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RISE 사업단은 6월 10일 대학 본관 세미나실에서 ‘포항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중심 인재양성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하민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포항대학교는 RISE 사업을 통해 포항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과 산업,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4일 교내 강당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EXP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 EXPO는 매 학기 정기적으로 열리는 전공 기반 프로젝트 발표 행사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전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총 199개 팀이 참가해 전공 지식과 실무 경험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치열한 경합 끝에 최우수상의 영예는 반려동물보건학과 'Furry Friends' 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안전한 외출을 돕는 ‘360도 자유 산책’ 장치를 개발해,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드론고등학교는 지난 10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4회 공간·측량정보 드론활용 경진대회’ 드론 조종 부문에서 고등부 최우수상(울산광역시장상)과 우수상(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상)을 동시 수상하며 고등부 상위권을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국토교통부 주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미래의 공간정보 분야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 고등부는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경북드론고는 세 팀을 출전시켜 고등부 1, 2위를 모두 차지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
청도 각남초등학교는 11일 푸른나무재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이 주관한 청소년 디지털 시민 교구 활용 교육이 학생들에게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각남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총 2차시에 걸쳐 전문 강사인 정지우 선생이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 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디지털 윤리
풍각초등학교는 11일 초등학생 및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종합소방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종합소방안전훈련은 풍각소방서와 협력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교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훈련 순서는 먼저 교실에서 화재 시 대피 요령을 동영상으로 시청 후 화재 상황을 알리는 육성과, 비상벨 소리를 듣고 대피 요령대로 입을 가리고 자세를 낮추어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그 사이
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통합교육지원 프로그램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통합학급학생들이 함께 소통·협력해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키우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것으로, 체육관에 모인 학생들은 뭉게구름, 바운스 달리기, 링토스 등 10여 종의 다양한 경기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마음껏 환호성을 지르고, 팀끼리 힘을 모아 럭비공을 옮기고, 힘껏 달리고, 상대편에도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청도 교육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이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5년 경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학부모회장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해 2025년 도 연합회를 이끌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연간 활동 계획과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임 도 연합회장에는 송재만 포항시협의회장(효자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 최영화 청도군협의회장(청도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부회장: 배상화 영양군협의회장(영양중학교 학부모회장), 김상희 봉화군협의회장(내성초등학교 학부모회장) △감사: 윤상호 예천군협의회장(대창고등학교 학부모회장) △사무국장: 김효순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본청 행정지원동에서 신규 기술직 공무원(건축, 토목) 7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경력경쟁 시험을 통해 선발된 신규 기술직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고, 실무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조기에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크게 기본 소양과 실무 역량 강화 두 축으로 구성됐으며,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교육정책과 시설 분야 변화의 방향 △교육 예산의 이해 △설계 공모와 학교설계의 이해 등
경북교육청은 11일 경산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파견 대상자 선발 전형’을 실시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은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해외 현장실습 후 정규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독일과 호주, 싱가포르 등 3개국에 60여명의 학생이 파견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와 해외 초등학교를 연결하는 ‘경북-해외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해외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은 먼 거리에 있는 해외 지역의 학생들을 웹 카메라를 통해 두 지역 교실을 연결하여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수업 형태를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3교와 대만, 필리핀, 일본 3
경북교육청은 구미원당초등학교가 도내 학교 중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탐구 기반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국제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는 세계적 교육과정이다.
칠곡 북삼중학교는 지난 5~ 9일까지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여자 중등부 멀리뛰기와 100mH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개의 메달을 획득한 2학년 정모 학생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후 멀리뛰기와 허들 훈련을 병행해, 단점인 근력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허들 종목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올해 4월에 열린 제54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결승 6위(16초 43)였던 기록을 이번 대회에서 15초 23으로 크게 단축하며 놀라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기관과 학교에서 교육공무직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맞춤형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컨설팅을 연중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공무직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충 상담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2025년 개정된 노동 관련 주요 법․제도(통상임금, 육아 지원 3법 등) 안내 △사전 접수된 질의에 대한 답변 △현장 질의응답 △고충 상담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는 직접 방문 컨설팅을 시행하고, 특정 사안 중심의 집중 컨설팅도 병행하는 등 지역 여건에 맞춘 유연한 운영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강사단을 교육지원청 자체 컨설팅에 투입하고, 사전 질의서 검토 지원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컨설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노무관리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동분쟁을 사전에 방비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고충을 해소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퍼즐왕 및 독도 퀴즈왕 선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천 지적박물관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공동 주최했다. 대회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향년 100세로 별세한 국내 최고령 해녀이자 독도 해녀이었던 고(故) 김화순 여사를 추모하는 전시회를 기념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독도 퍼즐왕 부문에서는 남양초등학교 백지인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독도 퀴즈왕은 울릉고등학교 김진서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각각 상장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 이동신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독도 영유권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사립 고등학교(91교)가 상피제를 준수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상피제는 교사와 그 자녀가 같은 학교에 근무하거나 재학하지 않도록 분리하는 제도로,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내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이다. 국·공립학교는 상피제 적용이 의무지만, 사립학교는 법인 중심의 자율 운영체계와 임용권 구조로 인해 교육청의 직접적인 개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대입에서 내신성적의 중요성이 커짐에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보드게임으로 ON!' 주제의 공감대화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드게임을 활용 자녀와 소통을 향상시키고, 가족 관계 회복과 정서적 유대 강화를 하기 위해 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 부소장 유지영 박사가 진행했다.
울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울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 현장 체험학습을 열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직접 보고 느끼며, 독도가 우리 영토로서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체험학습에 앞서 ‘사이버 독도학교’를 이수하면서 독도에 대한 사전 지식, 이해를 쌓은 후 탐방에 참여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6일 대구 북구 구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대구시건축사회장기 대구·경북 건축(공)학과 대학생 축구대회’에 첫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날 대회는 대한건축사협회 대구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건축사회 축구동호회가 후원한 행사로, 대구·경북지역 10개 대학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대학 간 교류와 산학협력 증진,
경일대학교는 지난 3~8일 까지 ‘2025년 미국 오번대학교 글로벌 교육연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조지아주 초중고 교사를 초청해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연수단은 로이리커스 쿡 어번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과 제니퍼 오덤 루이스 교장(메터 초등학교)을 포함해 조지아주 초중고 교사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산과 경주, 안동, 대구, 서울 등 각지에서 교육 연수와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