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지난 10일 왜관시장(칠곡군 왜관읍 소재)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전통시장의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시장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및 간담회는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상인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점포 내 자율안전관리 시행 및 다매체 신고 방법 등 안내 △상인회(점포주) 주도 안전점검 및 심야시간 예찰활동 당부 △화재안전교육 및 안전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사회적기업 유니월드 최장희대표가 ‘희망2025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칠곡군청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 의 머플러 1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니월드는 대구시 동구에 소재한 섬유제품 제조업 회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머플러 1000장을 기부하며 2016년부터 누적기부액 3천만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영주시 안정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최근 안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상규 새마을 지도자 안정면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안양숙 안정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안정면의 지역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할 것"이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의미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점열 안정면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안정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정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이웃돕기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헌신하며 안정면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일 북삼청년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300개와 라면 40박스를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재우 북삼청년협의회 회장은 “이른 폭설과 한파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연탄과 라면 지원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MCS(주) 칠곡지점 한마음 사회봉사단’은 지난 4일, 칠곡군가족센터와 협력해 '명품 장 담그기'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 직접 만든 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명품 장 담그기'는 칠곡군가족센터의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약 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은 직접 만든 고추장, 된장 세트를 전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한전MCS(주) 한마음 사회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새오름 원예치유원 '더가든'이 최근 농촌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수면 성곡리 노인회관에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오름 원예치유원 더가든에서 운영한 농촌 돌봄서비스 프로그램 ‘할매, 셰프되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수면 성곡리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공동텃밭 가꾸기, 공동식사, 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마을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하기 위해 장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1월에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팥죽 나눔 행사는 김장김치 행사 이후 참여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마련됐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뜻이 모여 행사가 성사됐으며, 지역 주민 및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됐다.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김명순 어르신은 "우리가 함께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음식들이 마을뿐 아니라 널리 퍼져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미향 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로 함께 만든 김장김치와 팥죽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금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돌봄농장 사업이 어르신들께는 활력을,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너무 높이 날았나!”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칠곡군합기도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칠곡군수기 합기도대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4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과 가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는 멀리낙법, 호신술, 대련(저학년) 등의 3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유림체육관 △2위 수룡관 박사체육관 △3위 수룡관 왜관체육관이 차지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최근 영주 시내 출근시간대 번화가에서 근로복지공단 영주지사,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와 합동으로 임금체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8일 영주노동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임금체불 및 4대 기초 노동질서 위반 근절을 위해 출근길 소상공인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체불청산 사업주 융자제도와 임금체불시 출국금지 등으로 강화된 개정 근로기준법 주요 내용 등을 안내했다. 영주지청은 체불 사업주에 대한 엄정한 수사방침에 따라 지난달 21일 출석에 불응하는 사업주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통신 및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해 수사한 바가 있고, 관서장이 직접 체불신고 사업장을 방문하여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창호, 강현구)는 지난 3일 신3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안전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문 강사를 모시고 일상 생활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뇌 활성화를 돕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진정한 나눔은 100m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경기입니다.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40년 동안 나눔을 실천한 여든을 바라보는 아마추어 할아버지 마라토너의 선행이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강산이 네 번이나 변하는 긴 세월 동안 소년소녀가장과 홀몸 어르신에게 김장 김치는 물론 등록금과 생필품을 후원한 김기준(76·칠곡군 왜관읍) 할아버지다. 김 할아버지는 칠곡군 공무원
칠곡군 북삼읍 지역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9월부터 배추, 무, 쪽파 등의 김장 식재료를 직접 경작해 믿을 수 있는 식재료로 약 250포기의 김치를 담궈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이기철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김장 김치를 준비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전달하게 돼 뿌듯했다”고 전했다.
NH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김용택)은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천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영주시드림스타트는 최근 롯데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우리가족 영화관 나들이'를 진행했다. 4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첫 번째 프로그램에 대한 큰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아동과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지난달 29일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 새단장한 동부보건진료소를 구경하며 주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칠곡군은 2022~ 2024년까지 보건지소 1곳(북삼보건지소), 보건진료소 3곳(학하・다부・동부보건진료소)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과 지방비 등 모두 12억의 예산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 단열 및 고효율 설비로 교체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고성능 창호 교체,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LED조명,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활환경이 개선됐다. 아울러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리모델링하는 동안 불편을 감내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의료복지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광역철도 '대경선'의 개통을 앞두고 3일 왜관역에서 구미역까지 구간점검을 위한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승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순범, 정한석 도의원,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비수도권 최초로 개통하는 '대경선'은 구미, 사곡, 북삼,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등 대구경북 8개 역 61.85km를 1시간만에 갈 수 있다. 운행간격은 출퇴근시간은 20분, 그 외 시간은 30분이며, 기본요금은 도시철도와 동일한 1500원이다. 10km 초과시 5km마다 1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하며, 대구지역으로 이동 시 200원의 시계 외 운임이 발생한다. △왜관~구미 1700원 △왜관~사곡 1600원 △왜관~서대구 2000원 △왜관~대구 2100원 △왜관~동대구 2200원 △왜관~경산 2400원이다. 첫 차는 왜관역에서 대구(경산)행은 새벽 5시 49분경에, 구미행은 새벽 5시 52분경에 각각 운행될 예정이며, 막 차의 경우 대구(경산)행은 0시 9분경에, 구미행은 0시 17분경에 각각 운행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경선 개통으로 칠곡이 새롭게 도약하는
칠곡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칠곡캠퍼스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학습자, 지도교수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도민행복대학 4기는 32명의 수료자 중 무려 27명이 개근상을 받아, 높은 출석률로 학습에 대한 칠곡 군민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축하공연을 맡은 사물놀이팀은 1년 동안 도민행복대학 동아리 활동으로 기초부터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오늘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며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했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27일 열린 ‘2024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북 도내 24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사업 서면평가를 통해 치매환자 등록률, 치매선별검사 수검률, 치매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칠곡군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23개의 봉사단체와 개인봉사자, 후원자 200여 명을 초청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일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행사는 1부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와 2부 축하공연 및 점심식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김혜숙), 국회의원상(휴천철마적십자, ㈜선일일렉콤), 영주시장상((사)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 대한적십자 경북지회 제일봉사회), 경상북도의회의장상(서영희, 유영희), 영주시의회의장상(우경애, 박갑희), 천주교 안동교구장상(김성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 회장상(iM뱅크, 변상철) 등 다양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영주시 장수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장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근 배추 100포기 분량의 김치는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
㈜태하기업은 30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직접 방문해 박두환 태하기업 대표가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김웅식 태하기업 부장과 안원섭 과장은 각각 100만원 씩 후원해 300만원 상당 금품을 후원했다. <사진> 이날 후원 물품은 경주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립생활의 희망을 키워가는 중증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