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을 배정할 때에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은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해야 한다. 만약에 이런 원칙을 무시하고 어느 한쪽으로 쏠리면, 당장에 해당 지역민들의 반발을 부른다. 그러나 반발에만 그친다면 그것으로 끝날 수도 있는 측면이 있다고도 해도 무방하..
현대적 개념의 심폐소생술이 처음으로 도입되었을 때에는 심폐소생술이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하여 환자의 흉부를 압박하고 인공호흡을 시행하는 치료기술”로 정의 되었으나 점차 심정지환자의 치료방법이 발달하면서 심폐소생술은 단순히 흉부 압박과 인공..
연말이면 어김없이 등장했던 ‘형님예산’ 논란에도 불구하고 2012년 포항관련 사업 예산이 대부분 삭감없이 원안대로 처리된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포항관련 사업들이 형님예산으로 지목되어 심사보류 되는 등 수난..
살기 편하고 아름다운 도시되기는 그 도시의 주거 환경과 도로로 평가를 할 수가 있다. 그러나 도심 곳곳에 폐가가 그대로 방치되어있다면, 이유가 있다고 해도 그 지자체는 시민 위주의 행정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해도 좋다. 그래서 각 지자체마다 도로와 주거 문제 ..
지금의 시대가 변혁과 변화를 추구한다. 이를 제대로 짚어내지 못하면, 단박에 시대에 뒤처지고 만다. 변화와 변혁의 중심에는 일자리 창출과 복지 그리고 삶의 질 수준 높이기가 있다. 그리고 시민 위주의 행정이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이를 성취하려는 것은 지극..
2011년 김범일 대구 시장의 종무식은 시민들과 함께 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시청 현관 앞에서 대중교통인 택시를 타고 동대구역에서 내렸다. 택시 안에서 대중교통을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택시 친절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택시조합 관계자들에게 동대..
포항시를 중심으로 동해안 지역이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축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2012년도 포항시를 중심으로 한 정부 예산이 확정되었다. 이병석 의원(포항 북구)에 따르면, 포항시의 중요 국책사업으로 총 6,540억 원으로 결정되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그동안 ..
고속도로를 운행할 때에 가장 많이 띄는 교통표지판은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를 경고해주는 표지판이다. 안전거리 만큼 나의 안전도 보장되기에 수 없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교통 안전거리 만큼이나 중요하게 알아야 할 안전거리가 있다...
임진년 새해를 맞아 경북도민들의 국태민안을 빈다. 과거엔 좌파는 분열로, 우파는 부패로 망했다. 그때가 있었다. 이제 좌파는 무조건 단결해 자기 부패에 눈감고, 우파는 이기심과 가치 따라 분열한다, 요즘의 좌파나 우파는 모두 분열로 망할 기미가 보인다. 이제부..
비상(飛翔)과 희망 그리고 성취(成就)를 상징하는 흑룡(黑龍)의 해인,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찬란한 햇빛과 함께 우리들에게 다가와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어서 오라고 손짓합니다. 오늘 따라 신선하기만 바람이 춥다기보다는 외레 무엇인가 우리에게 소망을 이루어..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우리나라 전력 역사상 최초의 순환정전 등으로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 평소 원자력에 관심이 많은 나는, 후쿠시마 일본 원전사고와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 전력수급 상황에 대해 원전의 안전성 확..
올해가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黑龍)의 해’이다. 흑룡은 비상(飛翔)과 희망 그리고 용기에다 성취를 뜻한다. 올해가 흑룡인 것은, 천간(天干) 중에 검은 색을 뜻하는 임(壬)과 용을 의미하는 진(辰)의 해이기 때문이다. 흑룡의 해를 평생에 두 번 맞아드리기는 ..
포항시 박승호 시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28일 죽도시장 어느 식당에서 최일만 죽도시장 번영회장, 백남도 죽도상점가 진흥조합장, 김경수 죽도어시장 상인회장, 조유남 포항수협조합장 등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들로부터 ..
구미시의 큰 자랑거리를 들라고 하려면, 그 어떤 것보다 국가공단과 공대이다. 구미시에 공대가 있음으로 인하여 유능하고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여 공단으로 진출한다. 그럼에도 구미시에 있는 일부 대학들과 전문대가 취업률을 조작하여 말썽의 도마 위에 올랐다. ..
총선 선거일(4월 11일)이 불과 3개월 남짓 발등의 불로 다가왔다. 후보자들도 막판 표심을 읽느라 정신이 없겠지만 유권자들의 혼란스러움 또한 그에 진배없다. 포항에는 남구 북구 구분 없이 한꺼번에 10여명이 출사표를 검토 중이라는 소문이다. 후보자는 많고 정보..
경북교육청이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학교 폭력, 학생 자살 등 예방 특별 점검반을 운영한다. 이번의 점검은 학생 사고 예방 비상 신고체제, 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 지도, 폭력ㆍ따돌림 없는 학교 문화 조성, 합동 교외 생활지도반 편성, 학교 부적응 학생 지도 대책,..
지난 23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야당 간사인 통합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포항-삼척 철도 건설사업비 1,100억 원,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비 2,200억 원, 포항영일만 신항 인입 철도 건설비 1,000억 원 등 4건을 속칭 ‘형님예산(이후 속칭 예산)’이라며, 사업 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기와 가스에 대한 위험성을 아직은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사소한 습관으로 인해서 전력의 낭비를 막고 가정의 안전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는 것이 어떠한가? 가정에서는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열기구를 꽂아 사용하지는 않는지, ..
국가별 부패 정도를 나타내는 부패인식지수(CPI)란 게 있다. 공무원과 정치인 사이에 부패가 어느 정도로 존재하는 지에 대한 인식의 정도를 가리키며 조사대상 국가들에 거주하는 전문가와 전 세계의 기업인 애널리스트 등의 견해를 반영한다. 베를린 소재 비정부기..
의약품 리베이트는 국민모두가 피해자다 정부 합동 의약품 리베이트전담수사반의 단속 결과에 드러난 의사ㆍ약사가 2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약품을 제조해 공급하는 제약회사와 이를 구입하는 병원ㆍ약국 모두가 뒷돈(리베이트)거래로 얽혀 거래질서를 혼란스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