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을 두고 대구시와 구미시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공단의 낙동강 폐수 유입논란이 새롭게 불거져 또다른 지역 갈등으로 비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인접한 지차체인 김천과 구미의 갈등은 과거 KTX역사 명칭을 두고서도 발생된 바 있다. 그러나 지역 주민 간 교류가 많고 한 생활권의 양 도시인지라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차분하게 사실을 기반으로 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장호 구미시장의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된 최근 발언에 대해 김천시와 시의회, 상공인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김천시의회 의원의 규탄 발언이 나왔다.
진보중․고등학교는 지역 연계 창의융합 SW-AI 수업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연계하여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은 15주간, 중학교 희망자(동아리활동)를 대상으로 10주간의 과정을 시작했다.
대구경찰청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총 15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이기에 치안수요가 보다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구경찰청은 지역경찰·형사·여성청소년·교통 등 全기능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해 지역별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과 범죄통계 등을 분석해 선정한 범죄취약지점을 대상으로 지역경찰과 협업단체,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30일 오후 2시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앞에서 개최되는 ‘내수면 토속어패류 방류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9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한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청송군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972필지에 대해 산정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청송군은 29일 주왕산국립공원과 협력 사업으로 추진해 온 주왕산국립공원·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이하 탐방안내소)의 개소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원전기술 및 발전 기자재 해외수출 증진을 위해 ‘2022 국제원자력 수출 및 안전 콘펙스’를 개최한다. 정부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에 발맞춰 기술 및 기자재의 해외수출을 증진하고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중심인 경북의 원자력 미래 홍보 플랫폼 마련을 위한 행사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후원하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10여개 부스에 80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전시 분야는 원전 정비 및 안전, 원전 건설,
구미시는 구미예갤러리에서 9월 6일부터 9월 19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이동철 작가의 서양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구미에서 작업 활동을 하고 있는 이동철 작가는 회화의 기본 요소인 선(絲)을 통한 수직과 수평, 직선과 곡선들의 조합인 예술 작품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2주간의 이번 서양화 초대전에서는 선들의 조합으로 물, 불, 공기, 흙이란 대자연을 표현한 작가만의 비밀의 정원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실내취식금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藝(예)갤러리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구미시에서는 28일 오후 2시 선산읍 신기리 713번지 일원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정근수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및 지역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인 해담벼로 지난 4월 23일 모내기하여 142일 만에 얻은 첫 결실로, 수확면적 6731㎡에 6520kg 정도 수확했다.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 쌀 중 하나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맛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으로 당일 수확한 벼는 전량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매입하여 금년도 추석 전에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직접 콤바인 운전 및 벼 베기를 시연했으며, “쌀값 하락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경제 활성화에 모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리며, 구미시 쌀 소비촉진으로 농촌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27일 일과 가정양립을 위한 '워킹맘&대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워킹맘&대디 힐링캠프'는 맞벌이 가구를 대상으로 워라벨 문화확산과 평소 부족했던 자녀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총 30여 가구가 신청했으며 자녀연령, 김천시 거주기간 등 공고된 배점표에 의한 고득점순으로 12가구(50명)가 최종 참여하게 됐다. 참여가구들은 팀별 스태킹(종이컵쌓기) 놀이, 가족티셔츠 만들기, 정원꾸미기 등 가족끼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연신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오후시간에는 부모들이 부모교육 및 명상의 시간을 가지는 동안 자녀들은 운동장에서 보물찾기, 이어달리기, 공굴리기 등의 야외활동을 했으며 저녁시간에는 가족별로 모여 숯불 바비큐파티를 하며 서로의 공감대와 가족애를 쌓았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2년 실적 시군평가 대비 부서별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정책과 도정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85개와 도정역점시책 12개 총 9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일곤 부시장 주재로 지표담당 부서장과 팀장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작성된 정성지표 우수사례 계획서를 함께 공유하며 정성지표 우수사례 추가 발굴을 위한 논의 또한 진행됐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사업의 하나로 하회 선유줄불놀이 상설시연을 이달 말부터 11월 초까지 기간 중 총 17회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진행한다. 화려한 전통 불꽃놀이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로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적인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세계유산축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이달 말부터 11월 초까지 일정에 따라 총 17회 상시 행사로 진행된다. * 별도 일정표 참조 행사는 8월 27일, 9월 (8일, 11일, 16일, 17일, 18일, 23일, 24일, 25일, 30일), 10월 (1일, 2일, 8일, 15일, 22일, 29일), 11월 5일에 열린다.
안동시 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28일 안동여자중학교 학생봉사단과 함께 ‘Smile! 안동중앙신시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주민이 직접 수립한 서구동마을복지계획 생활의제 중 하나로 공급자 인식 및 태도 변화 등 상인 친절 동참 캠페인을 통한 재래시장 이용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추진단에서는 사전 주민 설문에 의한 재래시장 이용 불편 사항을 조사 후 개선 가능한 과제를 선정하고 분과 회의 및 논의를 거쳐 상세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외 안동중앙신시장상인회, 안동여자중학교 학생봉사단 ‘달그락’,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단체에서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동참했다. 특히, 안동여자중학교 봉사단 학생들이 상인 한분 한분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스마일 배지를 달아드려 훈훈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안동시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하게 100세 운동 교실’을 지난 22일 개강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공연으로 비보 브라스와 안동MBC어린이합창단 ‘꾀꼬리와 나팔여행’을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꾀꼬리 목소리를 가진 안동MBC어린이합창단과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을 표현하는 금관악기 연주단체 비보 브라스가 함께하는 공연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알라딘,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등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어린이 합창단의 맑고 고운 하모니와 비보 브라스의 멋지고 풍성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비보 브라스는 안동 지역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하여 금관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음색과 웅장함으로 클래식에서부터 재즈, 팝 등 다양한 레퍼토리(
권기창 안동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 ~ 다음달 4일까지 지역 분회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 회장들과 격의없는 담소를 나누며 경로당에 지원되는 신설사업 안내와 운영의 불편이나 건의사항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민선8기 경로당 관련 공약사업으로 경로당 회장 활동비 월 5만원 지원, 운영비 사용자율권 확대로 부식비(시비) 연간 60만원 지원, 경로당 회계 업무 처리 도움을 위한 경로당 회계주치의 사업 등이 있으며 다음달부터 즉시 시행된다. 경로당 분회장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 명절인사와 이야기를 들어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회장 활동비와 운영비 추가 지원 등의 건의 사항을 명쾌한 답변으로 해결해 줬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천3백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9일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올해 예산규모는 1조7천650억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3천163억원이 늘어 1조5천982억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137억원이 늘어 1천668억원으로 증가했다.
대구 중구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오전 공평네거리 인근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쓰레기 배출 감량,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 재활용 등을 강조하며 홍보 물품인 휴대용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낭비되는 자원과 환경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시민들의 탄소 중립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30일 오전 9시 구)중앙파출소 앞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합동대청소’에 참석한다.