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철강SC)는 12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스틸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세계철강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한 스틸챌린지는 철강 제조공정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주어진 시간 안에 모의조업의 최소 제조원가를 겨루는 대회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회는 작년 11월 16일 전기로와 2차 정련을 경연종목으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27개국, 76개 대학에서 1,299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동아시아, 서아시아, 북아시아, 유럽/아프리카, 미주 총 5개 지역으로 나누어 지역별 대회로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가 속해있는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동아대학교 최재성 군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남부전해상 풍랑예비특보 발표 및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3~16일까지 나흘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위험예보제 발령 중 동해남부앞바다에 16m/s이상의 강한 바람과 4.0m이상의 높은 파도가 예상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조업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을 권고하고, 파출장소 및 유관기관 전광판, 방송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갯바위·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승수)은 1월 12일부터 1월 19일까지 초등교사 100명, 중등교사 154명을 대상으로 겨울휴가 중 초·중등 과학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초등 연수 과정에는 ‘과학 교과서 실험 제대로 맛보는’ 과학 실험 직무연수와 ‘스마트한 과학 수업을 설계하는’지능형 과학실 활용 교사 역량 직무연수로 2개 영역 5개 강좌를 개설하였다. 이번 연수는 대전관평초 교사 박상희 외 11명의 강사가 초등 과학과 교육과정에 따른 실험과 실습, 초등 센서 활용 및 AR, VR 등 실감형 컨텐츠 활용 과학 수업 중심으로 운영한다. 중등 연수 과정은 ‘첨단 기기를 활용하여 과학실험 수업 능력을 제고’하는 중등 과학실험 직무연수와 지능형 과학실 활용 직무연수를 개설하였다. 컴퓨터 기반, 첨단 장비 활용, 어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 활용 과학실험 강좌를 운영한다. 연수를 통하여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가 갖추어야 할 과학실험 지도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과제인 교육·노동·연금 등 3개 개혁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조사가 1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노동, 교육, 연금 개혁을 임기 내 실현할 수 있다고 보는가'를 물은 결과 '그렇다'는 답변은 35%에 그쳤다. '그렇지 않다'는 답은 60%로 나타났다. 모음/무응답은 6%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75명)에서는 실현 불가능 전망이 83%에 달한 반면 실현 가능 전망은 12%에 불과했다. 국민의힘 지지층(357명)은 실현 가능 전망이 63%로 과반이었고 실현 불가능 전망은 34%였다. NBS 측은 "지지 정당에 따라 의견이 나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기현 국민의힘(울산 남구을) 의원은 12일 대구에서 전당대회 룰이 국민의 여론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당원들은 국민이 아닌가”라며 “당이 가장 훌륭한 지도자를 뽑아서 당을 이끌어 가면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 의원은 이날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의 전당대회 룰 개정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한국 축구팀의 감독을 뽑는데 일본 국민들의 의견을 30%로 반영하라는 게 가능한 일인가”라며 “일본 국민들 30% 의견을 안 들었다고 한국팀 감독이 제대로 못 할 것이라고 한다면 그건 궤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양청우회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2일 오후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영양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정부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3년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홍열 도의원,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축하 떡 절단식, 축배, 신년하례 등 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정과 덕담을 나누고 영양군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재훈 영양청우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영양군이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영양군의 사회단체들이 협력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지역의 젊은 청년들을 대표해 영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이 모인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청우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영양군에서는 향후 적극적으로 사업들을 발굴해 2023년 행복한 변화로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설 선물에 경북 의성의 떡국 떡, 전남 신안의 곱창 김 등을 담았다. 떡국 한 그릇 세트다. 대통령실은 1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설 선물은 쌀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각 지역의 화합을 바라는 의미에서 구성했다"며 강원 인제의 황태체, 충남 청양의 표고채, 경남 통영의 멸치, 인천 옹진의 홍새우 등이 담겼다고 전했다. 이어 메시지 카드는 "77세의 늦은 나이에 세종글꽃서당에서 한글을 배운 홍죽표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다"고 알렸다. 이번 설 선물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 1만5000여 명에 전달됐다. 종합 2위를 달성한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자와 국회 반도체 특위 관계자들도 윤 대통령의 설 선물을 받았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다음 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방문을 수행하며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과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기구 수장들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12일 밝혔다. 권 장관은 16∼20일로 예정된 스위스 방문 기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하고,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와 데이비드 비즐리 WFP 사무총장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이들과의 면담에서 남북 간 인도적 협력은 정치·군사적 고려 없이 일관되게 추진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인도적 상황에 대한 현황과 평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북한에서 철수한 국제기구들의 향후 북한 사업 재개 전망 및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통일부 장관의 세계경제포럼 참석은 2005년 정동영 전 장관 이후 18년 만으로 역대 두 번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본인 관련 수사에 대해 "가급적 사법리스크가 아니라 검찰리스크로 말해 달라"고 밝혔다. 당 내 위협 요인을 본인이 아닌 검찰로 두는 리프레이밍 시도로 읽힌다. 아울러 민생경제 위기 3대 해법, 기본사회 대전환 시작을 언급하면서 차별화 전략을 폈다. 정부여당 무능론에 더해 일하는 야당 모습을 부각하려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 대표는 1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본인 관련 수사에 대한 질문 과정에서 "가급적이면 사법리스크가 아니라 검찰리스크라고 질문해 달라"고 말했다. 또 "국민 한 사람으로서 매우 부당한 처사이나 검찰 소환 요구에 당당히 임했다"며 "잘못한 일이 없어 조사에 임했지만, 검찰의 이런 요구들은 매우 부당하고 옳지 않은 처사"라고 했다.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는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큰동해시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사업본부 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포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농·축산물 등을 구매하면서 장보기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포항시는 12일 뿔난 한우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한우곰탕 1,000팩(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한우곰탕은 희망복지지원단 및 지역 내 종합복지관 등을 통해 저소득층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태호 뿔난 한우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끓여 만들었다”며, “한우곰탕을 먹으며 훈훈한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치매안심센터 홍보 교육’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홍보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북부지사 회의실에서 격주 목요일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 이용 설명회 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 지원 서비스 및 사업 안내 △치매 환자 쉼터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안내 △치매 가족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관리사업 홍보물 배부 등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2일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에서 다양한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 제공을 위한 ‘2023년 해오름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9988 건강강사단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6개 활동 분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우쿨렐레 연주를 시작으로 올해 자원봉사단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자원봉사자로서의 기본소양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해오름 자원봉사단’은 북구보건소에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통합해 일컫는 명칭으로 △걷기 리더 △9988 건강강사단 △마인드맵 봉사단 △아이맘 행복 나누미 △기억키움 자원봉사단 △365 암 예방 알리미 등 1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 내 5개 보건·의료(의약)단체장과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간담회에는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 안태권 포항시한의사회장, 여상포 포항시치과의사회장, 안병태 포항시요양병원협회장, 김진 포항시약사회장을 비롯한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이 그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과 힌남노 태풍피해 복구 과정에서 보여준 보건·의료(의약)단체의 협조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방역 관리에 총력 대응한다. 설 전후 전국 일제 소독과 함께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계란 등 축산물 안정적 수급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에 대비해 민생안정과 물가를 최우선으로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10월17일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총 63건이 발생했다. 닭과 오리 532만9000마리를 살처분했으며 이 가운데 산란계는 272만8000마리다.
포항시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월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1,906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12월 모집한 민간 수행기관 사업에 이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읍면동 포함 48개 포항시 산하 부서에 배치돼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등 공익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포항시는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비 2억 4,000만 원을 포함한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3,000대(일반가정 2,800대, 저소득가정 200대)의 저녹스 보일러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적게 배출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열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원금은 일반가정 10만 원, 저소득가정 60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가정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차상위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포항시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 및 지역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 19일 2일간 시청 광장에서 ‘설맞이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식탁 물가안정과 소비 위축에 따른 생산 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30개 업체가 참여해 설 제수용품, 한과, 사과, 배, 단감, 소고기, 돼지고기, 꿀, 젓갈, 쌀 조청, 시금치, 꿀, 고구마, 조미 오징어, 문어, 가자미 등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행사 기간 내 2만 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 사은품으로 부추 1단 증정, △전통 놀이인 투호 던지기·제기차기, △아트풍선 나눠주기(선착순 200명), △추억의 달고나(선착순 120명) 미션 성공 시 복주머니 증정, △포항 쌀로 만든 수제 맥주 시음 행사, △계묘년 대형토끼 포토존, △폴라로이드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성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소비자 물가안정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일 밤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에는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폭설이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우리나라에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비구름 발달이 예상된다"며 "이날 밤부터 13일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많은 비가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전남동부남해안·경남권남해안·지리산 부근 30~80㎜(많은 곳 제주도남부·경남서부남해안·지리산 부근 100㎜ 이상, 제주도산지 250㎜ 이상), 전남권·경남권·제주도북부해안 20~60㎜, 중부지방·전북·경북권·서해5도·울릉도·독도 5~40㎜이다. 기상청은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는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시간당 20~50㎜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1월 13일부터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방제사업 참여 시공사·감리사 및 직영 방제단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12일 실시했다. 임업 재해율(1.11%)은 전체업종 평균 재해율(0.58%)보다 약 2배가 높고 최근 3년간 광업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벌채 및 숲 가꾸기, 병해충 방제작업에서 80% 이상이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교육은 산림작업의 특성과 사고위험, 사고유형 및 예방법, 임업 장비 사용요령, 작업장 안전 관리 전반 등 긴급방제사업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 강화 및 경각심 제고에 초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