 만나는 특강과 탐방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약용, 특강과 탐방으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조선 시대 실학자를 대표하는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통해 선비 정신과 실용적 지혜를 현대적으로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먼저 오는 17일 오후 2시에는 영
경북도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은 지난 3일 상주 지역 내 초등학생 30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어린이 즐겁~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5년 어린이 즐겁~데이~'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짚라인 체험, 스크린형 스포츠, 메타 퀘스트, 액션 플로어, HADO 등 AR(VR) 가상 스포츠 체험,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 전통 놀이, 솜사탕 만들기, 팝콘 만들기 등 부모님에게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체험부터 미래지향적 가상 체험까지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체험에 참여한 가족과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초등학교 1학년에 어린이를 둔 부모님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준 수련원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통해 뜻깊은 어린이날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상일 관리소장은 “어린이 즐겁~데이~ 행사에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 체험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수련원에서 올해로 3회째 열리는 행사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경북교육청 권성연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날, 학교 교육의 효율적인 지원과 안전한 학교 운영을 위한 학교 시설물 관리와 안전 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아울러 성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을 둘러 보고 격려를 했으며, 소규모 학교의 발전 방안과 늘봄학교 운영 현황 등의 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를 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 직원이 우곡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며 마늘쫑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일과 8일 해마루초등학교, 구미중학교,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한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 예방과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한 홍보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연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등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과 주요 통행로에서 이뤄졌으며, Wee센터와 각급 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학생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응원 키링랜덤뽑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응원 메시지가 담긴 키링을 학생들에게 선물하며,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북돋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재학생은 "등굣길에 깜짝 이벤트가 있어 즐거웠고, 응원을 받으니 힘이 나고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고, 교사들도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독려하고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운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Wee센터장)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독려와 학업중단예방문화를 확산하고, 학교가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배움의 공간으로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청직원과 도서관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유형, 신고시스템 운영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교육에 앞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다짐 서약서를 작성하고 괴롭힘 근절 선언을 함께 낭독하며 직장 내 서로 존중·배려하는 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서로 공감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생존수영 담당교사 5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수영실기교육 담당 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뛰어난 수영 전문인 5명을 강사로 위촉해 생존수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법, 각종 수영 장비 사용법과 자기구조, 타인구조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연수는 유사시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름으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전문적인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생존수영 담당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급상황에서의 생존 기술을 익힘으로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남성관 교육장은 "생존수영은 학생들이 수상안전 사고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즐거운 교실, 함께하는 학교, 행복한 미래를 위한 '2025년 상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의회'를 열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과 정서 치유를 통해 건강한 학생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주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의 민간기관,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복지 주체들이 협력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상주초등학교, 상산초등학교,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상주시청 아이여성행복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주교육지원청Wee센터, 상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천교육지원청, 영천교육청, 문경교육지원청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해 2025년 사업 운영 방안을 협의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의 구축과 내실화를 도모키로 했다. 박은옥 상주교육장은 "지역내 취약계층 학생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청과 현장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고 "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맞춤
경북교육청은 5월부터 ‘경북 학도병 기록물 수집 및 콘텐츠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특별전시 ‘소년의 기억, 기록이 되다’의 성과를 이어받아 6․25 전쟁 당시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학도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학생과 지역민에게 역사의 소중함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도록 기획됐다. 경북교육청은 경북 지역 학도병들의 기록물을 수집하고, 구술을 채록해 이들의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기록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 행동에 대한 교사의 전문적인 중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장애학생 행동중재전문가 양성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등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총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되며, 교사들은 학생 행동의 원인 분석과 긍정적 행동 지원 전략, 위기 상황 대처 등 행동 중재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또한 이를 통해 학교 내 문제행동 예방과 효과적인 중재가 가능해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2025학년도 특수학교(급) 공간 혁신과 환경 개선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미래형 학습공간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 학생의 장애 특성과 학습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6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공모에는 도내 59개교, 73학급이 신청했으며, 그중 37교 47학급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공간 노후화 정도 △교실 내 이동 편의성 △통합교육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신청 사유와 활용 계획의 구체성,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학급당 최대 5천만원 이내의 차등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특수학교뿐만 아니라 특수학급이 설치된 일반 학교까지 대상에 포함해, 장애 특성과 유형, 학습 요구 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공간과 통합 놀이공간, 심리 안정 공간, 배려 공간 등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30일 오는 5월 7일부터 7월 초까지 두 달간 도내 43개 고등학교, 678명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학생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북진학지원단 소속 진학 전문 교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 목표에 따른 자기 주도적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 시간대에 운영돼 학생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한 유연한 운영이 특징이다.
경북교육청은 30일 5월 한 달간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 ZERO 챌린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학교폭력 없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목표로, 학생들이 수업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전달형 학교폭력
성주교육지원청은 29일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선출된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22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성주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각종 안건 심의 방법, 청탁금지법 등을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8일 ‘경북도교육청 학생자살예방위원회’를 열고 학교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학생 생명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학교와 의료기관 간 연계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은 29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이하 발굴단) 위촉식과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발굴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년도 발굴단 운영 결과를 보고한 뒤, 민원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29일 사립유치원 교사 공백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아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립유치원 단기대체교사 인력풀’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에서는 교사의 경조사와 출산 휴가, 자격연수 등으로 인한 일시적 수업 결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대체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수업 공백이 지속적으로 문제가 돼 왔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인력풀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 29일 본청 접견실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은 물론,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연대와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청소년단체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스카우트연맹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29일 가정과 학교 간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학부모의 자율적 교육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학부모 도전! 삶 성취 교육감 인증제’를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삶(S.A.R.M)을 성취하는 경북 학부모 교육 참여’라는 비전 아래, 학부모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다양한 교육 참여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북교육청은 28일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할매 할배 톡톡데이’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매 할배 톡톡데이’는 가족 채팅방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가족 모임을 만들고, 매주 토요일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톡’을 보내는 운동이다. 경북교육청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른에 대한 존경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 운동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